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식후 줄곧 관리를 받은지도 벌써 3년이 지났군요...
이식비(480)포함해서 관리비를 더해보니깐 거의 1000 만원을 썻더군요
물론 머리는 많이 났죠...그러나 계속 관리를 하지않으면 유지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결혼도 하고 애도 있는데 용돈쪼개서 병원비 마련하려니 그것도 스트레스더라구요..일단 제가 하고 있는 홈케어는
프카복용하고요 트리코민이나 토닉종류 바르면서 두피관리실을 1주일에 한번씩 가야 정상인데 금전적인 문제로
10일마다 한번씩 갑니다 12회에 70만원입니다..3개월에 70 그나마 전 이식해서 디시된거구요 이식안한사람은 100입니다
죽음이죠 벌어서 병원 다 퍼주는거 밖에 안되요..ㅜ.ㅠ그래서 관리하는 기계들을 유심히보고 약품도 머쓰는지 유심히보고
인터넷 뒤져보고 전화해서 물어보고해서 정보를 알아냈죠(내가 왜 진작이생각을 못했지ㅜ.ㅠ)
제가 관리받는 시스템은 이래요 1차 스티머10분후 스켈링제도포 다시 2차스티머10분후 샴프해줍니다..
그담은 산소분사기로 산소공급후 앰플도포(앰플도포는 매일해주는거 같진 않고 토닉으로 대충뿌리는거 같았음)가 끝나면
메조테라피(주사)줍니다 메조건을 사용하니까 금방 놔요 5분정도 하고 레이져로 한 5분정도 쬐면 끝나요...
일단 관리에서 스켈링이 차지하는 비중이 시간상으로 보면 샴프포함해서 30분정도로 반정도 차지하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관리에서 스켈링은 중요하죠 일단 스티머를 105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미장원용이 아닌 탈모관리전용으로 나오는게
있더군요 관리실에서 쓰는거랑 똑같더군요...산소분사기도 8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매주 집에서 관리하고 1달에 한번정도만 관리실가서 관리받을까 합니다 가서 메조도 맞고 할겸요...일단 집에서 해보니깐 꼼꼼하게 하니깐 더 나은거 같아요
매주 예약하고 가서1시간넘게 걸리는 일도 없구요..메조가 빠져서 효과 유무는 몇% 될지 몰라도 아마 효과는 자신하거든요
사실 100만원 받으면서 진짜 원가는 10만원도 안들어가는게 사실입니다 메조뺴고요 머리없고 돈없는 사람은 우짜라는건지
앰플도 좋은거 구입해서 제가 마음껏 뿌립니다 뿌듯합니다 아직까진....스켈링제20만원 들었구요 앰플 7만8천원 세럼(바이오큐틴 500ml짜리 20정도 들었어요 이거 관리받을돈으로 다 갚으면 됩니다 ^^거의 2년은 쓸듯...집에서 관리하시는 분들 저처럼 비슷하게 하고 계신분들중 좋은 정보나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첫댓글 이식이 이렇게 힘든줄이야 ㅇㅇㅇㅇ
멋지시네요... 노력하는 모습이.. 저도 많이 노력해야 겠습니다.. 득모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저도 탈모 치료에 들어간 돈만 해도...휴~ 이런 생각만 하면... 와~ 가서 엎어 버리고 싶지만... 참야야죠! 하지만 제가 지금은 많이 느끼고 성숙하게 되네요. 탈모를 안 순간 부터 님도 대단 하십니다. 열심히 꾸준히 해 보세요. 화이팅^^
화이팅~!!!
과도한 스켈링으로 두피가 오히려 약해 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각질층이 너무 얇아지거나 민감해지지 않게요..
와~ 그 중에서 산소분사기는 어디서 살 수 있어요? 그게 가장 효과 좋은 건가요?
산소분사기는 가격대가 70이상인데 중고도 나은듯해요..새거는 검색창에 가셔서 투필터라고 치시면 탈모기기 판매하는곳이 있어요 ..저도 거기서 구입했고요 효과는 일단 관리실서 쓰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