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 7원리- 7c
C. 천국의 삶 - 내 생활의 공급자는 아버지 하나님.
인간 창조의 목적은 하나님 영광 받으심입니다.
따라서 성도의 필요는 <하나님 아버지가 공급>하십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사43:1)
그러므로 신앙은 <누구의 힘으로 사는가>입니다.
기도 역시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기도가 바른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산다면, 기도를 해도 자기를 위한 기도를 할 것이기 때문에 이는 불신앙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관계없는 이방인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매사에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입니다.
오늘도 건강주신 하나님.
내게 일 자리를 주시고 일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내게 가족을 주시고 가족을 위하여 헌신의 자기부인을 통하여 안식을 누리게 하신 하나님.
이 일을 사명감으로 일하게 하시므로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게 하신 하나님.
<엄마가 아이를 양육>할 때의 그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아이가 요구하지 않아도 아이의 필요를 엄마는 다 알아서 채우십니다.
그런데 기다리지 못하고 지금 당장 내 놓으라면 그것이 <탕자>입니다.(눅15:11-21)
가령 기어 다니는 어린아이가 칼을 달라, 그리고 아직 중학생이 1000만원을 달란다고 줄 부모는 없지요.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것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가르치시기 위하여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40년을 살게 하시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아버지 하나님이 공급자>이심을 교육하셨습니다.
신8:3-4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헤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의 목적은 인간 자신이 누구며 내 생명의 주인은 아버지 하나님이란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마6:8(b)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먼저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구하면 이 땅에서 필요를 채우십니다.)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네 영혼이 주님의 통치를 받을 때 주님이 네 인생을 아버지 하나님의 차원으로 인도 하신다.)
눅12:29-31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12: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12: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정리합니다.
<기도의 목적>은 나를 위하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입니다.
♣☞ 그럼에도 이 중요한 사실을 믿는 성도는 많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거나, 욕심이 충만해서이거나, 성경을 오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지 못하는 불신앙일 것입니다.
철없는 아이들은 자기의 요구를 엄마가 들어주지 않을 때 불평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엄마는 그 불만하는 어린 자식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여 살뜰하게 보살 피십니다.
왜냐하면 철들면 다 깨닫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은 이보다 더 큰 사랑입니다. (** 하나님이 사탄의 조종받는 인간을 폐기하고, 버림받아 마땅한 피조물 인간의 속죄를 위하여 대속의 제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피흘리게 하신 그 희생의 지극하신 사랑은 이 땅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시니 우리가 어렵고, 고난이 있을 때 어찌 아버지 하나님이 가만 보고만 계시겠나요?!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러므로 적극 권합니다.
성숙한 성도가 되기까지는 우리의 기도가 어린아이 수준입니다.(마7:7)
그러니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를 깊이 묵상하시면서 드리는 기도가 진실된 기도입니다.
그러면서 이 주기도는 확장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숙한 신앙인이되면 말씀이 이끌어가는 기도를 올리게 됩니다.(요15:7)
주님이 받으실 주님 영광을 위한 기도가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다음의 성경을 묵상하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창1-3장, 마5-7장, 시편1편, 23편을 묵상하시면 아주 훌륭한 기도가 됩니다.
기도는 <내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닌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훈련이 되어지면 하나님의 <청지기로 하늘나라의 모든 것을 갖다 사용>할 수 있는 경지가 됩니다.
주님이 내 안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