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구리공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70-1
자구리공원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70-1
자구리 공원은 제주 여행
특히 서귀포 여행의 중심에 속한다는
천지연 폭포 영역에 속해 있으며
서귀포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서귀포 공원이다.
자구리 공원에서 천지연 폭포까지 도보로 간다면,
약 1.6km 2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바로 그 앞 서귀포 칠십리 공원
그 왼쪽의 서귀포 예술의 전당, 세계 조가비 박물관,
서귀포 시립 기당 미술관, 삼매봉 공원,
황우지 해안, 황우지 선녀탕, 외돌개,
남쪽으로 칠십리 야외공연장,
서귀포 해양도립공원, 서귀포 잠수함,
새연교, 새연교 특설무대, 서귀포항 등이 가깝고
서귀포 바다는 바로 앞이니
의자에 앉아 여유롭게 바라보면 된다.
여기 자구리 공원에서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 작품
작품명 ‘게와 아이들 – 그리다’라고 한다.
정미진 작가의 작품이지만,
무언가 그려지고 있는 작품은
이중섭 화가의 ‘게와 아이들’이란 작품.
한국 근대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 이중섭은
아이들 그림을 많이 그렸다.
특히 하나의 아이가 아니라 둘 이상
모여 있는 그림을 그리며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거나
게를 잡는 등의 활동하는 모습을 그렸다.
다시 말해 이중섭 화가의 그림에
아이들, 물고기, 게는 매우 빈번하게 등장하는 소재였다.
아래 그림은 이중섭 화가의 실제 그림.
네이버 지식백과 – 한국데이터 진흥원 발췌
내가 방문했었을 당시 공사 중인 곳이 있어
일부 구간을 다니지 못했지만
그 외에는 전혀 거리낌 없이 둘러봤고
서귀포 공원 중 가장 멋진 공원 일 거란 생각을 해봤다.
이번 제주 여행 중 알게 된 여행지 중
누군가에게 추천하고픈 장소라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