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도여행] 아프리카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제주도아프리카박물관 이야기

[아도니스]

화산섬 제주도에서 만나는 커다란 대륙 아프리카!!  아프리카 그 속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보세요~!!

아프리카박물관은 1998년 11월 서울 대학로에서 아프리카라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문화를 알리기위해 열었으며, 이를 토대로
2004년 12월 새로운 문화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프리카문화를 보다 넓게 알리기위해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박물관

건물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아마도 아름다운 자연의 제주를 찾는 많은 국내외의 관광객들에게 아프리카문화를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함일것이다.

내가 처음 방문 했던 2007년 8월 처음 방문했던 제주 아프리카 박물관의 기억을 떠올려 본다.

아프리카 박물관의 건물은 서아프리카 말리의 젠네에 위치하고 있는 이슬람 대 사원을 토대로 설계되었으며, 젠네대사원은

흙으로 만들어진 건물 중 세계 최고이며, 유네스코는 전인류가 함께 보존해야할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그 사원을 본떠 그대로

만들어진 아프리카박물관!! 아름다운 건축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2007년 휭하게 보여지던 아니 사무적인 딱딱했던 박물관이 아니

모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된 제주도 아프리카 박물관은 마치 아프리카 초원의 사파리를 방불케 했다.

모든 아프리카 동물들은 재연해 놓은 인형은들 작은 아이들이 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적 탈 수 있도로 튼튼하게 만들어 졌다.

그간 박물관이라 하면 늘 언제나 멀리서 보기만 해야 했는데 이곳은 이제 개방된 공간으로 함께 즐기면 둘러 볼수 있는

가족 놀이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내 기억의 예정 아프리카 박물관을 잊기에 충분했다.

기념샷~ 한장~ ^^V 찰칵~

1층로비 뿐아니라 공연장으로만 연결되어 사용되어지던 지하공간까지도 마치 세렝게티초원을 방불케하는 초원의 느낌을

충분하게 살려 주고 있었다. 곧 아프리카의 초원의 향까지 느껴질 또 한번의 박물관의 변화가 기대 된다.  

지하와 1층로비는 이렇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층과 3층은 전시실로 아프리카 사진과 많은 조각품들을 볼수 있다.

2층엔 김중만 사진작가의 사진을 감상 할수 있는 상설 전시관이 있다. 박물관에 오면 많은 볼거리가 언제나 즐겁다.

아프리카에서 찍은 많은 사진들을 더불어 감상 할수 있으니 얼마나 즐거운 일이 아닌가~!!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사진으로 아프리카의 문화와 생활 그리고 그들의 모습 까지 느낄 수 있다.

사진은 통해 바라보면 그들의 눈에는 깊은 순수함이 있다.

마사이 부족의 인형 조형물, 붉은 치마형태의 옷을 입은 마사이 부족은 성인이 되면 특별히 하루종일 제자리 높이뛰기를

하며 성인임을 알린다고 합니다.

3층엔 여러 부족의 모습, 유물, 목각 조각품등 많은 전시 물들은 만날 수 있다.  예전이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들은

이 유물들이다. 2007년 혼자 와서 이곳을 둘러 볼때에서 만났던 전시물들이기에 참으로 반가웠다~

두번째 찾은 제주아프리카박물관, 이날도 그때의 하늘처럼 파랗게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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