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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일간신문에『오는 23일 밤하늘에는 ‘블랙문(Black Moon)’이라는 특이한 달이 뜰 예정이다. 22일 스페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이달 23일 오전 6시 6분쯤 블랙문이 뜰 것으로 예측된다. 블랙문은 공식적인 천문학 용어는 아니다. 태양과 달이 같은 방향으로 겹쳐 지구에서 달이 보이지 않게 되는 ‘삭(朔)’ 현상이 한 계절에 네 번 관측될 때, 세 번째로 나타나는 삭을 ‘블랙문’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삭은 한 계절에 세 번 관측되지만, 음력 주기가 달력과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가끔 한 계절에 삭이 네 번 관측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세 번째 삭을 블랙문이라고 한다. 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사실상 달을 눈으로 관측하는 건 어렵지만, 블랙문이 뜨는 시기는 밤하늘에 뜬 별을 관측하기엔 좋은 기회다. 이러한 블랙문 현상은 약 2~3년에 한 번씩 나타난다. 마지막 블랙문은 2023년 5월 19일에 나타났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번 블랙문을 놓치면 2027년 8월 31일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옛 서양에서는 블랙문을 지구 종말이나 예수 재림 현상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데일리메일은 이 현상이 마가복음 13장 24절 “그 환난이 지난 뒤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권세들이 흔들릴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도 해석했다.』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천체의 특수 현상을 보면서 사람들이 성경의 내용을 인용하며 종말의 때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 주 예수님께서 자신이 재림할 때 일어날 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말씀하시던 때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아직 십자가의 죽임도 당하지 않으신 때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죽으시고 승천하신 후 언젠가 이 세상의 끝날이 찾아오면 이 땅에서 일어날 일을 예언하십니다. 우리는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이 가까워져 오는 이 시대 세상 모습을 경험하며 말세지말 혼란한 세상, 암담한 지구촌, 온갖 악이 지배하는 세상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몇 주간 종말의 징조, 종말 때 살아가는 신앙인의 지혜로운 삶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 24장 29절에서 31절까지 말씀은 종말의 클라이맥스, 우리 주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이 땅에 이루어질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실 그 날에 일어날 일들을 살펴보며 우리가 주님이 오실 때 어떻게 기쁨으로 맞이할지 생각해 보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 기쁨으로 우리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 재림시 일어날 일, 첫째는 우주의 천체가 이상현상을 나타냅니다.
마태복음 24장 29절입니다.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그 날이 되면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 우주 천체가 괴이한 현상을 나타낼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그저 천체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질서가 완전히 붕괴된다’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빛, 시간, 리듬, 경계들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입니다. 낮과 밤, 질서와 균형을 이루던 하늘이 이제 그 역할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보여주는 우주적 어둠은 하나님의 진노이며 인류의 죄악에 대한 심판입니다. ‘해와 달과 별들이 그 기능을 잃는다’라는 사실은 창조 세계가 기초부터 무너진 것입니다. 새로운 질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처음 만든 것을 완전히 없애버린다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질서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십자가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세계와 인류세계 전체의 고통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죽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히시고 죽임을 당신 그 순간 대낮인 정오부터 오후 세시까지 가장 밝아야 할 시간 온 세상에는 어두움이 임했습니다. 해가 있으나 해의 역할을 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주가 침묵하고 하늘이 붕괴되는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 표현은 구약 성경에서도 이미 예언된 마지막 때의 모습입니다.
