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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15.주일오전예배 설교(추석) - 2024.9.15.주일오전예배 설교(추석)
설교본문/ 사도행전 14:9~18(신약212쪽)
설교제목/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추석>
서론/
오늘 추석주간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추석>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추석>*2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늘 어떤 상황속에서도 예배를 드리는 것은 예배가 가장 가치있고 중요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다른 봉사나 섬기는 일을 많이 한다 하더라도 예배가 빠지면, 핵심이 빠진 것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뜻을 놓치는 것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우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예배를 드리고, 돌기념예배, 임직예배, 심지어 장례식도 예배로 시작해서 마치고, 이사및 집들이 예배, 등 무슨 일이든 예배를 드리고자 힘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에 있어서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설교시간인데, 설교는 영적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우리가 추석에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먹는 것처럼 에배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영적 음식으로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설교준비할 때 우리 성도님들에게 영적 밥상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경책을 가지고 요리를 해서 먹여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영적 밥상은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영적 음식을 준비를 준비했는데, 출애굽기 말씀을 멈추고, 오늘은 추석에 맞춰서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잘 드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1년이란 세월을 놓고 보았을 때, 명절은 한 해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입니다. 설이나 추석이나 대 명절을 맞이하면 준비하는 분들에게 부담도 되지만, 가족을 만나는 반가움으로 정성껏 준비하게 되죠?
여러분
여러분은 추석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입니까? 1)추석 보름달, 2)송편,
3)벌초, 4)제사, 5)진수성찬, 6)고향가는 길(민족대이동), 7)올개쌀, 8)올밤 맛보기, 9)새옷입기, 새신발 신기 등등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추석에 무엇을 많이 생각해야 할까요? 옛날시절이나 지금 시절이나 추석은 하나님께서 자연만물을 통해서 가장 풍성한 먹거리를 주시는 때라는 것을 알고, 맛나는 것을 배부르게 먹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가족과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추석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추석>이란 주제로 전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추석명절에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추석을 보내고자 함입니다.
본론/
1.결실기를 주시고 음식과 기쁨으로 만족을 주신 은혜
첫번째로 추석명절에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결실기를 주시고 음식과 기쁨으로 만족을 주신 은혜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 17절을 보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다고 말씀해주고 있는데,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비를 내려주셔서 곡식과 식물을 자라게 하시고 결실기를 주시고, 그 결실한 곡식으로 음식을 기쁘게 만들어 먹게 하여 만족하게 해주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말씀이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속에는 중요한 3가지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비를 주셔서 결실기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주신 먹을 거리로 기쁨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만족을 주시는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데 해빛과 공기와 비와 적절한 온도가 참 중요합니다. 그런데 다 중요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으면 곡식이나 채소나 과일을 수확할 수 없고, 곡식이나 채소가 없으면 고기도 얻기 어렵고, 더 심한 자연재해가 오면 바다생물도 얻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올해 여름장마기간이 한 달동안 상당히 비가 내렸지만, 또 거의 한달간 비가 오지 않으니까 감이 많이 열었어도 지금까지 크지 않고 그대로 있고, 지난 수요일날 비가 오지 않았다면 배추, 무우, 마늘도 심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사람이 살고 있는 지구에는 땅덩이가 큰 나라들에는 거대한 사막들(모래땅)이 굉장히 많은데, 그런 지역의 특징은 비가 거의 없는 지역입니다. 아무리 좋은 땅이 있다해도 비가 없으면 사막이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땅을 구약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는데, 이스라엘 땅이 그렇게 좋은 땅이 아닙니다. 