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기 이정윤입니다. 작년에 면접을 보고, 참 오래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 카페에 와서 12기 선배님들의 글을 많이 읽어보면서 참 재밌겠다는 생각을 마니 했었습니다.
학기초의 선배글들을 보면 자기소개글로서 시작하더군요.
13기 메뉴에 벌써 글들을 올리시는 동기분들이 생기고 있으니 우리도 자기소개글을 올려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총대를 메고 1호로 올려봅니다.
제 뒤로 릴레이로 따라 올려주시길 굳게 믿고 있으며, 아참... 무적13기 어떤가요?
11기는 최강이고, 12기는 막강이라는데, 최강과 막강은 적이 있을수 있으나, 무적은 적이 없으니,
최강과 막강과 무적중에 그중에 최고는 무적이다라는 중학교때 읽은 무협지 글이 생각나네요.( ㅋㅋ 선배님들 죄송)
어쨌던 자기 소개 들어갑니다.
1. 이름 이 정윤
2. 생년월일 1971.8.1
2. 거주지 강서구 등촌동
3. 직업 세무법인 창조(강남구 역삼동) 대표세무사
4. 입학이유 저는 와인과 전혀 관련없는 직업입니다.
또한 소위 말하는 와인이 취미도 아닙니다.(사실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중임)
사실 작년 11월에 입학면접보고 입학후에 망신당할까봐 부랴 부랴
와인학원에 등록하여 12월에 기초반을 1,2월에 비지니스반을 등록수강한 완전 와인 초짜지요...
다만, 반칙왕에서 송강호의 레슬러에 대한 막연한 동경,
또는 쉘위댄스에서 주인공이 업무끝나고 춤을 추며 행복해 하던 모습들... 그런것처럼...
저에게는 소믈리에 과정을 통해서 일상에서 떨어진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또한 와인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단순한 취미이상의 그 무엇을 찾아 보고 싶습니다...
<소믈리에 과정 수료>라는 타이틀을 명함 뒷면에 파고 다닌지 1년만에 결국 입학하게 되었네요...
이것이 저의 막연한 입학의 이유입니다.
5. 기타사항 과정의 특성상 딱딱한 수업분위기보다는 즐거운 수업분위기가 좋을듯 합니다.
입학식때 보았던 11,12기 선배들의 모습처럼 우리도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빨리 친해져서 즐거운 소믈리에 과정을 보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부탁은 와인을 마니 아시는 동기여러분들께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제가 줄수 있는 도움은 저보다 어린 동기분들 밥사주기(ㅋㅋ)..
6. 사진 사진은 첫인사이므로 제 사진중에 가장 격식을 차린 분위기와 가식적인 웃음이 잘어울리는 사진으로 띄웁니다.
첫댓글 감사희잘보았음니다. 앞으로서로가 이해하면서 최선을다하다보면 좋은결과있으리라봄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들 마니잇으시기바람니다.
네 선배님. 서울오빠로 불리기를 원하는 고문님 맞으시죠? 앞으로 와인 아니 인생에 대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서유기에서 와인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경희대 와인과정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느꼈습니다^^ 멋지십니다
입학식 회식이라 좀 뻘쭘했는데 제말을 잘들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담에 차라도 한잔...ㅋㅋ
최강과 막강은 적이 있을수 있으나, 무적은 적이 없다는 센스가 뛰어나시네~ 나이 같은 동기는 밥 안사주시남여?
술은 사줄수 있을듯
우리가... 밀렸다... ㅠㅠ ㅋ
이야~~~ 무적이라.. 멋진데요?^^ 반갑습니다.
이정윤씨 활동을 기대합니다.자주만날수 있게되여 더욱 반갑습니다.많은 활동 바랍니다
선생님.. 선배님.. 고문님.. 무엇이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는 정말 노력하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역시... 연륜이 엿보이는 센스와 자기소개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무적 13기 홧팅!!! 헌데...이거 확정된 건가???
회장님... 아직 미확정입니다. 힘 좀 실어주시죠..ㅋㅋ
멋진 자기소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