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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편하다..
' 이 글을 쓴 나는 고리타분한 타입을 멜랑꼴리형 성격의 배경으로 남들의 나 만의 점수로 평가하는 소위 재무없는 놈이자.... 지금 사회에서 말하는 재미없고 지루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나의 성격이 우리가 존경의 마다하지 않는 수많은 천재와 학자 그리고 의사들을 성격과 닮았다고 하면 이상한가??
아직도 본래의 모습은 바귀지 않았지만.... 사람을 만나고 친구를 사귀고... 이런저런 사건과 일들을 격으면서... 주위에 물들어가는 것은 확실하다.. '
유럽 여행을 갔다와서.. 가장 많이 바뀌는 것이 영어에 대한 배움의 열정과 한국에 대한 세로운 인식 이랍니다.^^
수 많은 여행기와 글과 정보들 중 개인적으로 가이드인 저에게는 남들에게 지루하다 싶은 글들이 한번 더 보개되는 글입니다.^^;;
사람을 4가지 타입으로 나누고 8가지로 나누고... 수 많은 유형과 논리들이 있지만 60억이라는 인구를 나눌수 없는 것 처럼 ... 글들에도 정말 많은 생각과 새롭게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자기 왠 뚱딴지냐구요^^ 방금 책에서 읽었습니다. 소설에서는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 더많이 본다고..ㅋㅋ
배낭 길잡이 카페에 있는 유럽 여행기란 게시판의 22번 글부터 나오는 몇가지 글들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딱히 이거다 하고 정할수 없는게 여행과 관광이란 단어이지요...
크게말하면 문화라고 하는 거대한 의미이지만...
가슴으로 읽느다거나 마음을 연다거나 하는 어려운 문장 처럼 처음 가시는 여행에서의 수확은 만족하기 어려울 겁니다.
직접 보고 느끼고 만지고 듣고 하는 과정중에서 각각의 개인들이 소유할수 있는 느낌이나 감정들이 틀리듯이요... < 오래된 물건중에 좋은 물건을 찾아내는 것도 운 이듯이..>
여행책자 하나 없이 .. 영어 한마디 못해도... 가능한게 여행이고
자료가 없이 가도 다 알아듣고 사진 찍고 하는 것도 여행이지만...
아니야.. 난 특별한 시간을 보낼거야.!! 라고 보내고 싶겠죠^^
' 돈이 얼마나... 들까?? ' 한다면 처음부터
' 나 가는 거야 하는? ' 하고 생각이 들때...
가긴 가는데 준비는 했나.. 뭐해야하지... 뭐볼까.. 그래 이거야 친구야 함게가자~~ 라고 난리 법석 떨어보세요^^ 아마 새로운 의미를 만들지 않을까요??
' 태마 ... 어려워 뭐 가면 되지!! ' 한다면 지금 자신이 하고싶다거나 봐야 할거 인터넷이 좋으니 찾아보세요.. 3시간의 투자로 3일을 추억으로 만들고 3일을 투자로 여행의 추억으로 만들수 있답니다.^^
위에 예로 말한건 그냥 스페인 사람 이름 처럼 여행의 이름 같은 거랍니다.
유럽은 다양한 민족과 역사 그리고 현재의 실세가 되어 가는 현장 학습의 공간이죠.
산업혁명... 민주주의.. 공산주의 처럼 세계를 지배하는 사상의 원천이 되기도 하고요.
인도네시아가.. 예전의 네덜란드 식민지이고
인도의 수상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에메랄드 사원의 푸켓에서의 사기꾼과
동남 아시아의 섹스관광^^;; 과 유럽의 백마들 < 섹스관광 >
세계는 똑같답니다. 단지 운이 없어 후진국 선진국이 된거지만 <여기서의 운이란 지도자를 잘 만났니 못 만났니 하는 것이랍니다. >
현재 우리나라의 노무현 대통령이 잘한다 못한다 말이 많기는 하지만 이 것도 역시 시간이 흘러야 평가를 받게 되겟지요.....
에고 이런 조금 쓸라고 했는데.. 성격탓에 조금 길게 씁니다. < 길면 폼나 잖아요^^>
저는 영국에 있어서 영국에 대해서만 말해드릴게요.. 다른 나라의 가이드님도 이글 보고 도와 주시겟죠^^ 가이드 화이팅!!
딱 두가지만... 1997년 이전 런더의 대영박물관에는 한국에 대하여 도자기 몇 점이 전부 엿답니다. 하지만 지금의 대영에는 한국관이 당당하게 1개 정시실을 가지고 있지요...
