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빛채움의 첫 번째 치험례 글을 쓰게 되니 한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
주인공은 제 10살 아들 이현이에요
이현이는 어릴때부터 예민한 아이어서 아기때도 새벽에 잠을 자주 깼었고, 자라면서도 남이 하는 말에 잘 상처받고 자신을 미워하면서 괴로워하기도 했어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때면 좀 힘들어하며 눈 깜빡이는 증상을 간혹 보이긴 했었는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본격적인 틱 증상이 나타났어요
1학년 새학기때는 원인모를 기침을 6개월을 했는데요 심할때는 몇초마다 기침을 해대서 안쓰러워서 잠을 빨리 재우기도 했구요
당시에 원정탕부터 지탕, 철분제, 미네랄, 온갖 영양제를 써봐도 기침에 효과가 없었고, 병원에서도 알러지성 이라고만 했었어요
그땐 이게 음성틱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영혼의 문제인가보다 생각했던거 같아요
2학년땐 등교거부로 2주간 학교를 안가고 집에서 쉰적도 있어서 걱정이 많았죠..
올해 3학년 새학기도 어김없이 새로운 증상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목을 탁탁 꺾는 행동을 간혹 한번씩 하더니, 일정한 간격으로 하루종일 하는 것으로 진행이 됐고 머리가 흔들려서인지 심한 두통 때문에 괴로워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개학은 했으나 두통으로 학교를 못가기 일쑤였고 진통제를 먹고 간 날도 한 두시간 뒤에 아프다며 조퇴하고 오는 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이 쯤 되니 저희 부부도 이현이가 하는 행동이 틱이라는걸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죠
그러다가 송약사님이 “ 틱의 가장 큰 원인은 수맥이다” 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그 글을 읽고 나서 제가 통곡하며 울었어요
이제 나을수 있다는 안도감과 희망 ! 그리고 이게 해결책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면서 그동안 고생했던 시간들이 머릿속에 스쳐가며 울음이 터져 나왔어요
그동안 안해본게 없었기 때문에 수맥이 원인이라면 그럴수 있겠다 싶어서
초록님께 테스트를 부탁드렸는데 이현이 틱의 큰 원인으로 수맥이 맞다고 나왔어요 !!
희망이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죠
불이님께 수맥을 직접 막아줄수 있겠냐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원주에서 광주까지 먼 거리를 와주셔서 3월7일 대망의 날.. ! 수맥을 막았어요
몇 년전 빛살림 상담하면서 집안 수맥 체크하고 도형으로 막긴 했었으나 실천이 미흡했던 부분이 있어서인지 수맥은 여러 군데서 발견이 됐고 살기가 흐르는 곳도 있었어요
이날도 이현이는 머리 아프다고 학교를 못가고 집에 있었는데 , 불이님께서 펜듈럼으로 이현이 머리 위에서 에너지 체크를 했더니 반시계방향으로 돌고 있었고 그 원인으로는 가슴의 울화가 ( 어린아이지만 오래된영혼인지라 ^^;) 있어서 머리쪽 순환이 안되고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그동안 심한 두통을 호소 했던거구나 이해가 됐어요
불이님께서 사법스티커를 이현이 가슴 중앙에 붙여 주셨는데 조금 지나자 놀랍게도 아이 얼굴이 밝아지면서 막 뛰어다니면서 놀기 시작하더라구요
소소님이 집에 도착 했을때만 해도 이현이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꺾는 틱 증상을 하고 있었는데요 수맥을 막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빈도가 확연히 줄어드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같이 와 계시던 친정엄마도 이현이의 변화를 눈으로 보고는 놀라셨고요
그 이후 두통은 담음이 풀리기까지 2주정도 지속돼다가 사라졌어요 !!
