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안개 속에서
먼 발치에...그리움이.... / 별 하나
그리워 그리워
사모함에 맺힌 그리움이여
자욱한 안개 헤치며
살며시 비쳐진 그리움이여
사랑함에 펼쳐진 그리움이여
보고픔에 사무친 그리움이여
밝음이 오면 언제라도 사라질 운명이건만
시간이 흐를수록 슬프고 외로움이건만
내심 드러내주는 그리움의 시간이여
내심 보여주는 안타까운 사무침이여
당신을 그리워함이
당신을 사모함이
안개속에 가리워진 형상이라 할지라도
떠오르는 태양에 없어질 형체라 할지라도
그리워
그리워
가슴으로 불러보고
가슴으로 울어보고
당신을 그리는 마음이 한 방향이요
기다리는 기다림이 망부석되어도
당신을 사랑하기에
당신을 소망하기에
햇살비칠 여명이 되기전
아직 남은 안개속에
그리움의 미련을 남기고
사모함의 먼 발치의 그리움이려니...
구슬픈 연가에 당신 사랑 노래하고
애닳은 타는 가슴에 사무침 노래하리...
200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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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건강하세요.....
희망님 감사드립니다... 무더운날,.. 건강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세요... 평안한 밤 되시길... (^^*)
님의 편지지가 넘 마음에 들어 빌려 썼습니다..양해를 구하고 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언제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