의료시스템과 금융 시스템은 영국이 원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랍니다. 세계를 지배하여서 이지요... 현재도 각각의 분야로 나눈다면 책 한권의 서도 모자랄 겁니다.
서론이 길어서 인지 모르지만 파란색으로 만든 글은 재가 외국에서 채험하고 느낀 점이랍니다. 덕분에 꿈도 가지고 도전도 하게 되었습니다.
타국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도전이 쉬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모를 미지수에 여행을 넣게 되었구요...
유럽 어쩌면 여행 자체를 제목에서 처럼 표현 한건지 모릅니다....
하지만 여행 하시는 님들도 심각한 건 아니지만 스스로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유럽에서나 여남미에서나 아프리카 에서나... 비행기를 타고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이동중에 생각해 보세요..
바로 다른곳으로 여행지를 바굴지 모릅니다.
마냥 즐기기에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기에.. 모두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 으 멋진놈~~ 하고 스스로에게 탄성을 지를지 누가 알까요??>
한번 그냥 보단 진한 커피 한잔 처럼 시간의 보내는 의미를 되세겨 보시길 ...
< 잘은 아니지만 국어실력이 없는 이 글 읽어 주셔서 고마워요^^>
아래의 글은 한국의 근대화에 관하여 쓰여진 글로 개인이 바라는 것이 아님을 우선 아립니다.
한국의 알고 나서 외국의 보는 것과 외국의 알고나서 한국의 아는 것 둘다 한국의 안ㄹ수만 있다면 닭이 먼저니 달걀이 먼저니 따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엠파스에서 퍼왔습니다.^^
수정일 2004년 12월 6일
5.16혁명 뒤 미국은 혁명세력들을 인정하지 않았다.
만약 그들을 인정한다면 아시아 또는 다른 나라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 에서였다. 그리고 원조도 중단했다.
당시 미국 대통령은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
박정희 소장은 케네디를 만나기 위해 화이트 하우스까지 갔었지만 끝네 케네디는 박정희 를 만나주지 않았다.
호텔에서 박정희 소장과 수행원들은 서러워서 한없는 눈물을 흘렸다.
가난한 한국에 돈 빌려줄 나라는 어디에도 없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우리 와 같이 분단되어 있는 서독에 손을 벌리기 위해 대사를 파견해서 미국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1억 4000만 마르크를 빌리는데 성공했다.
서독에 간호사 광부가 필요해서 그들을 보내주고 그들의 봉급을 담보로 잡았다. 고졸 출신 광부 5000명을 모집하는데 4만 6천 여명이 몰렸다. 그들 중에 학사출신자들도 수두룩 했다. 면접볼 때 손이 고와서 떨어질까 싶어 연탄에 손을 비비며 거친 손 만들어 면접을 봤다.
서독항공사가 그들을 태우기 위해 온 공항에는 간호사 광부들의 가족 친인척들이 나라가 가난해 이역만리로 돈 벌로 가는 가족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싶어 공항은 눈물 바다 가 되었다.
서독에 도착한 간호사들은 시골병원에 뿔뿔히 흩어졌다.
말도 통하지 않는 간호사들에게 처음 시킨일은 시체닦는 일이었다.
어린간호사들은 어머니~! 어머니~~! 하며 울면서 거즈에 알코를 뭏혀가며 시체를 닦았다.
하루에 또 닦고 또 닦았다.
광부들은 1000미터이상의 아래에서 그 뜨거운 지열을 받으며 열심히 일했다. 하루 8시간 일하는 서독사람들에 비해 열 몇시간을 그 깊은 지하에서 광부일을 했다.
서독방송 신문들은 대단한 민족이라며 저 가난한 한국에서 온 간호사 광부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세상에..어떻게 저렇게 일하나 싶어,,그들의 별명을 코리안엔젤이라고 붙여 주었다.
몇년 뒤 서독 뤼부케 대통령의 초대로 박대통령은 서독을 방문하게 되었다.
단군이래 한국 의 대통령이 외국에 나가기는 처음이었다.
미국 노스트웨스트 항공사와 계약까지 했지만 미국정부는 쿠데타정부에게 비행기를 빌려 줄 수 없다는 생각에 계약을 취소하게 만들었다.
그? ?? 서독에서 친절하게도 항공기를 보내주었다.
서독에 도착한 박대통령 일행은 거리에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뜨겁게 환영해 주었다.
코리안 간호사 만세~! 코리안 광부 만세~! 코리안 엔젤 만세~!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박대통령은 창밖을 보며 감격에 겨워 땡규~! 땡큐~! 만을 반복해서 외쳤다.