이사야 13장 9, 1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이지 아니할 것이로다”
우리가 오늘 듣고 있는 말씀 마태복음 24장과 마찬가지로 이사야 13장에서는 하나님 심판의 날에 일어날 사건 중 하나 ‘하늘의 별이 빛을 내지 않고 해가 있어도 밝지 않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늘의 해와 달, 별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시간이 찾아오고 그 때가 바로 하나님 심판 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날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재림의 첫째 표징은 바로 우주의 괴이한 현상과 자연의 재앙입니다. 이런 광경이 우리 앞에 펼쳐질 때 우리에겐 두려움이 찾아올 것입니다. 무서워 떨며 공포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그 일이 일어나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 상황으로 인해 공포에 질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미 구약에 예언하신 그 일이 우리 눈앞에 일어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언하신 그 일이 지금 우리 앞에 실현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공포스러운 상황을 보면서 우리 믿음의 분량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택함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인간 스스로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천체붕괴, 자연몰락의 혼란에서도 하나님께서 믿음에 대한 확신을 주시고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찬양부르게 될 것입니다. 황당한 일, 신비스럽고 괴이한 이 자연현상에서도 믿음으로 반응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이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우리가 우리에게 놓여진 환경을 우리 의지로 이겨낼 수 없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이 상황을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주와 자연 앞에 너무나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대자연 앞에서, 광활한 우주 안에서 우리는 티끌만큼도 되지 못할 자그마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우주를 만드시고 자연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우리를 맡기며 걱정과 염려를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세상의 심판, 이 세상의 종말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 우리 주님 재림하시는 날 이 세상에 일어날 엄청난 우주의 대변혁에도 담대함으로 기쁘게 맞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 재림시 일어날 일, 둘째는 재림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마태복음 24장 30절입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 보인다’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다시 오시는 것이 단순한 재림사건을 넘어 구속의 정점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의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예언된 징조는 상징적이거나 은유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 징조는 ‘말씀 그대로’ ‘문자 그대로’ 이루어질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을 가르고 구름을 타고 영광 가운데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재림 날 예수님은 이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구름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이 땅에 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심판을 위한 과정으로 느껴 두렵고 떨리며 걱정하며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 재림과 하나님 심판의 역사적 의의는 멸망과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기회를 주고 인간을 어떻게든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허락하셨고 예수님의 구원을 통해 택하신 백성을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을 예언되어 있는데 초림은 이루어졌지만 재림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림에 대한 예언도 곧 이루어질 것이라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예수님 재림은 아무도 모르게 오시는 비공개 사건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약속하신 대로 이 땅에 다시 오십니다.
요한복음 14장 3절을 보시겠습니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은 반드시 재림하십니다. 그리스도 재림에 대한 예언은 신약에만 318번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25절마다 1번은 등장한다는 말씀입니다. 신앙인은 기본적으로 예수 재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26장 64절을 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예수님 초림에서는 핍박과 고난, 십자가의 고통이 핵심이었지만 예수님 재림 때에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심을 보여주며 구름타고 이 땅에 다시 오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며 ‘속히 다시 오시겠다’라고 했지만 왜 아직 재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구원받을 백성이 모두 채워지는 하나님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재림의 시기는 언제일까요? 재림의 징조는 예언됐지만 그날과 때는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 재림의 때와 시간을 명확히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언제 재림이 일어날지, 언제 세상의 끝이 올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말세의 징조를 보며 오늘도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신앙가운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지난 주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 예수님을 모르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재림의 날이 가까워 온 것을 우리는 분명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재림의 때가 되면 ‘땅의 모든 족속이 통곡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통곡’은 성경 헬라어로 ‘콥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통곡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불신자들의 후회하는 통곡입니다. 절망과 후회의 통곡입니다. 둘째는 믿는 자들의 기쁨의 통곡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재림을 준비하며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베드로전서 1장 13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의 재림은 분명 일어날 일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주님 오실 그 날을 준비하며 오늘이 바로 예수님 재림날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과 언행에 근신하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어떤 통곡으로 주님을 맞이하겠습니까? 주님을 향한 기다림의 눈물이 있는 사람은 결코 그날의 어둠에 삼켜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등불 준비하여 신랑을 맞이하는 성도들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신앙에 대한 평가를 오늘 받는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으로 조심 또 조심하며 천국백성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 재림시 일어날 일, 셋째는 선택받은 자를 한 곳에 모으십니다.
