<마음의 과학>
장소: 다운 사거리에 있는 "오래뜰" 건물 1층 미팅룸.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니 참가하실 분은 연락처 남겨주세요~
(삼호교에서 다운 사거리 신호 기다리다 보면 서북쪽 방향에 큰 회색건물이 보입니다. '세린 작은 도서관'이라고 적힌 회색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1층이 "오래뜰"입니다. 오래뜰 안에 있는 미팅룸에서 모임을 합니다.)
일시: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5시~7시
회비: 커피값+a
문의: 구름보송이 010-7261-1691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댓글로 성함, 닉네임과 연락처를 달아주세요^^
연락처는 저에게 문자로 주셔도 됩니다. 모임 참석 확인을 해야 하니 연락처 꼭 알려주세요~
<책소개>
각 분야의 최첨단 지식을 선도하는 석학들이 밝혀낸 마음의 비밀
최신 과학이 말해주는 뇌, 기억, 성격, 행복의 비밀
인류의 최대 수수께끼인 ‘마음’에 대해 이론심리학, 인지과학, 신경과학, 생물학, 언어학, 행동유전학, 도덕심리학 등 관련 분야의 세계 최고 지성 16인이 밝혀낸 최신 이론들을 집대성했다. 마음이란 무엇이고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인간의 는 어떻게 작동할까? 정말 태어난 순서가 성격을 결정할까? 알츠하이머병은 치료될 수 있을까? 행복도 유전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최근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나 이론심리학, 인지과학, 신경과학, 생물학, 언어학, 행동유전학, 도덕심리학 등 각 분야에서 따로 따로 연구되어왔기 때문에 대중은 물론, 학계에서도 공유되지 않았던 ‘마음’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와 이론들을 탐구하여 전공자와 인문서 독자, 인간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비밀’을 탐구할 지식의 지도를 제공한다.
‘정보처리 장치’로서 마음을 규명한 스티븐 핑커, ‘거울뉴런’을 뇌 진화의 결정적 요인으로 제시한 라마찬드란, 진화론과 성격 이론을 결합한 프랑크 설로웨이, 전쟁 포로 학대 사례에서 선량한 사람들을 망치는 상황적 요인을 밝혀낸 필립 짐바르도, 뇌를 조종하는 기생생물을 연구한 로버트 새폴스키, 언어 능력이 이성을 만족시키려는 ‘구애’를 위해 진화했다고 밝힌 제프리 밀러, 특정 생각과 행동을 관장하는 뇌의 부위들을 생화학 및 생화학 연구를 통해 밝혀내고 있는 스티븐 로즈와 스타니슬라스 드엔, 쌍둥이 4000쌍을 대상으로 유전과 환경이 인간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데이비드 리켄 등이 마음에 관한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최신 연구결과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대가들의 어깨 위에서 ‘마음’의 연구와 관련된 학문들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려는 심리학, 뇌과학, 생물학, 언어학 등의 전공자는 물론, 마음의 실체를 궁금해 하는 모든 인문서 독자에게 친절한 지식의 지도를 제공한다.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학문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통섭의 지식을 추구하는 엣지재단이 만들어낸 엣지 시리즈의 첫 책이다.
<저자소개>
스티븐 핑커
|||‘깨진 유리창 이론’의 연구로 잘 알려진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과의 명예교수이며 과학 협회 대표 위원회(Council of Scientific Society President)의 회장과 스탠퍼드 테러리즘 심리학 센터의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예일 대학교, 뉴욕 대학교,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2년 미국 심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혁신적인 연구자이자 교육자이며 "심리학의 발견(Discovering Psychology)"이라는 TV 시리즈를 창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성인의 수줍음을 최초로 연구했으며 수줍음이라는 사회적으로 불리한 조건으로 고통받는 성인과 청소년을 위한 ‘수줍음 클리닉’을 개설했으며, 그가 수행했던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은 세계 곳곳에서 TV를 통해 방영되고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많은 대학교와 고등학교의 필수 교재에 수록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2004년 그는 이라크의 아부그라이브 포로 수용소에서 발생한 범죄행위로 기소된 미군 퇴역군인의 군법재판에서 전문가 증인으로 출석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www.prisonexp.org는 그의 연구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로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건의 조회수만큼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1978년에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과학사(History of Science)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4년부터 1989년까지 맥아더 특별 연구원(MacArthur Fellow)을 지냈다. 현재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버클리 분교 내 인성과 사회 조사 연구소(Institute of Personality and Social Research)에서 초빙 교수를 지내고 있다.
