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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 불갑관광지구 스크랩 불갑수변공원
원기소(오영님 추천 0 조회 117 13.03.11 21: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불갑저수지는 1926년 축조공사 시작

 1945년 해방되던해 준공상사화축제

1983년 영광군에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재방 숭상 공사 로 주변에 둘러쌓인 오래된 벗꽃 나무를 벌목했다2004년말 준공. 전남에서 가장큰 저수지 광주땜 보다 규모면에서 크다 할수있어 군민들은 불갑호로 부르자고한다.

규모로 분류 하자면 둠벙-소류지-저수지-댐-호수

총저수량은 9.848만톤으로 부족하면 장성 댐 물이 밀제터넬 용수로을 통해 불갑 저수지로 유입된다.

1983년이전에는 제방에 오래된 벗꽃 나무가 많아 이고장의 많은학교 봄 소풍 으로 찾던곳 이였는데 승상공사로 벌목되고 관광객 유치를위해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잘꾸며진 휴식공간으로 그곳에 설치된 발 맛사지장 에서 수면을 바라보며 발 맛사지를 하노라면 기분이 좋은 앤돌핀 이 많아저 피로회복이나 근심걱정 까지도 사라지게 해서  십전대보탕 한재 먹은 반큼 몸과 마음을 살찌우는 장소이다.인공폭포 가 있고  높이 11m의 풍력가로등 90기의 푸로펠라가 바람에 돌아가는 양에따라 80%까지 전력 절감효과를 갖게 설치되있어서 밤이면 수면에 비추인  오색찬란함이 꿈속 처럼 황홀해서 연인들의 아름다운 산책코스로 인기가 높아 찾는이가 많은  멋진 추억으로 꿈과 낭만이 흐르는 정말 아름다운곳이다.

 

이곳은 대한 체육회때는 수상스키대회가 열리기도한다

 

불갑저수지 산책에이어 불갑사 방향 도로로 나가다  우측으로2~300m가면 정유재란때 (1597년)일본에 포로로 붙잡혀가서 상국사의 고승 후지와라 세이카 와 필답으로 교류하면서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간양록을 적어보낸 수은 강항선생님의 내산서원이있다. (서원건물 뒷 좌측 소나무숲 사이로 들어가면 강항선생님과 두 부인의 묘소가있으며 묘앞의 여러가지 석물들이 놓여있다).

도로 로 나와 불갑면사무소 옆에 보면  수은 강항선생님의 맹자비가 지금도 서 있다.강항선생님은 어렸을때부터 영민하여 벌써 5살때부터 그의 글솜씨가 소문이나 전라감사 신응수가 찾아와 그의 글재주를 실험하고자 脚자를주며 글을짓도록 했더니 "脚道萬里 心敎覺"이라고했으니( 다리가 만리를 갈수있어도 마음이 시켜야 갑니다 )

 

7살때 서당을 다녀오다 괴나리봇짐을지고온 책장수를 정자나무 아래서  만났는데 맹자서 한질을 빌려보고는 되돌려주어서 책을사가지 그냥갈것 이냐고 물었더니 "머리속에 다 외워버려 필요가없으니 다른사람한테 팔으시오"라고해서 "어디한번 외워보라" 했더니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죌죌 꾀는것아닌가.! 탄복한 책장수 맹자서 한질을 선물하려는데 한사코 손사례를 흔들며 집으로가버려 거기 정자나무에 매달아놓고가서 동네사람들이 그 정자를 맹자정으로 불르게됐고 지금도 그마을은 불갑면 안맹리 맹자마을이다.

 

정치가를 꿈꾸는 젊은이라면 누구나 내산서원을 찾아 수은 강항선생님의 절개와 의리로 애국 애족했던 그 마음을 담아가시라.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자 10층누각을짓고 남화라는 중이 찬양의 글을 적어 붙였는데 시시때때로 탈출을 시도해오다 죽을고비를 넘긴 포로의신분 강항은 사다리를놓고 전각에올라 찬양의글을 붓으로 지워버리고

<일평생 도모한것이 한줌흙인데 10층누각 과하지 않이한가 어힌일로 우리 조선땅을 침범하였는가>라고 썼다지않는가? 이 이야기를 듣는순간 여러분의 가슴이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요동처야한다.

 

  여기 또 5.18 민주화 항쟁으로 젊음을 불태우다 형무소에서 이슬이되고만 민주열사 박관현 동상이 내산서원을나와 우측 2~300m가면 그가 자라고 공부했던 불갑초등학교옆 도로변에  동상으로 남아 후진들에게 의로운 길을 가도록 외치고있다.

불갑면에서는 그래서 이길을 <청년의 거리>라고한다.

청년들이여 영광에와서 오감으로 보고 듣고 느끼라.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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