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이러한 두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
두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가?
첫
번째는 선한 행위를 신속히 하는 자이다.
두
번째는 타인의 행한 친절을 감사히 여기며,
그것을
속히 보답하려고 하는 자이다.
진정
이러한 두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
(Anguttara Nikaya 2.119 Dullabha Sutta)
~~
아짜라
수완노 마하테라의 나이를 예전 중국 방식으로 계산하면, 2001년에 82세가
된다. 12살 때부터 그는 붓다의 가르침을 실천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그리고 공을 들여 진행하고 있고, 그에게 요구되는 대로 하나에서 열까지 담마를
전파하는데 자신을 완전히 몰입하고 있다.
그에게
끊임없이 때로는 급한 요구들(종종 새벽 2시에, 그의 집을 방문하여, 죽어가는 재가 신도의 곁에서 그의 좋은 재탄생을
위한 독경을 요청함)은 그가 지닌 시간이 그 자신의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그와 같은 경우가 스님에게는 수행승으로서 그의 생애의 대부분의 경우였다. 그가
자신의 구원을 위한 수행을 할 시간을 갖는 것과는 상관없이 항상 신도들이 최우선이었다. 신도들로부터의
요청이 무시되는 것은 실제 거의 없었다.
심지어
떠돌이 개의 킹킹거림 조차 그는 귀를 기울였고, 배고픈 고양이의 우는소리에도 그는 즉시 주의를 기울였다. 담마 강의를 할 때도, 어떤 강아지가 두려워하며 애처롭게 킹킹거리는지를
알기 위해 중도에 멈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불쌍한 어린 강아지를 학대하지 마십시오. 그는 비참한 태생을 하였습니다. 누군가가 그 불쌍한 것을 익사 시키려고
했습니다. 제발 연민을 지니고 대하십시오.”
인공으로
만든 연못에 한 마리의 죽어가는 물고기는 그로 하여금 즉각적으로 모든 물고기들을 강으로 되돌려 보내는 행동을 취하게 했고, 그리고 그 연못을 없애 버렸다. 이 모든 것을 그 혼자서 처리했다.
양곤(Yangon)에서 중풍에 쓰러진 동료 승려가 곤경에 처하자, 그를
즉각 도시로 데려와 입원시키고, 최신 의료와 간호를 받게 했다. 그리고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병든 승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의료 기금을 모았다.
말레이시아와
미얀마의 많은 테라와다 명상센터들 역시 처음 시작 단계에서 그의 조언과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았다. 그런
수혜를 받은 대상들은 말할 필요 없이 대단히 많다.
승려로서 21년의 기간 동안, 스님께서는 인생 경험의 많은 측면에서, 즉 행복에서 불행, 간단한 문제에서 아주 심각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도움과 조언을 구하고자 오는 이들의 복지를 위하여 그들에게 시간을 내주었다.
그의 승려로서의 기간 동안 많은 기념품들 중 후대에 남겨줄 것은 호키엔(Hokkien)어로
된 그의 담마 강의 테이프들이다. 이 테이프들에는 붓다께서 고귀한 삶을 사신 45년간을 자세히 설명하셨던 담마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하여 녹음되어 있다.
“삽베 산카라 아니짜띠 (sabbe sankhāra aniccati)”: 모든 형성된 것들은 무상하다.
이처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말하는 수완노 반테의 강의를 우리가 직접 육성으로 들을 수 없기에,
그 길(道)에 대한 그의 일생의 작업들을 기리며, 새로운 일련의 담마 책들과 영어와 호키엔(Hokkien)어 그리고
만다린(Mandarin)어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새로운 일련의 담마 강의는 먼저 ‘존재의 31가지 영역들’로 시작되고, 이어서 ‘빠세나디
왕(King Pasenadi)의 16개의 꿈들, ‘웨산따라 왕(King Vesantara)의 이야기’등과 같은 제목들이 될 것이다. 최근 녹음테이프에 호키엔어로 된 이
담마강의들은 영어로 번역될 것이며, 만다린어로 편집과 번역되어 최종적으로는 씨디(CD)로 녹음될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제작물들은 쉽게 구분하기 위해
일련번호들이 매겨진다.
1990년 이후 70살이었던 수완노 반테는 그가 곧 은둔할 것을 암시했다.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기에 더 이상 적합한 조건이 없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가 세속을 포기하는 진정한 이유에
보다 집중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완전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숭배하는 행위들은 따타가타(Tathagatha,붓다의 별칭)를 올바르게 존경하고 찬탄하고 공경하고
숭배하는 것이 아니다. 승려들이여,,, 그 가르침과 완전히
일치되게 수행하고, 가르침의 실천에 틀림이 없는 자, 올바르고
진실되게 사는 자, 그러한 재가 수행자만이 최상으로 따타가타(Tathagatha)를
올바르게 존경하고 찬탄하고 공경하고 숭배하는 것이다.” 수완노 반테의 눈에는 붓다께서 제시한 위빠사나
수행(Vipassanā bhāvanā)를 실천하는 것이 붓다에 대한 최상의 숭배인 것이다.
앞으로
출판될 새로운 담마 책들을 소개하면서 이 서문을 마치고, 우리 편집위원들은 이렇게 담마 전파가 될 수
있게 재정적으로 그리고 지적으로 도움을 준 모든 이들과 함께 이러한 축원을 담아 축하한다:
“존경하는 수완노 반테,
담마
안에서 안전함과 안온함이 그대의 축복이 되기를,
선한
의지와 성실함이 그대의 힘이 되기를,
몸과
마음의 행복이 그대를 닙바나의 언덕에 이르게 하는 다리의 기둥이 되기를!”
지나왐사(Jinavamsa) 2001년 10월
*** 매일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과
지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첫댓글 _()_사두,사두,사두
'가르침과 완전히 일치되게 수행하고..'
많은 사야도들과 반떼들의 일상이 그러함을 존경합니다. 가르침대로 하고있는지 수시로 되돌아보는 우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ㅡ()ㅡ 고맙습니다
사두 사두 사두 _()_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살행을 하신
진정한 스승~~
대승과 소승을 나누는 부끄러운 이들에게 큰 귀감이 됩니다
진정한 행복에 들기를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___()___
사두 사두 사두 _()_
사두 사두 사두~_()()()_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