지난 20년간 사회과학과 발달심리학, 진화심리학을 접목하여 출생 순서와 가족 역학이 개인의 성격 발달을 포함한 사회적 지위, 창조적 아이디어의 착안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를 연구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집대성한 『타고난 반항아(Born to Rebel)』(1996년)는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등극하였으며 각종 텔레비전 쇼와 다큐멘터리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다윈의 발자국(In Darwin’s Footstep)’이라는 연구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아 1835년 갈라파고스 제도를 처음 방문했을 당시의 찰스 다윈의 발자취와 그 후 갈라파고스 제도의 생태 변화를 추적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신분석학의 기원과 효용에 대한 급진적인 재평가를 담은 『프로이트, 마음의 생물학자(Freud, Biologist of the Mind)』(1979년)로 과학사 학회가 주는 파이저 상(Pfizer Award)을 받은 바 있다.|||1954년 캐나다 몬트리올 출생. 맥길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을 전공하고 1976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로 갔다. 하버드 대학교와 MIT를 오가며 학술 경력을 쌓은 뒤 1979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조교수로 1년간 있다가 스탠퍼드 대학교로 가서 1년간 조교수를 지냈다. 1982년부터 21년간 MIT에서 심리학 교수로 있다가 2003년 하버드 대학교로 돌아오 인간 본성을 주제로 언어심리학과 진화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인지과학연구소의 교수이자 소장. 시각인지와 아동의 언어습득에 관한 연구로 미국 심리학협회로부터 Distinguished Early Career Award와 McCandless Young Developmental Psychologist Award, 그리고 국립과학아카데미로부터 Troland Research Award를 수상했고, 1986년에는 'Esquire Register'에 40대 이하의 뛰어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다.|||UC버클리대학교 심리학 교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의 학습과 인지발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며, 최초로 아이의 마음이 인간 존재의 철학적 의문들을 해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학계에 제기했다. ‘마음의 이론’ 연구의 창시자 중 한 명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타인과 공감하는지 규명했고, 아이들이 관찰, 실험 등 과학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학습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러한 연구 업적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E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아기 성장 보고서'에서 상세하게 다루어지기도 했다. '사이언스','뉴요커','워싱턴포스트'등에서 열광적인 격찬을 받고 세계 20여 언어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요람 속의 과학자』와 『아기들은 어떻게 배울까』를 공저로 펴낸 바 있다. 세 아들의 엄마이기도 한 고프닉은 세계경제포럼, 경제개발기구 등을 비롯한 국제기구는 물론, 각종 아동보호단체, 박물관, 과학협회 등에서 아이의 마음에 대해 강연하며 올바른 이해를 촉구하고 있으며 TV, 라디오 등 언론을 통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 인류학을 전공한 후 록펠러 대학교에서 신경 내분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생물학과 및 의과 대학 신경학과, 신경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0여 년간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인간과 근연 관계에 있으면서 고도의 사회성을 지닌 개코원숭이의 행동 관찰을 통해 지배 서열 및 개체의 성격과 스트레스 관련 질병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이와 동시에 스탠퍼드의 연구실에서는 쥐 실험을 통해 만성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연구, 세계 최초로 스트레스가 뇌의 해마에 있는 신경 세포를 파괴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맥아더 재단과 앨프리드 P. 슬론 재단, 알츠하이머 협회, 국립 보건원 등 수십 곳의 정부 기관과 장학 재단으로부터 연구 지원을 받았다.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제인 구달에다 코미디언을 섞으면, 새폴스키처럼 글을 쓸 것이다.”