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일찍부터 운동을 하고 찬물에 목욕도 합니다
아침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명절의 피로로 잠시 잠을 더 잡니다
눕기만 하면 잠을 잘자니 이것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경산시 씨름 경기장으로갑니다
2 시 10 분부터 시작이지만 12 시40 분경에도착해도 좋은 자리는없고
3층에서 잘보이는곳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립니다
1 시가넘자 가수배일호 씨가나와 장모님 신토불이 등을 부르고
여자가수도 나와서 소양강처녀를 부르고 완 에이팀과 여자팀 러브웨이팀의
춤을 추기시작합니다
마치황소가 팔딱 팔닥 뛰는것 같습니다
이어서 백두장사 8 강에 진출한 선수들이 나옵니다
키 180 ~194 몸무계 140 ~ 149 의 거인들이 나옵니다
어지간한 남자 2명 여자분들은 3 명의 무계에 거인들이 나옵니다
장성복 장사가 작년에이어 올해도 설날 장사 2 연패에 오르고
의성군청의 손명호 선수가 1품 서남근 ( 전주대 ) 선수가 2품을 차지합니다
이슬기 선수와 박한샘 선수도 나옵니다
관중도 몇천명정도 와서 박수도 치고 응원도 합니다
경품으로 승용차도 나았지만 저는 꽝입니다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날씨에도 난생처음 시름 전국대회구경을 하니
얼마나 보람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하고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내가많일 하나님을 찿으며 전능하신 이에게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나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 하였으나 나중은 창대 하리라
(욥기 8 : 5 ~ 7 )
첫댓글 설날 연휴에 경산에서 펼쳐진 백두장사 씨름대회를 관람하셨군요.
일찍 도착하여도 가까운 자리는 없고 3층 관중석에서
식전 행사로 이어진 가수들 노래도 보고
거인들이 나와서 씨름을 하는 실제 경기 장면을 관람하셨으니
참으로 보람되고 행복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