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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새마을부녀회, 무료중식 봉사
신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순)에서는 8월10일(목) 신봉4통 학마루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께 무료중식 봉사를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이날 경로당을 찾은 지역 어르신 40여 명에게 손수 마련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제공하는 한편, 마을 어르신들과의 뜻깊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명자 회장은 “소소한 식사를 맛있게 드셔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꾸준히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이 사업은 잦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가뭄, 일조부족 등 이상기상에 의한 오이재배농가 어려움 발생(Virus 등 병해충, 생리장해) 이에 겨울오이의 대명사 상주오이의 재배기술, 시설물 개선 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설하우스 최적환경개선 및 온․습도 제어형 환기장치 보급, 토양 및 근권부의 정밀관리로 저투입․고품질오이 생산기술보급과 시설오이 연작장해 개선으로 시설오이 품질및 생산성 증가(염류집적 예방, 병해충방제, 토양물리성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 등 이상기후로 인하여 재배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게 최적환경개선, 병해충종합관리, 연작해소 등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8월 8일(목) 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리수납전문가2급과정” 교육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행복한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본 교육은 1차 상반기에 46명 수료, 30명이 정리수납전문가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이번 2차 하반기 교육은 36명 수료,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정리수납전문가란 물건 정리를 못함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문제점을 지적해 주고 전문적인 정리수납 기술과 방법을 활용해 시스템화 된 공간정리를 해주는 전문가를 뜻한다.
정리수납교육을 통해 각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전문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교육과정은 총 8회로 정리수납의 이해, 주방 정리수납, 침구·의류·자녀방·서재·소품 정리수납, 냉장고·김치냉장고 정리수납, 재활용 DIY·욕실·베란다 정리수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평소에 잘 활용하지 않았던 휴지심, 우유팩, 요구르트병, 생수병 등을 활용하여 정리함을 만들기도 하고, 비닐봉투 접는 방법, 양말 및 속옷 개는 방법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염명숙씨는 “정리수납을 함으로써 차츰 주거환경도 개선되고 가정 내 에너지도 절약되어 유용한 시간이었다. 나아가 교육에서 배운 것을 활용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복지시설이나 정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도 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지역특화사업 2억5천만원으로 추진 -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017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새소득 고품질 구기자 재배기술 보급시범사업을 공모해서 선정되어 추진하였다.
최근 웰빙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구기자(일명 고지베리)가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주지역 25농가는 5ha의 재배면적에서 구기자 60톤을 생산해 6억 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다.
수확철을 맞이한 상주 구기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기후조건이라는 지리적 특징에 친환경 재배기술을 접목시켜 고유의 맛과 진한 향은 물론 색택이 좋고 과육이 풍부해 타 지역 구기자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기자는 한방의 3대 약재 중 하나로 널리 쓰이며 중국 진나라 제1대 황제였던 진시황제가 늙지 않은 영원히 살 수 있는 약초로 여기며 찾았다는 말도 있으며 예로부터 약성이 뛰어나 성인병, 간기능개선과 보호,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과는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먹거나 가공과정을 거쳐 차, 엑기스, 술, 발효식품 등으로도 먹을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구기자를 벼 대체 작물 및 지역 고령화 틈새 작물로 특화시켜 육성 보급하기 위해 생력화 방제기계 도입과 개량비가림 기술을 보급하고 건조, 저장시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화서면(면장 조규영)에서는 8월 9일 오후 8시 화령시민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비 솔리스츠 앙상블” 공연팀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은 농촌지역의 문화소외지역 공연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하는 취지로 전문연주자 6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이 민요와 가요 등의 합주와 전자 바이올린, 색소폰, 국악가수의 노래 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였고,
어르신들의 귀에 익숙한 가곡과 트로트 노래로 함께 즐기면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양질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조규영 화서면장은 “ 이런 멋진 공연을 펼친 공연팀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런 공연이 자주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문해교육조합, 사벌면 찾아가는 상주 문화시민교육 실시
문해교육조합(이사장 민경삼)은 10일 사벌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주 문화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벌면 이통장들과 주민들의 솔선수범적인 참석으로 면사무소 대회의실은 교육을 통한 지역민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인식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요즘 시대엔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피상일 뿐 올바른 우리의 정신과 말이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아직도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사벌인의 긍지를 새기는 교육이 되길 희망 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제1강 상주아리랑에 대한 가치와 문화전파의 중요성(강사 김재수), 제2강 보이스피싱 사례 및 예방을 위한 대처법(강사 노석주)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특히 이날 즉석에서 이루어진 무료 법률상담은 현안으로 떠오른 농업기술센터 유치에 따른 부동산 소유 및 이전과 관련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경삼 이사장은 “상주 문화시민교육을 통하여 지역민의 향토사랑이 자각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문화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 했다.
