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역사 문화탐방

[翠 薟 정연휘]

삼척역사 문화탐방

(사)이승휴사상선양회

2014,11,16.09:30~18:00

하가교회

주소는 척시 원덕읍 산양화가길 8-7

하가교회는 삼척지방에서 제일 오래된 교회이다.1911년 첫 교회로, 104년이 됐고, 현 신자는 25명이다.

하가교회 성전이다.추수감사예배 준비중

교회 옆 산 밑에는 키 큰 감나무에는 주황색 감이 주렁주렁 탐스럽다.

교회 옆 산 밑 키 큰 감나무 아래는 토벽집에 낮은 툇마루가 예쁘다.

삼척산양서원三陟山陽書院

 

산양서원 대문에서1 

산양서원 대문에서2  이승휴선양사업회 이원종 이사장과 김은숙 부이사장.김진광 시인 외

산양서원 대문 옆 서원연혁

산양서원에 모신 황희 정승

산양서원에서 김도현 박사가 서원의 내력을 가이드

조선 세종 때의 명재상으로 이름 높은 황희黃喜는 세종世宗 5년(1423) 강원도 관찰사觀察使에 임명되었으며, 이때 영동 지방에 유래 없는 기근이 들자 황희는 각 고을을 순력巡歷하면서 관고官庫를 열어 굶주린 백성을 구호救護하였다. 삼척 지방에서는 황희의 진휼책을 기리고 그 덕망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돌을 쌓아 대臺를 만들고 '소공대召公臺라 명명하였다. 소공대召公臺는 도백 황희가 삼척을 순력하면서 잠시 쉬어 갔다는 원덕읍 임원리 남쪽 와현瓦峴에 세워졌다.이후 순조純祖 24년 사림士林에서 소동사를 건립하여 그를 제향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소동사는 산양서원山陽書院으로 발전하였다.

서원돌담 너머로 큰 바위 아래 삼척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센터가 보인다.그 산너머에는 산양농산촌체험마을이 있다. 인근에 덕풍계곡, 동활계곡, 호산해변, 월천해변, 고포해변 등 즐길 곳이 있어 관광과 농산촌체험 병행이 가능하다.

삼척산양서원묘정비三陟山陽書院廟庭碑

묘정비廟庭碑는 서원 앞에 자리한 비碑로, 서원을 건립하게 된 동기와 그 서원에서 모시는 인물을 찬양하는 문장이 적혀 있다. 이 비가 자리하고 있는 산양서원은 황희(1363∼1452) 선생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이승휴선양사업회 여성회원들

산양서원에서 이승휴선양사업회  이승휴 제왕운기 역사문화탐방 기념촬영

호산봉수대.

호산봉수대1

호산봉수대2

높은 산꼭대기에 봉화를 피워올릴 수 있도록 한 곳이 봉수대인데 조선시대 군사 통신 제도로 활용되었다.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써 변경의 급보를 중앙에 전달하는 동시에 해당 지역의 영진에도 알려 적의 침략에 대비했던  군사통신으로만 사용되었다. 삼척에는 광진산봉수대,남화산봉수대 외여러곳이 ㅡ있다

월천리 속섬

월천리 속섬 정면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냐의사진배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월천리 속섬이다.

LNG기지 건설현장이 속섬의 소나무 뒤로 보인다.

속섬에서 정연휘,김진광

이천리 황장금표黃腸禁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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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리 폭포와 황장금표黃腸禁標를 찾아가는 길1,2,3

원덕읍 이천리는 사금산(1,092m), 검봉산(682m), 철마산(412m)에 빙 둘러싸인 산간 마을이다. 이천계곡 물은호산천을 이룬 뒤에 동해바다로 흘러든다. 이천계곡 절경의 으뜸은  수십 미터 높이의 우람한 기암절벽을 뒤흔들며 굉음을 토하는 시원스러운 이천폭포다.

이천리 황장금표黃腸禁標가 있는 큰나무 아래 큰바위에 자라는 소나무의 생명력

이천리 황장금표黃腸禁標이다.황장목은 조선왕실에서 사용하던 목재를 말하며, 황장은 속이 누런 소나무의 속고갱이를 말한다.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필요한 소나무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특정한 산림을 ‘금산’이라 하여 보호했다. 바위에 새긴 금표禁標는 그 경계를 나타내며, 이중 왕실에 필요한 황장목을 생산하기 위해 지정된 숲을 표시한 것이 황장금표黃腸禁標이다. 황장금표는 인제 한계리, 원주 치악산 구룡사, 울진 소광리, 영월 두산리 삼척 이천리에 있다. 

이천리 황장금표黃腸禁標를 설명하는 김도현 박사

이천리 황장금표黃腸禁標에서 '삼척숲속여행' 멤버들

왼쪽부터 한소희,강복순,홍인선,정연휘,김금숙,김진광,이동영, 김남숙

이천리 황장금표黃腸禁標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길에서 ^^

[진달래]

이사님!
덕분에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가을날의 농촌 풍경이 풍요롭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내년에도 더 좋은 사진작품 많이 올려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선양회 김춘화azal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