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용인여행)용인숙박지 호텔 라고모텔, 용인 여행에서 잠자리 걱정은 끝 호텔 라고
1박2일 용인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첫날 일정은 용인 중앙시장의 커뮤니티 카페 머뭄은 특별한 방식으로 용인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카페도 있어 저렴한 커피를 따로 먹고 용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에버랜드로 달려갔습니다.
에버랜드내의 호암미술관과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의 수입 자동차와 경기용 자동차등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별의별 자동차를 구경했고 또한 고 이병철회장의 호를 딴 호암 미술관에서는 유수의 고미술품과 석상, 문인석, 무인석등 희원으로 불리는 정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참 대단한 규모로 어마어마한 전시품에 혀를 내둘렀습니다. 한번쯤은 꼭 와서 구경을 해야 할 곳입니다.
이곳을 나와 고려의 마지막 충신인 포은 정몽주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그 유명한 “단심가” “이 몸이 죽고 죽어~”로 시작되는 구절은 일편단심 고려로 향한 그의 충절을 내타내며 그는 선죽교에서 이방원에게 철퇴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그분의 묘소를 참배하고 나와 인근에 포은 정몽주 선생을 배향한 충렬서원을 함께 들렀습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남은 여행을 위해 숙소로 들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해주는 숙소가 아닐까합니다. 이번 용인여행에서 일행과 함께 간 곳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의 호텔 “라고” 주위에 모텔과 호텔 등 숙박지가 여럿 있었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제 눈에는 호텔 라고가 가장 큰 규모로 보였습니다. 안내를 받아 방을 배정 받았는데 방안의 내부 시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1박 2일, 2박 3일 여행을 자주 다니며 호텔과 모텔을 항상 이용하지만 이런 시설은 잘 보지를 못했습니다.
어디 영국의 고관대작이 기거하는 왕실에 들어온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침대와 화장대, 세면대 등 내부 장식이 우아한 분위기였습니다. 넓은 내부에 방안에는 손을 씻는 세면대가 따로 있고 화장실과 함께 샤워실이 있으며 입구에는 월풀 욕조라는 둥근 원형의 넓은 욕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탕 안에 들어가서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면 피로가 확 달아날 것 같습니다. 자외선 살균기 안에는 커피와 설록차, 종이컵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 안에는 시원한 생수와 음료는 기본입니다.
라고 호텔의 특징은 내실의 불을 모두 꺼 면 나타납니다. 깜깜한 방안에서 어디선가 빛이 나면서 발광을 합니다. 왕실 침대 같은 테두리에서 나는 빛입니다. 빛을 내는 루메네스란 특수소재는 평소에 빛을 받으면 그 빛을 모았다가 어두운 곳에서 스스로 발광을 하는 특성의 물질로 인체에 무해하며 원적외전을 방사하여 99.9%의 향균력과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는데 짙은 녹음과 함께 청아한 새소리가 “일어나, 일어나”하며 우리를 깨웠고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그런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월풀욕조
촌놈이 서울과 이웃한 경기도 용인을 여행하고 호텔 라고에서 편안한 잠자리 덕분에 다음날 용인농촌테마파크. 와우정사, 용인MBC드라미아 등 빡빡한 일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용인여행에서 숙박인 잠자리를 걱정하신다면 저는 호텔 라고가 괜찮았던 곳입니다. 규모는 호텔급인데 모텔로 나오는군요. 참고하세요.
◆용인모텔, 용인호텔, 용인 숙박지 호텔 라고 영업정보◆
★상호:라고모텔(호텔 라고)
★주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536-5
★전화:031-281-3601~2
★주차장 유
경기도 용인시청에서 초청 진행하는 팸투어에 참가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첫댓글 깔끔한 숙소였어요
여행에서 숙소는 중요하지요
괜찮았던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