서독에 도착한 박대통령은 일행은 뤼부케 대통령과 광부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갔다.
고국의 대통령이 온다는 사실에 그들은 기뻐하며 5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통령이 연설하기로 되어 있는 곳에 갔다.
박대통령과 뤼부케 대통령 수행원들이 강당에 들어갔을때 양복을 입은 광부들의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려 있었다.
연설에 앞서 애국가가 나왔을때 목이 메어 애국가를 제대로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울음바다가 되었다.
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단지 나라가 가난해 이역만리에 와서 1000미터도 더 되는 곳에서 얼굴이 시커멓게 그을려 있는 광부들을 앞에 놓고 있으니 목이 메여서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우리 열심히 일합시다! 후손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합시다.열심히 합시다" 눈물에 잠긴 목소리로 박대통령은 계속 이말을 반복했다. 단지 나라가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이역만리 수천미터 아래서 고생하는 광부들과 시체를 닦으며 일하는 어린 간호사들..고국의 배곪고 있는 국민들 생각이 나서 더이상 참지 못해 그는 눈물을 터뜨렸다.
대통령이라는 신분도 잊은 채 눈물을 터뜨리자 광부들도 울면서 육여사 앞으로 몰려가 어머니~! 어머니~! 하며 육여사의 옷을 잡고 울었다. 옷이 찢으질 정도로 잡고 늘어낫?
육 여사는 울면서 자식같이 한명 한명 껴안았다. 광부들은 뤼부케 대통령 앞에 큰절을 하며 울면서..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한국을 도와주세요..열심히 일하겠습니다..무슨일이 든지 하겠습니다."를 반복했다. 뤼부케 대통령도 울었다.
연설이 끝나고 강당에서 나오자 미쳐 강당에 들어가지 못한 광부들이 떠나는 박대통령과 육여사를 붙잡고.."어디 가세요~!.. 우릴 두고 어디가세요..고향에 가고 싶어요..부모님 이 보고 싶어요..하며 떠나는 박대통령과 육여사를 놓아 줄 지 몰랐다.
차에 올라 탄 박대통령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 옆에 앉은 뤼부케 대통령은 손수건을 직접 주며.. '우리가 도와 주겠습니다. 서독이 도와 주겠습니다."라고 했다.
서독국회에서 연설한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돈 좀 빌려주세요..한국에 돈 좀 빌려주세 요..공산주의자들과 대결하려면 경제를 일으켜야 합니다. 돈 꼭 갚겠습니다. 우리 군인들은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돈 좀 빌려주세요."를 반복해서 말했다.
당시 한국은 자원도 돈도 없는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였다. 당시 유엔에 등록된 나라수는 120여개국.. 필리핀 국민소독 170여불, 태국 220여불 등..
한국은 76불이었다. 우리 밑에 인도만이 있었다.
120여개국 나라중에 인도다음으로 못사는 나라였다. 1964년 국민소득 100달러.. 100달러를 위해 4600년이 걸렸다.
우리는 머리카락을 짤라다 외국에 팔았다. 동네마다 엿장수를 동원하며 머리카락 파세요~
하며 머리카락을 모았다. 시골에 나이드신 분들은 서울구경 가기 위해 머리카락을 짤랐고.. 쌀사기 위해 머리카락을 잘랐고..
그래서 한국의 가발산업이 발전하게 되었던 것이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꽃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인형을 만들어 외국에 팔았다. 전국에 쥐잡기 운동을 벌였다. 쥐털로 일명 코리안 밍크를 만들어 팔았다.
이렇게 저렇게 해서 1965년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다.
1977년은 수출 100억 달러 국민소득 1000달러를 달성했다.
세계가 놀랐다. "저 거지들이 1000달러를 해?" 하며.. 세계가 한국을 경이적인 눈빛으로 바라 봤다.
조국 근대화의 점화는 서독에 파견 된 간호사들과 광부들이었다.
박대통령이 왜 그토록 경제발전에 집착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그는 큰 아버지였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 우리세대 더 나아가 앞으로 태어날 후손들 을 생각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큰 아버지였다고 생각한다.
첫댓글 얼마전 읽은 조정래소설 아리랑을 보는 느낌입니다. 우리들의 형과 누나들은 그렇게 어렵게 돈을 벌엇는데 이제 우리는 그들이 닦아놓은 길을 편안히 걸어갑니다. 우리 좀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랍니다..
눈물이 나네요... 많은걸 느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