그런데 은혜의 비가 적절히 내림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추석명절은 가을 추수를 하는 결실기입니다. 결실기란 것은 열매를 맺는 시기이고, 열매를 수확하는 시기인데, 추석때는 이미 열매를 거둔 것도 있고, 열매를 거두는 시기에 접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깨를 심어서 참기름을 짜신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콩을 심어서 수확을 하신 분도 있습니다. 호박도 익어가고, 밤도 가시껍질 벌어지고, 감은 아직 익지 않았으나 단감맛이 들었고, 들녁에 나락도 노란빛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곡식이 익어서 맛있는 음식을 기쁨으로 만들어 먹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만족함을 누리게 됩니다. 여러분, 사람이 먹는 즐거움이 참 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들에게 얼마나 풍족한 음식을 주시고 있습니까? 우리 대부분은 과거에 어떤 사람들도 맛보지 못한 음식들을 먹고 살아고 있는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괴로워하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파서 못먹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아프지 않은 분들은 추석명절에 여러 음식을 먹으면서 만족함을 얻는 것입니다. 만족감이 늘 때 그냥 잘 먹었다고 하지 마시고, 하나님 아버지, 주신 음식을 잘 먹었습니다. 잘 먹고 건강하여 평생 하나님을 더 잘 섬기겠습니다. 다짐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결실기에 접어들어서 맞게 된 풍성한 추석은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는 때입니다. 추석에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이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추석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말해주고 알려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믿는 우리 자신들이 먼저 하늘에서 비를 내려주셔서 결실기를 주시고 풍성한 음식을 먹으면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고 만족하고 기뻐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꾸지뽕 세 그루에서 열매를 따서 먹고 조금이라도 나누면서, 참 감사하고 기뻤고, 감나무밭에 조송례 권사님이 심어 놓은 맛난 감나무를 10그루 정도를 가꾸어서 몇개 먹어 맛을 보았는데 넘 맛이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2.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주신 은혜
두번째로 추석명절에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주신 은혜입니다.
우리는 추석명절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하는데, 모든 하나님의 은혜의 핵심은 구원받을만한 믿음을 주신 은혜입니다. 추석명절의 은혜와 구원의 은헤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 8절부터 18절은 하나님의 특별은혜와 일반 은혜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일반은혜는 자연만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말한 것이고, 하나님의 특별은혜는 복음을 통해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를 말한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저자 누가는 의사이며 역사가이며 바울 선교팀의 멤버였는데, 오늘말씀에서 하나님의 특별은혜와 일반 은혜를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튀르키예 나라 루스드라 지역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믿음을 갖었습니다. 바울은 그가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믿음을 갖는 것을 보고 그에게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알고, 나면서 한번도 걸어본적이 없는 사람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권위를 가지고 외쳤는데, 그 사람이 일어나 걷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신체불구자를 일어나 걷게 한 모습을 본 무리들이 깜짝 놀라고 놀란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 일어나 걷게 되자, 무리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11절, 12절, 13절을 보면, 크게 3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첫째는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고 한 것입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불구자를 일어서게 한 것은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내려와서 한 것을 생각한 것입니다.
둘째는 바나바는 제우스 신이고, 바울은 헤르메스 신이라고 불렀습니다.
셋째는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와서 무리와 함께 바나바와 바울을 신으로 여기며 제사를 하고자 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때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이를 보고 어떻게 하였습니까? 무리들이 자신들을 신들로 여기고 제사를 드리고자 하였을 때 바나바와 바울은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그들의 행위를 저지 하며 극구 말리면서 중요한 복음전도를 한 것입니다.
