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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령골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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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령고을(자료실) 스크랩 경주 양남의 주상절리를 찾아서
김순향 추천 0 조회 111 12.08.25 00: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경주 양남의 주상절리를 찾아서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때

육각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을 주상절리라고 하는데 주상

절리를 보기 위해서 제주도를 찾은적도

있었는데 주상절리는 제주도.서귀포.울릉도

한탄강.무등산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주 위덕대학교를 지나 포항 달전으로 가는 길

옆에도 거대한 주상절리가 발견되어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만 대부분이 수직형태지만 세계적

으로 희귀한 꽃모양의 주상절리가 경주양남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바닷가에는 군부대가

옮겨 가면서 길이 40-50미터의 각기둥

수백개가 마치 꽃이나 부채를 연상

시키는 모양으로 가지런히 누워

장관입니다=양남 주상절리 

 

 

 

주상절리의 형성과정은 화산폭발로 용암이 땅에서

 솟아 오를때 순간적으로 식어서

만들어지는 돌기둥입니다.

 

 

 

식는 속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주로 육각형 혹은 사각형이

많이 나타납니다

 

 

 

주상절리는 대부분이 수직형태지만 세계적으로

 희귀한 꽃모양의 주상절리가

경주에서 발견됐습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바닷가에서는 길이 40-50m의 사각기둥

 수백 개가 마치 꽃이나 부채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누워 장관을 이룹니다.

 

 

 

용암이 굳어 형성되는 주상절리는 대부분 수직 형태지만

 이곳은 특이하게도 수평으로 발달돼있습니다.

 

 

 

한반도 주변에서 발견된 형태와는 아주 독특한

양상을 가지고 있어서 특이합니다

 

 

 

경주 양남의 주상전리는 자연자원으로서의 큰 가치를

 가지고 있어서 경주의 문화유산과 더불어 큰 관광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주 양남 일대의 해안에는 1.5km에 걸쳐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몰려 있어 살아있는 지질

박물관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포항 달전리의 주상절리는 옛날 채석장에서 발견

되었는데 신생대 제3기 말에 분출한

현무암에 발달한 것입니다.

 

 

부채살의 중심 축이라고 생각되는 원의 중심에는

 군부대가 세웠던 것으로 추정되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데 오랜 세월동안 수마에

시달리느라고 뼈대만 앙상합니다 

 

 

 

이곳에는 원래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었던 곳이지만

 최근 부대가 옮겨가면서 주상절리가 일반에

 공개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주상절리는 화산활동이 활발했던 제주 등에서

 발견되고 있고,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장승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연구관이

쓴 글이 내년부터 사용되는 국정교과서,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4학년 1학기 읽기

교재에 실린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라는 제목의 이 글은 장승련 연구관이

 신제주초등학교에 근무하던 시절 글쓰기를

 지도하며 예문으로 쓴 글로  

 

 

 

외삼촌과 제주도의 주상절리대를 가면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쓴 기행문이라고 합니다.

 

 

 

한국교원대국정 도서편찬위원회는 <글쓰기 어떻게 할까?>

라는 책에 실린 장 연구관의 글을 읽고 그에게

 수록저작물의 원저작자 수록의뢰서를

보내 교과서에 싣게 됐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사용되는 국어교과서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60여만 명에 보급돼 다시 개정될

 때까지 읽히게 된다고 합니다

 

 

 

포항 달전리의 주상전리는 5각형에서 6각형의

 감람석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돌기둥이

 

 

 

 여러개 이어져 높이가 20m폭이 100m규모의 암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포항 달전의 주상절리는 형성시기가 신생대 제3기말

 (약 200만년 전) 로서 국내의 다른 지역의

주상절리의 형성시기는 제 4기(약 30만년전)

인 점을 감안할 때 특이하며

 

 

 

발달 상태가 양호하여 지형 지질학적 가치가 있다고 하여

 천연기념물 제415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포항 달전리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면에서 최대입니다.

 

 

 

경주시는 양남 일대의 주상절리에 대해 앞으로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는 한편 전망대와

주차장 등을 조성해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지형으로 기둥의 단면은 4각이나 6각형으로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류가 급격히 냉각되면

 큰 부피변화와 함께 수축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용암이 식으면서 최소한의 변의 길이와

 최대의 넓이를 가지는 "육각기둥"의

모양으로 굳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원은 선의 길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같은 길이 대비, 다른 도형보다 넓이가 크지만

 원으로는 빈틈 없이 조밀한 구조를

생성할 수 없다고 합니다 

 

 

 

수축이 진행되면서, 냉각중인 용암표면에서 수축이

일어나는 중심점들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지점들이 고르게 분포하면서 그 점을 중심으로

 냉각,수축이 진행되면 다각형의 규칙적인

 균열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 보트가 우리 답사자 일행을 위하여 양남에서

대왕암을 지나 대본 선착장까지 항해를

도와준 그 보트입니다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들이 주상절리의

중심선상에서 낚시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노적봉을 쌓아올린 것 처럼 각기둥들이 무너질듯

 무너질듯 높이 쌓여 있는 형상입니다

 

 

 

컴퍼스로 원의 축을 돌려 놓은 것 처럼 정확하게

부채살이 가지런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이며 두꺼운 용암

(약 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균열들이 수직으로 발달하여 현무암층은

 수천 개의 기둥으로 나누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용암의 두께, 냉각 속도 등에 따라

높이 수십 M, 지름 수십 Cm의 다양한

모습으로 발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름은 알 수 없습니다만 파도가 휘몰아치는

 바닷가의 돌틈새에서도 굳건하게 잘

자라는 강인한 식물입니다

 

 

 

부표인 것 같습니다만 과학 ......표류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군부대가 있었던 그 자리입니다만 아직도 부대의

 출입문에는 이러한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어서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이 건물이 군부대가 있었던 막사입니다만

 막사의 지붕 위 전망대에 올라가야만

주상절리의 중심 포인트를 잡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위치입니다

 

 

 

막사 옥상 전망대 초소에 올라가서

주상절리를 잡아본 사진입니다

 

 

 

지금은 파도가 잔잔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만

파도가 심하게 칠 때는 잠겨

버릴 정도 입니다 

 

 

 

바다의 물빛이 파랗다고 하기에는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만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적절한

언어가 생각되지 않습니다

 

 

 

주상절리가 동해에서 문무대왕을 호위하는 용의 모습으로

 한 마리의 용이 꼬리를 휘감아 용트림하는

힘찬 모습 같습니다

 

 

동해용의 화가 난 모습인가 승천을 할려고

꼬리를 휘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상절리는 암석이 규칙적으로 갈라져

기둥 모양을 이룬 것으로

 

 

 

지각변동·습곡작용·풍화작용·지표침식에

 의해 압력의 변화가 생길 때

 

 

 

마그마가 지표 암석의 갈라진 틈을 뚫고

들어오면서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주상절리로서는 신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걸작이라 생각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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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6 18:08

    첫댓글 양남에 이런 귀한 절경이 있었네요..탐방하러 가 봐야겠습니다..자료 감사합니다.

  • 12.08.28 11:26

    늘 낚시하던 곳인데....... 이제서야 빛을 보네요. 양남 갈 때 연락바람 010-9301-3196 김진근

  • 12.08.27 10:11

    멀리가지 않아도 않아서 구경 하는재미도 괜찮습니다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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