라고 평했을 만큼 유려하면서도 톡톡 튀는 유머로 무장한 독특한 글쓰기로 「디스커버(Discover)」, 「뉴요커(The New Yorker)」,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영장류 자서전(A Primate’s Memoir)』, 『테스토스테론과 씨름하기(The Trouble with Testosterone)』 등의 대중 과학서를 썼다.|||『언어본능』『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의 스티븐 핑커, 『이기적 유전자』『만들어진 신』의 리처드 도킨스의 뒤를 잇는 진화심리학계의 손꼽히는 연구자이자 젊은 논객으로, 현재 뉴멕시코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로 있다. 1965년 신시내티에서 태어났으며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인지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럽으로 건너가 서식스대학교, 노팅엄대학교, 뮌헨의 막스 플랑크 심리학연구소, 유니버서티 칼리지의 Economic Learning and Evolution Centre에서 일했다. 그의 다른 글은 『앞으로 50년: 과학의 미래, 인간의 미래』에도 실려 있다.|||인지언어학의 창시자로 언어하고가 인지과학사에 이정표를 세운,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어학자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성 노엄 촘스키의 제자이지만, 언어의 형식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며 생성언어학적 관점을 견지했던 스승과는 달리, 언어의 본질을 해명하려면 반드시 인지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정반대의 학문적 입장을 취했다. 또한 정치적 사고를 읽어내는 데 인지언어학을 적용하여 프레임 분석이라는 개념을 창안해내고 진보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를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진보적 비당파 연구기관인 로크리지연구소(The Rockridge Institute)를 설립하여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버클리)대학 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지의미론』, 『몸의 철학』, 『도덕의 정치』, 『삶으로서의 은유』,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프레임 전쟁』,『도덕,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캘리포니아 대학교의 교수이자 뇌인지연구소 소장이다. 1951년 인도에서 태어났고, 그의 아버지 V.M.Subramanian은 유엔 산업 개발기구 근무와 태국 방콕에서 외교관으로 제직 엔지니어였다. 라마찬드란은 인도의 여러 게시물과 아시아의 다른 부분 사이에서 청춘을 보냈다. 그는 마드라스, 방콕과 영국의 학교, conhology 등 많은 과학적인 관심사를 추구하였다. 인간의 정신 기능의 기본 신경 매커니즘을 조사하기 위해 신경신드롬을 공부했고, 최고 등 팬텀 팔다리, 신체 통합 정체 장애 및 Capgras의 망상과 같은 신드롬에서 그의 작품이 알려져 있다. 그의 연구는 또한 공감각의 이해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거울 상자의 발명으로 유명하다.
철학박사이자 의사인 그는 현재 라 호야의 신경과학연구소와 스탠퍼드의 첨단행동과학연구소, 조국인 인도의 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얼마 전 미국 「뉴스위크」지가 뽑은 ‘21세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가장 중요한 100명’에 선정되었다. 또한 네덜란드 왕립과학협회의 아리엔스 카퍼스 금메달, 호주국립대학교의 금메달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고, 주요 매체에 출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라마찬드란 박사의 두뇌 실험실》 등이 있다.
[YES24 제공]
<목차소개>
서론
1연산 기관 스티븐 핑커
2인류 진화의 ‘대도약’을 낳은 추진력으로서의 거울뉴런과 모방 학습 V. S. 라마찬드란
3성격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프랭크 설로웨이
4당신은 식초 통에 든 단 오이가 될 수 없다 필립 짐바르도
5톡소: 인간 행동을 좌우하는 기생생물 로버트 새폴스키
6성 선택과 마음 제프리 밀러
7기억 구하기 스티븐 로즈
8에우다이모니아: 좋은 삶 마틴 셀리그먼
9수란 진정 무엇일까: 수 감각의 대뇌 토대 스타니슬라스 드엔
10동류 교배 이론 사이먼 배런코언
11놀라운 아기 앨리슨 고프닉
12의식의 특징 스타니슬라스 드엔
13자기 인식의 신경학 V. S. 라마찬드란
14지닐 만한 자아 니컬러스 험프리
15몸의 철학 조지 레이코프
16병렬 기억 조지프 르두
17알 만한 사람이 어떻게 계속 극단적인 환경론자로 남아 있을 수 있을까 데이비드 리켄
18도덕심리학과 종교에 대한 오해 조너선 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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