이 두통이 사라지지 않으면 mri를 찍으려고 했었는데 조형제 때문에 망설여지던 차에 , 찍지 않아도 되니 너무 다행이었어요
하나 신기한 점은 틱은 바로 다음날부터 호전되었는데 몇일뒤부터 이현이가 기존에 했던 틱증상이 하나씩 차례로 지나가며 해소되었다는 점이에요
꼭 부정감정체가 해소될 때 감정이 확 올라오듯이 , 몇일간 예전 기침틱을 , 또 몇일간 눈 깜빡거림을 하다가 서서히 없어져서 한달쯤 됐을때는 모든증상이 좋아졌어요 !!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러워서 소소님께 이현이가 다 나은거 같다고 연락을 드렸는데요 ~
몰랐던 사실 하나를 알려주셨어요
수맥을 막고 가신후 매일 불이님께서 이현이에게 빛채움을 해주시고 계셨다는 사실을요
이현이의 틱의 큰 원인이 수맥은 맞지만 그로인해 생긴 영혼의 문제들이 있었을텐데 이렇게 한달만에 빨리 좋아진 것은 불이님의 빛채움 덕분이라는 걸 알고 너무 감사해서 출근하는 길에 운전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ㅜㅜ
가만 생각보니.. 이현이의 틱이 시작됨과 동시에 성격의 변화도 있었어요
짜증과 화를 지나치게 많이 냈고 난폭하게 구는 행동도 보였고요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아이와 부딪히고 , 퇴근하자마자 짜증으로 맞이하는 아들 때문에 몰래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예전의 온순하고 사랑넘치는 아이로 돌아왔어요^^
틱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아이와 저희가족의 미래모습이 달랐을거에요
저희 가족의 행복을 되찾아주신 소소님과 불이님 , 신의 사랑에 마음깊이 감사합니다♥
첫댓글 신애님 집에 수맥 막으러 방문해서 이현이가 틱하는 현장을 처음 보았지요. 잠시도 고개가 가만히 못 있는 것을 보면서 6살때 부터 알아오던 이현이의 고생하는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파서 뭐라고 해 주고 싶었어요. 마침 수맥 말고도 필요한 작업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불이님도 마음이 쓰여서 매일 체크 했고요.
이제 이러한 결과를 듣고 나니 감동이 크네요. 저도 이러한 체험을 할 수있게 해 준, 이현이와 신애님, 불이님, 그리고 근원의 사랑에 감사드려요.^^
이현이의 불편함이 영혼의 문제라고만 생각하고 한계에 부딪혀 답답하고
안타까웠는데 수맥이 원인이었다니
허탈하면서도 말할 수 없이 기뻤습니다.
드디어 실마리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묵묵히 빛살림 을 믿고
동행하면서 해결방법을 찾고자
하셨던 신애님에게 신의 사랑은
이렇게 각별하게 찾아오네요!
그동안의 힘들었던 시간들을
불이님의 빛채움 이라는 축복으로 보상받으신것 같습니다
이제는 온순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로 마음껏 날개를 펼쳐갈 이현이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
예전 상담 때 다른 부정성들과 얽혀서 굉장히 복잡하게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현이가 엄마의 성장을 도와주려고 작정을 하고 왔나 봐요. 신애님의 꾸준한 믿음과 사랑으로 얻은 행복이겠지요. 축하드립니다. 마음껏 누리시길요. ^^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놀라워서 무슨 말을 적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와~~진짜 놀라운 일입니다♡.
이현이에게도 신애님께도 가족 모두에게 선물 같은 소식이네요^^.
신애님의 후기를 읽는데 엄마로서, 또 한 사람의 영혼으로서 이현이를 바라보는 여러 복잡한 마음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져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여러 상황 속에서도 이현이와 신애님 자신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끊임 없는 시도를 해오신 신애님이 대단하시고, 또 여러 방법들로 이현이를 좋아지게 해주고자 물심양면 노력하신 소소님과 불이님의 마음도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마음 따뜻해지는 선물같은 체험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애님 정말 축하드려요^^ 이현이가 예전의 온순하고 사랑 넘치는 아이로 돌아왔다는 것이 넘 좋네요! 신애님의 믿음이 이 모든 축복의 시작인것 같아요. 신애님과 가족분들께 빛감사축수기합니다^^
신애님이 얼마나 감격스러우실지 제 눈시울도 뜨거워지네요
축하합니다
사랑담긴 빛살림가족들의 축하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