15절과 16절 말씀은 사도 바울이 자신들을 신으로 여기고 숭배하려고 하는 자들에게 한 말입니다. 무슨 말을 하였습니까?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요,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이런 헛된 일(우상숭배의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
사랑하는 여러분,
바나바와 바울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전한 목적은 미신과 불신과 우상숭배를 버리고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십니다. 조물주이십니다. 하늘의 해와 달과 무수한 별들을 지으신 분이시요,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요,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이되신 분이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것들입니다. 이번 추석명절을 먹을 거리 많이 준비하고 있으신 가요? 많든 적든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지으셔서 생겨난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주셔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장 16절에서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해주었습니다.>
복음을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복음은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내용에서 나면서부터 걸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병고침을 받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 사람은 복음을 믿음으로 치유와 구원을 동시에 받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추석 명절에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알려면, 구원의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을만한 믿음을 갖도록 복음을 주셨습니다. 복음은 우리가 구원받을만한 믿음을 갖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구원의 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여러분
결실기를 주신 은혜, 추석 명절에 받아 누리는 은혜는 잠시 잠깐이지만, 복음을 통해서 받는 구원의 은혜는 평생토록 없어지지 않고, 우리의 마음에 깊은 감격과 감동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헤가 풍성한 추석에도 기억해야 할 것은 한량없이 풍성한 구원의 은혜입니다.
아직 구원의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복음을 전해주고 구원받을만한 믿음을 갖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아멘.
3.가족과 친척을 만나는 은혜
세번째로 추석명절에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가족과 친척을 만나는 은혜입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 구절은 17절인데, 이 말씀을 보면, 우리나라 추석같은 날에 가족과 친척들이 만나서 풍성한 음식을 먹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행하신 것은 모든 민족들에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이나 이방인들이나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이나 동일하게 베푸시는 선한 일을 행하셔서 풍성한 음식을 먹게 하심으로 만족하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결실기 때, 추석과 같은 때에 풍성한 음식을 누구랑 먹을까요? 당연히 가족과 친척과 먹으며, 또 가까운 이웃들과 나누게 됩니다. 그래서 추석명절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가족과 친척과 이웃을 만나는 은혜입니다.
여러분,
가족을 만나는 것은 은혜로운 일입니다. 옛날에는 가족들이 멀리 있지 않고 거의 같은 지역이나 이웃 지역에 살았는데, 오늘날에는 도시화 사회가 되어서 직장을 위해서 멀리 멀리로 가서 살고, 그러다보니 그곳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다 보니 가족들이 먼곳에 사는 분들이 많아지게 되어서 가족들이 한번 만나는 것이 쉽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사는 곳이 아무리 멀어도 가족을 찾고 고향을 찾는 것이 사람들의 본성입니다. 이번 추석명절에도 자동차 이동이 3500만대나 된다고 합니다. 가족을 만나러 멀리 멀리서 찾아옵니다. 서울에서, 광주에서, 원근 각처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려고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고 가는 것입니다.
저도 수년전에 서울에서 목회를 할 때 추석명절에 승용차를 타고 서울에서 고향인 광양까지 내려왔는데, 다시 서울로 올라갈 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 세상에 새벽 5시 30분쯤 광양에서 출발하여 서울에 도착하니까 저녁 8시가 되었습니다. 무려 14시간 30분이 걸린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가족이 이토록 좋은 것이고, 가족을 만나는 것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은혜인 것입니다.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렇다고 가족이 떠나고 홀로 사시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육신의 가족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영적인 가족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영적인 가족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육신의 가족도 중요하게 여기셨지만, 영적인 가족을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도 형제님, 자매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2장에서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족, 하늘 가족이 된 것입니다. 육신의 가족은 이 세상에서만 유효하지만, 영적인 가족은 영원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족과 친척을 만나는 것을 은혜로 여겨야 합니다. 정말 가족이라고 함부로 하지 말고 가족들에게 더 잘 해야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남에게는 잘 하면서, 가족에게는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에게 잘 못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가족을 잘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전서 5장 8절에서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고 따끔하게 말씀해주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족과 친족이 있고 만날 수 있게 된 것도 하나님의 큰 은헤라는 것을 기억하고, 추석에 만나면 더 좋고 만나지 못한다 하더라도 돌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오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추석>이란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끊임없이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추석명절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음식과 기쁨으로 만족을 누리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서 믿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가족과 이웃을 만나며 살아가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하나님의 가족, 예수님의 가족을 만나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추석명절을 보내면서,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올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추석의 은혜를 가족과 친척과 이웃과 교우들과 나누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