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입구에 자리한 반달곰동상
미시령터널을 나오니 우뚝 솟은 울산바위의 위용
울산바위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과 고성군 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있다.
둘레가 4㎞에 이르는 6개의 거대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부에 항아리 모양의 구멍이 5개 있다.
울산(蔚山)이라는 명칭은 기이한 봉우리가 울타리[蔚]를 설치한 것과 같은 데서 유래하였다.
미시령의 설경
속초 등대전망대에 오르면 설악산과 속초시내 전경을 조망하기에 제일 먼저 올랐다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 경관,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멀리 금강산 자락까지
조망할 수 있는 자연경관이 등대와 잘 어우러져 조화로움을 더해준다.
특히, 전망대에서 보는 설악산은 눈 앞에 설악산의 모든 것을 펼쳐보이는데,
관광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한다.
설악산 줄기에 품은 속초시경을 파노라마로 잡아보았습니다.
속초시는1945년 광복이 되자 속초는 38선 이북에 위치했으므로 북한의 통치를 받다가
1951년 국군이 진주하여 수복되었다. 수복과 함께 군정이 실시되고,
1951년고성군 토성면 장천리와 사진리가 속초읍으로 편입됨으로써
현재의 속초시와 동일한 행정구역이 형성되었다.
속초항 전경
설악산 대청봉과 설악대교
영랑호 방향의 전경
장사항과 영랑해변
대청봉의 설경~~~
영금정 팔각정
영금정은 속초의 명소 중의 명소다.
지금은 작은 언덕 위에 같은 이름의 정자가 놓여 다들 이곳을 영금정 정자로 생각하지만,
사실 영금정은 동명항의 갯바위를 일컫는 말이다. 둥글둥글 갯바위들을 타고 넘는 파도 소리가
가야금 소리와 같다고 해서 ‘영금’이고 정자 같은 풍류가 느껴진다고 해서 ‘정’자가 붙었다.
아침 일출을 조망하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걸어서 금강대교와 설악대교애 오르면 청초호반에 설경이 가히~~~
설악대교로 걸어가면서~~~
죽도가 외로이~~~
속초대교 위에서 바라본 속초항 전경
청초호는 소가 누워 있는 모양으로 속초시 한가운데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바다와 이어진 하구를 넓혀 속초에서 바다로 나가는 문이 되어있다. 인근의 영랑호,
강릉의 경포호와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며 강과 바다를 잇는 항구로 이름이 높다.
주변에는 "99 강원 국제 관광 엑스포"를 상징하는 73.4m의 전망대와 아이맥스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관 등이 있으며, 해상유람선을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다.
속초 청초호반의 속초시와 설악산 대청봉이~~~
오징어잡이 배가 청초호로 돌아와 오징어,고등어,곰취,등 어류를 하역하면서 즉시 경매로 팔고있네요!!!
외설악에 도착후 멋진 풍경 한컷
외설악은 대청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경계로 북외설악과 남외설악으로 나뉜다.
관모산(冠帽山:874m)·천불동계곡·울산바위·권금성(權金城)·금강굴 외에 비룡폭포·토왕성폭포·
귀면암(鬼面巖)·와선대(臥仙臺)·비선대(飛仙臺) 등 기암괴석과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케이블카로 권금성에 올라~~~
국립공원 소공원에서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정상에는 80칸에 이르는 반석과 실료대(失了臺) · 방령대(放鈴臺) 등이 있다.
또 케이블카 종점 아래쪽에 안락암(安樂庵)이라는 암자가 있다.몽고 침입을 막기 위해 권씨와
김씨 두 장수가 하룻밤에 쌓았다고 하여 권금성이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전설과도 관련이 있어보인다.
환상적인 공룡능선과 설악산 봉우리들~~~설악산을 잠시 파노라마로~~~
달마봉이~~~
설악의 노적봉 설경
비룡폭포에 오르면서 육담계곡 육담계곡의 육담교~~~
비룡폭포가 꽁꽁 막대기로~~~
비룡폭포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외설악지역(外雪嶽地域)을 배수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쌍천(雙川)의 지류가 화채봉(華彩峰)의 북쪽 기슭에 만들어놓은 폭포이다.
비룡폭포가 흐르는 하천의 상류 쪽에 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하류 쪽에 육담폭포(六潭瀑布)를 동반한다.
폭포의 높이는 16m, 폭포 경사도는 44°, 계곡의 주방향은 SW14°, 유수의 방향은 SE34°, 폭포가
위치한 고도는 370m, 폭호의 너비는 16m이다. 하류쪽으로 경사를 이룬다.
비룡폭포에서 토왕성폭포까지는 가파른 계단으로
계속 가파른 계단으로 오르네~~~ 아이구~~~정상전망대가
드디어 토왕성폭포가 내 시야에 들어오네!!! 멋지다
토왕성폭포는 화채봉에서 흘러 칠성봉을 끼고 돌아 상단 150m, 중단 80m, 하단 90m로
총 길이가 320m의 3단을 이루며 떨어지는 연폭(連瀑)으로 하늘에서 비류하는 광경은 천상의 절경이다.
마치 선녀가 흰 비단을 바위위에 널어놓은 듯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토왕성폭포는 외설악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적봉 남쪽 토왕골에 있다
토왕성폭포를 낀 병풍자락을 파노라마로~~~멋지다 설경!!!
폭포전망대 뒷부분이 멋지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설경이~~~바로 앞 봉우리가 멋지다
설악산 입구 대문을 뒤로하고~~~
대포항에 도착후 맛난 새우튀김에 하산주 한잔!!!
대포항은 원래는 한적한 포구였지만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규모가 커진 어항이다.
대형 어선보다는 소형 어선이 주로 드나들며 어판장도 주로 관광객 위주로 움직인다.
‘속초 쪽으로 여행하면 꼭 들려서 회 한 접시는 먹고 와야 한다’고 할 만큼 유명한 곳이
되었지만 관광객이 늘면서 예전만 못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속초해변에서 동해 파도소리와 시원한 동해바다를 감상후~~~
속초해수욕장은 속초시내에서 가깝고 수질이 깨끗한 곳이라 동해안에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백사장에는 산책하기에 좋은 목재데크도 설치되어 있다. 해변 앞에는 ‘조도’라는 섬이 떠 있어
풍광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준다.
속초해수욕장 남문쪽에 맛집 "속초항아리물회집"서 저녁식사 겸 쇄주 한잔 합니다~~~
해삼과 전복이 곁들인 항아리물회 (특)을 주문하여 오늘의 만찬으로~~~
다시 금강대교에 올라 속초의 야경을 즐기고 속초터미널에서 저녁 8시
심야운행 고속버스로 무사히 귀경했습니다.
이번여행은 설악 설경에 푸우욱 빠져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산님들!!!
이제 늙어 지면서 웅크리지만 말고
여행도 다니며,노후 남은 삶을 고운추억속에 담아 보세요!!!
첫댓글 즐거운 속초여행 잘보았습니다 속초에대한 지식도알고눈덮인 설악도즐감합니다
오랜만 입니다 댓글주심에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