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사이폰식 추출
사이폰은 1840년 해양학자인 로버트 니어퍼에 의해 발명되었다.
커피의 맛이 깨끗하고 추출되는 과정이 아름답지만 많이 이용되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번거로워 실용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위기 하면 아주 좋은 도구다.
싸이폰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둘은 위아래로 끼워 맞추게 되어 있어 그 사이에 진공 상태가 만들어진다.
두 부분 사이에는 깔대기 필터가 있고 필터는 윗부분에 고정된다. 물은 아래 부분에 담겨 알콜 램프에 의해 천천히 가열되어 끓으면서 커피 가루가 있는 위쪽으로 올라가고 불을 끄면 커피 물이 필터를 거쳐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분쇄정도 : 미세굵기/전기 분쇄기로 약 20~25초 정도 분쇄
커피 사이폰식 추출방법
1. 깨끗이 씻은 사이폰용 플라스크와 2스푼 원두커피, 신선한 끓인 물을 준비한다.
2. 아래 부분에 필터를 끼우고 두 개의 플라스크를 둘려 끼운 후 지지대에 고정시킨다.
3. 가늘게 간 커피가루를 물의 양에 맞게 계량 해 위쪽의 플라스크에 담는다.
4. 아래 플라스크에 알콜 램프를 두고 물이 끓어 위쪽의 커피 가루를 끓어 오르게 하면 뚜껑을 열고 커
피가루를 한번 저어 준후 약 45초 정도 두면 커피의 성분이 끊는 물 속으로 녹아 나온다.
5. 불을 끄면 커피물이 아래쪽의 플라스크로 쏟아져 내린다.
위 아래를 분리해 아래 플라스크의 커피를 따라 마신다.
이때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맛있는 커피가 되었다는 증거다.
자료제공 카페베네 : http://www.caffebe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