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신년회 겸 정기총회가 총무의 맛집 순례 코스를 따라 신마산 게장정식으로 이름난 명소에서 많은 친구들로 만석을 이룬 가운데 회장 인사에 이어 총무의 결산보고와 이성호감사의 감사 보고로 시작되었다. 현회장단이 올해도 계속 동창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어 더욱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특히 오랜만에 광양에 거주하는 박순태친구의 개인적 소회를 말하면서 오늘 식대 42만여원을 인사로 대신하여 박수로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랜만에 참석한 박상구친구와 김해에서 온 배태립친구등 반가운 모습들로 방안 가득한 서로의 소식들이 여기저기서 전해진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나이 들어 가면서 이렇게 허물 없이 만날 수 있는 친구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인지 다시 확인하는 동창회의 모습을 서로 공유하면서 다음 만남을 기약한다.
첫댓글 소식없이 지내던 친구들이 하나둘 참석해 반갑기 짝이없다. 배태립. 박순태. 박상구 앞으로 계속 참석해 주기 바란다.
세상에서 제일 허물없는 동기들이 아닌가?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는 우리는 추억을 공유한 친구들이다.
에제는 26기 후배가 회장이고 30여명이 회원인 서울 종로빌딩 자유정의시민연합 정기총회에 격려차 참석했다.
변삼석 친구의 4촌과 박태홍 친구의 4촌도 만나 세상이 넓고도 좁은것을 새삼 실감했다.
빠지지않고 열심히 참석해주는 친구들아! 정말 고맙구나!!!
건강 잘 챙겨 오래도록 만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