경북학숙, 용신영농조합법인, 한돈 무상제공 MOU체결
(재)경북장학회 경북학숙(원장 최규동)은 10일 경북학숙에서 용신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철)과 향토인재 육성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한 『행복한 동행 한돈 나눔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MOU)을 통해 용신영농조합법인은 경북학숙에 생활하고 있는 경북출신 대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양질의 한돈고기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경북학숙은 재사생에게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학숙은 도내 대학이 집중돼 있는 경산시 진량읍에 1998년 3월 연건평 2,352평(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개관했으며, 30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151개소), 독서실, 컴퓨터실, 강의실 등을 구비해 최적의 면학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향토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용신영농조합법인 최재철 대표는 경북 성주에서 한돈 2만두를 사육하는 대규모 농가로 현재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을 지내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돈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규동 경북학숙 원장은 “이번 협약이 학업과 취업 등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의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의 요람인 경북학숙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경북의 청년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영국정부와 자율주행차, 상호협력 MOA체결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영국 국제통상부 마크 가니어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경북IT융합기술원)-영국정부(웨스트필드 스포츠카) 간의‘자율주행차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는 지난해 11월 자율주행차 도입 업무협약 체결 후속 조치로 자율주행차량, 고정밀 맵 등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보험 등 제도적인 노하우까지 공유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영국은 자율주행차 분야의 강국으로 이미 한 해 7,500만 명이 이용하는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서 자율주행차 울트라포드를 300만km 이상 운행해 본 경험이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영국 런던 그리니치에서 자율주행차 해리를 1년 이상 무사고 운행 실증 중이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혁명 총아로 평가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센서, 빅데이터, IOT, 5G 등 주요기술이 집약된 분야로 연평균 29%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상용 자율주행차 출시를 시작으로 2035년에는 전체차량 중 자율주행차량의 비중이 75%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교통사고 원인의 90%는 운전자의 과실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은 50% 감소하고, 연간 5,000억 원의 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전 세계 각국은 자율주행차 분야의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 중에 있다. 구글은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주행거리 200만마일(약322만km)를 돌파했고, 도요타는 지난해부터 자율주행 AI에 1조원이상 쏟아 붓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자율주행차 시대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주행차의 선진국인 영국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도입을 준비해 왔다.
먼저, 영국에서 자율주행차를 도입해 운행 노하우를 축적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자율주행차 한-영 공동개발 과제를 추진해 자율주행차 제조업까지 육성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제도적인 부분에서도 영국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자동차보험 규정과 체계를 공유하고 국내 실정 맞게 도입해 아직 태동기에 있는 국내 자율주행차의 안전 규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 880여개로 전국 자동차 부품 100대기업(매출기준) 중 24개가 대구․경북에 위치해 있다. 영국은 벤틀리나 롤스로이스와 같은 고급자동차의 소량 생산은 가능하지만 대량 양산능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 보유한 풍부한 자동차산업 인프라와 대량 양산기술, 영국의 명품자동차 이미지와 제작기술, 자율주행차 운행 노하우를 접목해 공동브랜드로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면 자율주행차 분야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한-영 자율주행차 도입의 첫 실증무대로 선정된 곳은 울릉도다. 울릉도는 디젤발전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써 자율주행 전기차 도입 시에는 친환경에너지와 첨단 산업이 결합된 환상의 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로 경상북도는 영국에서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해, 이르면 내년 3월경 울릉도에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차량 운행 실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면서, “이러한 앞선 준비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영국의 우수한 자율주행 노하우와 경북도의 대량 자동차 양산 기술을 접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국의 자율주행차 분야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상주상무, 연패 면 할려나? ...12일 인천과 한판 승부
▲상주상무, 인천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 펼친다!
▲ '따돌리려는' 상주상무와 '쫓아가려는' 인천,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
▲즐거운 시간 선사했던 상상 워터파크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 준비 완료!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12일(토)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를 치른다.
유독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상주상무는 현재 6승 6무 13패(승점 24점)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그 사이를 틈타 11위 인천이 승점 20점(3승 11무 11패)으로 바짝 추격해 이번 맞대결은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주상무는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반갑다. 오랜 시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신진호와 신세계가 지난 전남전에서 복귀를 했고, 윤주태가 울산과의 FA컵 8강전에서 교체 출전하면서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한동안 잠잠했던 공격도 임성택과 박수창이 득점을 기록하면서 점차 살아나는 추세다. 한층 강화된 전력을 바탕으로 상주상무는 홈에서 인천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고 연패 탈출과 분위기 반전, 순위 격차를 확실히 벌리겠다는 각오다.
상주 시민과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번 경기에 상주상무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던 상상 워터파크를 다시 한 번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으로 운영되는 상상 워터파크는 오후 4시부터 개장하며 탈의실 및 휴게시설까지 준비해 편리함을 더했다.
식전 상상파크에서는 아트풍선·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은자골 탁배기 시음회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 함께하는 ‘내가 댄스왕’ 이벤트로 관중들에게 피자 교환권, 볼링장 이용권, 사인볼 등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네온 스포츠선글라스와 다수의 홍보처 상품권 및 식사권 등이 준비되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승점 확보와 연패 탈출을 위해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상주상무와 추격하는 인천, 두 팀의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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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양한 소식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