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산청 한방약초축제가 이제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요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무엇부터 해야할지 두서없는 시간들이
마구잡이로 흘러갈즘
어제는 일이 있어 약초축제가 열리는 산청읍엘 들려볼 기회가 있었던 것
밤머리재 딱 넘어서면서 축제분위기가 한층 돋아지면서
여기저기 도로정비와 각 현수막고 에드볼륨에 손님마중준비에 열을 가하는 산청읍
약초축제장
그에 출입문부터 이런저런 공사준비에 땀을 흘리시는 분들이 상당하다
그리고 거리에 축등들이 불 밝힐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는 것
여기저기 만반의 준비를 착착 해나가는 곳 산청한방축제장
대한민국의 우수축제장답게
일사천리 일이 잘 진행되는듯 싶어 나 역시 한점의 획을 긋기 위해
바삐 움직이게 됨에 소흘함이 없어야겠구나 싶다
우선 전체적인 축제장의 부스들을 담아본다
아직은 어떤곳에 어느부스가 들어올지 잘 모르겠으나
귀농 첫해 참석 아니지 그때는 내 이름을 걸고 참석한것이 아니라
어느 영농조합법인의 직원으로 참석했던바
그때도 사뭇 장황하고 이렇듯 커더란 축제가 다 있었구나 눈이 휘둥그레
여기저기 각종 음악과 민속축제를 둘러부느랴 정신없던 때 있었지 아마도
올해도 그에 못지 않게 각종 나라에서 오는 전통 음악과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이 함께 어우려졌으면 참 좋겠다란 생각이다
내가 받아본 도면에 의하면 이곳이 바로 약초축제장 부스같다
몽골텐트들이 위엄있게 솟아 있는 곳
그리고 향토음식점이 들어설 부스까지
향토음식점이 들어설 부스의 색은 약초부스와 다르게 표시가 되여 있는 것
이렇게 하늘색이 선명한 색감이 있는 곳
이곳이 바로 약초부스였던것이라
늘 상주해있는 산청역초시장 바로 위에 약초축제장 부스가 있는것이라
사실 약초 하면 덕산인것을....
내가 덕산에 와 살게 되면서 덕산 역시나 약초시장을 더 활성화시켜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더 유치할 수 있도록 한다면 참 좋겠다란 생각을 하게 된다
산청한방약초축제장 한바퀴 돌아보는 동안 앗
너무 반가운 건물 두동이 내 발걸음을 잡는다
바로 지난해 산청한방약초 엑스포가 열렸을적
여름내내 땀 흘려 산청한방약초 엑스포장에 너와 원목 원두막을 40여채가 넘도록 제작하여
설치한게 된것 남편의 땀빵울과 정성이 깃든 원두막이
바로 내가 이번 약초축제에 나갈 부스앞에 떡하니 앉아 있는것이라
오 이렇게 반가울수가
지난해 여름 남편은 저 원두막을 만드느랴 여름내내 쉬여보지도 못하고
뙤약볕 아래 참 많이도 그을렸고 그렇지 않아도 별반 살집도 없는 사람이
빼짝 골아 있었는데 이제는 내가 참여하는 약초축제장 부스앞에 있더라니 감회가 새롭다
이곳이 바로 약초축제장 부스 출입구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원두막 앞 네번째 "69번 지리산에숲" 그곳이 바로 내가 참여할
그리고 나의 남편이 도와줄 또한 산청촌동네사람들 몇몇분이 함께할
축제장의 부스란것이다
이렇듯 정갈하니 작업을 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장
내 알기로는 아니 내가 귀농 첫해에 남의 직원으로 참여하였을 당시 보니
위로는 그늘막 땅으로는 먼지를 막아줄 수 있는 부직포가 깔렸던것으로 기억된다
아마도 올해 역시나 그러지 않을까 싶다
동의보감 숨결따라 산청약초 향기따라
약초....나의 직업이지만 약초를 채취할때 은은하니 때론 강하게 풍겨오는 향
그 향에 반하여 나는 나의 직업을 더없이 사랑하게 되였다는 것
그리고 약초축제장 음악회가 열리는 무대 역시나
새롭게 단장을 하는것인지
아니라면 늘 있던곳에 리모델링을 하는것인지
일손들이 사뭇 바쁘다
그에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는 곳 바로 앞에는
경호강이 흐르며 경호강 하늘에는 에드볼륨이 두리둥실 가을을 수놓고 있는것이라
산청하면 떠오는 강이 있으메라
하나는 경호강이요 또 하나는 덕천강이란것
나야 덕천강줄기 따라 살고 있기에
경호강 둘러불 기회라고는 산청읍을 둘러볼때나 아니라면
고속도로 달려갈때 고속도록곁 흐르는 강을 볼때가 다였지만
우야둥 지리산의 물이 모여 흐르는 경호강은 늘 신비롭기만 하다
첫댓글 미리 다녀 오셨네요.
준비하시느라 바쁠 텐데요.
준비중 일부러 다녀온것이 아니라
읍내 잠시 볼일 보러 갔다가 후다닥 주변말 살폈지요
가보고 싶어요~
성황이루는 축제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연휴에 다녀가시죠
멋지고 행복하고 바쁜 소리들을 기대합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거리만 가까우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성대한 축제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연휴가 있으니 다녀가보시죠
축제치고는 상당한 관심거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