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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창작한 글 지교헌 교수님의 호기
낙암 (정구복) 추천 1 조회 36 23.04.19 15: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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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9 19:56

    첫댓글 그 동안 나의 호는 "동촌"으로 알려져 있고 그것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동촌이라는 호에는 약간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이해되어
    또 하나의 새로운 호를 지어서 사용함이 좋겠다는 권고가 대두되고
    이러한 견해를 반영하여 낙암 정구복교수가 작호하여 나에게 보내주셨다.
    호기를 읽어보면 종래에 내가 사용하였던 동촌이라는 호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충분히 이해된다.
    따라서 새로운 호를 받게 된 나로서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그 동안 나는 동촌 외에 운산 운정과 함께 특히 "청계산"을 많이 사용하여 왔다.
    "청계산"은 나의 직장이 위치한 아름다운 산이기도 하고 그 뜻도 매우 좋은 까닭에 내가 스스로 사용해 왔던 것이다.
    낙암선생이 나의 호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기에
    나는 그의 뜻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감사하여 마지않는다.
    작호에 따른 그의 송은 "고림"의 뜻을 충분히 나타내주고 있다.
    낙암선생의 후의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여 마지 않는다. 2023. 04. 19 고림 씀.

  • 작성자 23.04.20 08:30

    인생의 대선배이시고 학문에 있어서 뛰어난 업적을 내시는 철학가이며, 문학가이신 지교헌 교수님의 아호를 지어드리게 되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심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 교수님이 '고림 高林'이란 호를 흔쾌히 받아 주심에 선생의 겸허한 생활 태도에 더욱 머리가 숙여집니다.
    또한 고림 지교수님은 같은 직장에서 20여년을 함께 보낸 선배이시고, 올사모에서 드린 역사의 창조가 증서 2호를 드린 분이십니다.
    그 제1호는 장천 윤승원 선생이 받으셨습니다. 앞으로 지교수님을 '고림 선생' 고림 지교수님'으로 불러드리기를 앙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4.22 17:28

    고림 지교헌 교수님 호기 중 끝 부분 '송'의 부분을 수정했습니다, 지난 밤 이 부분을 고민했습니다. 고친 부분은 글자체를 달리하여 본명조체로.써서 구별이 쉽게 했습니다. 혹 나중에 이 글이 옯겨지면 이 글을 인용하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 23.04.22 20:13

    과분할 따름입니다.
    호기에서 칭송해주신 것처럼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림)

  • 작성자 23.04.24 10:00

    고림 선생님 호기의 송 마지막 줄에서 '아 대한민국'을 '오~ 코리아'로 바꿈이 좋을 듯하여 수정했습니다. 그래야 '고림'의 高麗의 의미가 살아날 것 같아서 입니다. 2번이나 수정한 점 죄송합니다. (2023. 4. 24)

  • 23.04.25 18:38

    변변치 못한 사람을 드높이 추켜주시고 용기를 고무해주시니 과분할 따람입니다 .
    낙암선생이 보내주신 호기의 정신을 체득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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