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은 일지가 늦었습니다....3일연속 출정했더니 어제는 허리가 아파서 고생좀 했습니다
허리 아픈적은 없었는데...쩝..총각이 말야...ㅋㅋ
오자 마자 떼모글 쫒아다니느라 아주 가랑이가 찢어집니다. 몸도 안풀려 A라인을 타도 힘든데
B라인까지 같이 다니다 보니 리프트 2번만에 다리에 힘이 풀립니다...^^ 거기다 처음 써본 고글
에 시야는 어색하고..
그나마 가끔 정설하는 시간이 쉬는 시간입니다. 정설이라도 해야 좀 쉬지 아니면 울모글팀들 쉬
지도 않습니다. 어찌 쉬는시간도 없이 그리도 타는지
참 부럽습니다....그래서 막바지에는 떼모글 포기하고 혼자서 A라인에서 연습
골이 깊어져있는 곳에 푹 박힐때는 스릴이 넘칩니다...푹박혔다가 올라오는 재미...스키앞부분이
뜨지않도록 노력도 해보고 ㅎㅎ 골에 박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어제 주연습은 한발로 타기를 했습니다. 다리가 안붙을때는 한발로 타야 한다길래
턴할때 한발로 타는 연습을 했습니다...한발로는 잘타지는거 같은데 다리는 이상하게
안붙는거 같습니다. 이상타~~
오널 푹쉬고 낼 들어가겠습니다.......
추신 : 프리스타일님 칼국수 너무너무 잘먹었습니다.....^^
피망님 핫쵸코 기다리세요....ㅋㅋ
카페 게시글
모글제국스키일지
1월12일..시즌11번째
나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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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3 21:4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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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두 칼국수 잘먹는데...프리야..나두 사주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