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사무국장을 맡은 윤정구입니다
코로나에서 비롯하여 오미크론까지 사회적거리두기로 모든 단체활동은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야수회도 지난 2년간 부득이하게 침체일로를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치앞도 안 보이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사무국장을 맡은 것은 오로지 오랫동안 이어져온 야수회의 전통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맥을 이어 가고자 함입니다.
앞으로 야수회를 사랑하시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새로이 출범하는
박미애회장 체제의 첫 해 사업계획을 아래와 같이 올립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과 새해 뜻하시는 모든 것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야외수채화가회
2022년도 사업계획
한국야외수채화가회 회원 간의 친목 및 권익을 옹호하며,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수채화의 발전과 미술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 그림 창작을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는 고상하고 매력적인 인격체의 모임이다. □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야수회의 만남은 소중하며, 모두가 순간순간 행복해야 한다. □ 회원 간 서로 인사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며 칭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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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장사생 정례화
○ 대원칙 : 기후 상황은 물론, 재난 상황 불문하고 사생의 장을 마련 한다.
□ 주 1회 야외 사생 정례화
- 상반기(3월 첫 주부터 매주 일요일 - 7월 둘째 주까지)
- 하반기(9월 첫 주부터 매주 일요일 - 11월 둘째 주까지)
○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생 형태의 단계별 탄력적 운영
□ 1 단계 : 코로나 이전과 같은 정상상황으로 정상 계획에 의한 운영
주민과의 접촉 가능한 지역 및 전 회원 단체식사 가능한 지역 사생
□ 2단계 : 중간 단계로 4명 이상식사 모임 불가 단계
지역에 식당이 산재하거나 분산하여 식사 가능한 지역 사생
- 사찰, 공원, 관광지, 유원지, 마을과 떨어진 곳 등
□ 3단계 : 엄중한 방역지침의거 모임자체가 타의 눈총의 대상이 되는 단계
“따로 또 같이”의 기치 아래 지하철 등 대중교통 가능지역 번개사생
○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 현 단계 (2022. 1. 16 ~ 2. 6)
- 사적모임 6명으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중
□ 방역지침은 유동적 상황으로 당분간은 추이를 관망하며 탄력적 유기적으로 상황에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 탑승자 명부 작성 접종 여부 확인
- 발열, 기침 등 증상여부 차량 탑승 시 체온 측정 확인
- 마스크 항상 착용
○ 3단계 운용방법
□ 일체의 경비가 없습니다.
□ 수일 전 일정과 장소를 카페에 공지 합니다.
□ 가급적 장비 도구를 간소화하여 무게를 줄여야 이동에 용이 합니다.
□ 모임 상견례 후 흩어져 작업합니다.
□ 식사는 각자 자체 해결 합니다.
□ 작업 종료 후 첫 모임 장소에서 전시 및 촬영을 마치고 일정 종료 합니다. - 도시 “어반 스케치” 방법은 전원 사생과 다른 또 다른 “맛과 멋”이 있습니다. 야수회 집행부는 어떤 상황에도 그림을 향한 그대의 열정을 지원 합니다. 어려운 상황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입회비 없이 야수회 작가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노력에 따라서 젊은 작가들의 야수회원 가입을 촉발할 수도 있습니다.
2. 년 1회 이상 연휴 사생 및 특별 사생
○ 대원칙 : 회원 중심 운영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추어 출발 최소한의 인원이 충족되면 추진한다.
□ 횟수에 상관없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적정 수 회원의 의사가 결집되면 소규모 사생이라도 추진한다.
○ 연휴 사생 : 방역단계 감안하여 시행
□ 상반기 : 7월 말 ~ 8월 중
□ 하반기 : 11월 말 ~ 2월 중
○ 해외 특별 사생 : 연휴 사생 1회 대체 또는 별도 시행
□ 현재 가능한 국가 : 미국 하와이, 미국 괌, 타이판, 유럽, 터키
□ 하와이를 원하는 의견 있음
□ 해외사생 경험 있는 여행사 선정
3. 야수회 전시 내실화 및 외부활동 확산
○ 년 1회 이상 정기전 개최 : 전시비 100,000원 동결
○ 국회에서 “야수회 초대전” 개최방안 강구 : 하반기
4. 기타 본회의 목적과 발전에 부합하는 제반 활동 및 사업
○ 신입회원이 원한다면 식사장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에 자리를 마련하여 함께 식사하도록 우선 배려 합니다.
○ 정례 사생을 궤도에 올려 놓은 후 이사회 결정 및 회원 참여의지 확인 후 검토
□ “어반 스케쳐스”주 중 운영 추진
□ 아트상품 개발 및 생활화
□ 야수회 “알뜰장터마당” 추진. 끝
첫댓글 코로나로 어려운시기에
계획 세우시느라 애씀이 보여요
즐건사생이 될거 같아요 ~~~
이야~ ~~~ 이건 뭐 읽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네.. 우짜노.. 한 삼일 밥 안 묵어도 배 안고플거 가트노..
우야노.. 나만 조응긴가..?!
<잘 되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