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 모조품 코리아구스가 사회적 논란이 되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고가 명품 패딩 브랜드 '캐나다 구스'(CANADA GOOSE)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국내 브랜드들이 '캐나다구스'를 따라한 모방 제품을 내놓았다.
'캐나다구스'는 시가 100만원대이지만 '코리아구스' 패딩은 국내 의류 브랜드는 20곳에서 20만원대 가격으로 팔리고 있다.
그렇다면 '캐나다구스와' 코리아구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로고를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캐나다구스'의 제품 로고는 북극해를 상징하는 지도를 사용하는데 코리아구스의 로고는 그와 유사한 영국지도, 독도지도 등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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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구스 코리아구스 논란 /MBC 방송 캡처 |
그러나 로고만 다를 뿐 제품의 디자인 등 나머지 부분에서는 거의 차이점을 찾을 수 없다.
국내 소수 브랜드가 '캐나다구스'의 정품 로고까지 카피한 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어 코리아구스 논란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캐나다구스'측은 자신들의 제품 디자인을 모방한 국내 의류업체들 제품에 대해 법적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구스
수입업체 코넥스솔루션 관계자는 "캐나다구스 본사가 법적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로고를 그대로 차용한 카피제품에는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캐나다구스 코리아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캐나다구스 코리아구스, 요즘 학생들은 캐나다구스 입나 보다" "캐나다구스 코리아구스, 모조품 정말 감쪽같네" "캐나다구스 코리아구스,
노래에 이어 옷도 표절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8963
요새 인기리에 판매중인 명품패딩 캐나다구스! 100만원이 넘는 나쁜 가격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판다는 패딩인데요..
캐나다구스는 오리털을 위해 살아있는 오리를 대량 사육한 후 억지로 죽여 그 털을 공급받는 다른 패딩 업체와는 달리,
자연사한 오리의 털이나 땅에 떨어져 있는 오리의 털을 사용하여 패딩 충전재로 쓴다고 하네요 ㅋㅋㅋ 착한 기업..
그래서인지 대량 생산이 불가하고 옷의 가격이 높은 거라고 합니다~!
비싼 가격 때문인지 짝퉁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실정이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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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구스 짝퉁 '코리아구스' 판매 논란... "대체 무슨 차이길래?"
12성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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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4 01:5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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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 저도 어제 이기사보고 오늘 글남기려구 했는데 한발 늦었네요 ㅋ
정말 챙피한 일인것 같아요 코리아구스라니 ㅋㅋ
하나도 아니고 여러브랜드에서 이러니까 할 말이 없없습니다 ㅋ
저 방송을 보니까 소송준비라고하던데...국제망신이네요;;;
노스페이스에서 또 진화했네요..
값대비 보온성은 깔깔이가 역시
불쌍한 거위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