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고창'의 '환생연가' 공연이다.
고창문화의전당은 군민을 위해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수시로 올리고 있다.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그 귀한 공연작품이 무료이거나 3천원에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복이 넘친다는 생각이 절로 된다.
다양한 작품들로 치유와 문화적 감성을 충족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환생연가'는 판소리를 집대성한 신재효선생과 진채선명창의 사랑곡선을 오늘로 펼쳐서 이루게 하고 있다.
대형화면에 펼쳐지는 모양성과 배우들, 그 속에서 노래하고 열정을 담는 배우들, 이를 살리고 수놓는 악기연주로 멋지다.
극단 '고창'으로 지역문화를 꽃피고 살리고 있으니 참 귀하고 소중하다.
찬바람이 훈훈한 여운으로 따스한데 한줄기 스치는 '환생경제'로 빌어먹을 천박한 이명박근혜새눌당이 욕 나오게 한다.
젠장 저 탐욕만이 덕지덕지한 것들은 연극 한 편도 재를 뿌리고 있다.
극단 ' 고창'을 사랑할 일이다. 노래와 악기가 쟁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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