마태복음 24장 31절입니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 예수님께서는 큰 나팔 소리를 내시면서 함께 천사들을 보내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한 곳으로 모으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도 웅장한 자면, 거룩하고도 엄숙한 장면입니까? 온 세상은 어둠에 잠기고 온 천지가 칠흑같은 어두움이 가득한데 하늘에서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며 하늘에서 구름타고 오시는 예수님만 밝은 빛 가운데 이 땅에 임하시며 천사들이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택하신 백성을 모으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완전하게 회복시키시고 완전히 거룩하게 된 백성이 모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절망이 가득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이 날을 기대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유대인의 성경주석인 『미드라쉬』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느 날 큰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은 승리의 기쁨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반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다윗은 보석 세공기술자를 궁으로 불러 “반지를 만들되 거기에 내가 큰 승리를 거두어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그것을 조절할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동시에 내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는 그 글귀를 보고 용기를 낼 수 있어야 한다.”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일단 보석 세공기술자는 왕의 명령대로 매우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반지에 다윗왕의 명령에 합당한 글귀를 넣을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마땅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왕자였던 솔로몬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보석 세공업자의 설명을 들은 솔로몬은 “반지에 이렇게 새겨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미드라쉬』에 나오는 이 이야기를 근거로 시인 랜터 윌슨 스미스(Lanta Wilson Smith)는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습니다.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이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행운이 내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 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주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 가는 한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는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도, 슬픔도, 절망도 언젠가 끝은 올 것을 기대하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인내하며 시간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택하신 자들은 어떤 핍박과 환난 속에서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이겨내게 하시며 모든 신앙인의 최종 결말은 예수님 재림 때에 우리를 불러 모아 주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 17절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의 부르심, 천군천사의 나팔소리를 듣고 다 재림하신 예수님께 이끌리어 나오게 되어있다’라는 말씀입니다. 재림의 때, 이 땅의 마지막 때가 되면 전 세계 사방 팔방에서 깨어있는 자들, 준비된 자들, 선택된 자들을 부르실 것이고 그 부르심에 우리는 응답하며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들을 수 있고 그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합당한 영혼이 되는 것입니다. 그 시기까지 우리는 그냥 묵묵히 버티며 지내는 것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기도하며 찬양하며 생활 속에서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에 동조하지 않고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정말 암담하고 낙심되는 일들이 많습니다. 절망의 시대라고 말하며 스스로 생명을 버리고 극단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실을 비관하며 좌절과 낙담으로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참 신앙인은 환난과 핍박과 고통스러운 환경에서도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버티며 살아갑니다. 그 버팀 속에서 주님이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응답하며 하나님의 품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인내와 성실로 신앙생활하며 주님 오실 그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이 때 참 신앙인의 모습을 유지하며 순결한 주님의 신부로 살아가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을까 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의 종말론적 장면을 묘사하면서도 예수님 재림의 영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가 어두워지고, 별들이 떨어지고, 하늘의 권능이 흔들릴 때, 우리는 두려움에 휩싸이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은 동시에 인자의 징조가 나타나는 찬란한 반전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이 어두움 속에서도 주님의 빛난 영광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몇 주간 살펴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말세의 징조와 말세때 그리스도인이 겪을 어려운 상황들, 그리고 이제 그 환난 끝에 맞이하게 될 심판의 날, 재림의 역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이 가까워질수록 우리가 주님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대하며 주님의 심판에 설 때 우리가 어떻게 평가받을 것인지를 준비하며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구원의 확정을 받고 하나님 앞에 모두 모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환난이라는 것을 이 세상에 허락하시고 세상 마지막 날을 준비하게 하실까요? 바로 온전한 믿음을 가진 자들을 구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알곡과 가라지를 분명히 구분하시기 위해 환난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진짜 믿음을 가진 자들은 환난의 시기에 어떻게 살아갈까요?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릴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기쁨이요, 하루하루가 감사라고 생각하며 구원확정이 되는 날을 기다릴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이 고통의 날들, 환난의 시기 어떻게 견뎌낼 수 있을까? 걱정과 염려가 앞서겠지만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은 이 모든 어려움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즐겁게 살아갈 것입니다. 프로스포츠 선수 중 진짜 운동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훈련을 받아도 힘든 경기에 참여하여도 그 자리에 있다는 그 자체가 기쁨이라고 합니다. 그냥 그 압박감마저도 그냥 즐거운 것입니다. 왜냐면 내가 그 자리에 선택받았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오늘이 힘든 상황이고 어려운 신앙의 훈련이 있는 시간이라고 할지라도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며 감사와 행복을 느끼며 즐거움과 은혜가 넘치는 신앙적 삶으로 오늘을 복되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성경구절 한 구절 같이 읽고 마치려고 합니다. 함께 읽으시겠습니다.
요한복음 16장 32, 33절입니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