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빼놓을수 없는게 판타지소설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어떤 소설들을 재미있게 읽으셨는지 해서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은 이상혁작가님의 데로드 앤 데블랑입니다.
많은사람들이 몇손가락안에 꼽는 소설이기도한데 판타지소설중 가장 슬프다고도 하구요...어찌나 죽는사람들이 많은지..--; 개인적으로 이상혁작가를 좋아하기도 하는데요 시리즈들이 (레카르도전기,마법세기르네상스,d&d,아르트레스전기,하르마탄)들이 같은 공간의 다른시대를 써나가는것이기에 마치 연대물을 보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읽던 주인공들이 갑자기 오래전인물로 나오니깐요...참고로 언젠가 KBS라디오에서 판타지소설해줄때도 방송을 해줬었습니다.
이영도작가님의 드래곤라자도 많은분들이 좋아하는데..전 8권이후로는 좀 지루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어려운얘기를 더 어렵게 쓴것 같아요.
전 폴라리스랩소디를 더 재미있게 읽었는데 역시 마지막이 좀 아쉬운듯한 느낌이었습니다.그러고보니 눈물을마시는새도 마지막이...--;;
흠... 저도 세월의 돌,드래곤 라자,폴라리스 랩소디가 생각나네요. 흐음...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도 쓰레기가 하도 많아서 그렇지 제대로된 작품은 꽤 볼만한듯.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아직도 표현력에선 반지대마왕을 능가하는 소설은 못본거같다는점. 흐음... 뭐 그래도 앞으로 계속 성장하겠죠 -0-b
가장 황당한 판타지 소설 중 하나가 '아이리스'인데요. 처음에는 꽤나 심각하게 나가더니 이게 점점 개그로 변하더군요. 빅장 40단 콤보라든지, 개나리 스텝이라든지...더블빅장 40단 콤보 어쩌구 하면서 참 황당하게 나가던데 개그를 하려는 것인지 판타지를 쓰려는 것인지 -_-a
읽어보진 못했고(영문판이라는 압박으로 인해-_-), 환타지 최고의 수작이라는 Forgotten Realms 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마 아마존 가면 팔듯한데... 외국의 유슈 MUD랑 다옥이나, 그외 많은 RPG 에 영향을 미친 책인데.. 제 친구가 초강추!!를 연발 하는 책입니다. 조만간 읽어볼생각인데. ㅋ
제가 알기로는 타이탄 개념은 그당시 방영하던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에서 따온 거라고 하더군요. 묵향은 너무 상업성에만 치중하다 보니 저질적인 게 많이 나와서 비추천....-.-;; (역시 드래곤 라자가.... 폴라리스 랩소디는 별로 재미있게는 읽지 못했는데.. 마지막 비행요새가 멋지긴 하지만...)
첫댓글 전민희님의 세월의돌도..;;(으흠-_-;;)
전민희님을 빼먹었었군요. 1인칭판타지의 쌍두마차라고 해야 하나?? 드래곤라자하구 세월의돌.....
흠... 저도 세월의 돌,드래곤 라자,폴라리스 랩소디가 생각나네요. 흐음...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도 쓰레기가 하도 많아서 그렇지 제대로된 작품은 꽤 볼만한듯.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아직도 표현력에선 반지대마왕을 능가하는 소설은 못본거같다는점. 흐음... 뭐 그래도 앞으로 계속 성장하겠죠 -0-b
묵향을 처음에는 재미있게 봤는데 나중으로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퇴마록이 명작이다 이런 말을 들어서 지금 퇴마록 읽고 있는데 ㅡ.ㅡ;;
수준이하의 번역을 감안하고서라도, Lord of the ring
우리나라 환타지는 글을 잘쓰기는 한데... 웬지 단편 명작에 비하면 한참.... (메및꽃 필무렵은 매번 애독 하는데 읽을때 마다 글의 맛이 달라진다라고 할까 -_-)
그러고보니 제일 아쉽고 제일 실망한 소설로 묵향을 꼽을수 있겠네요. 단지 재미있게 쓰기만 하기엔 너무 길어졌는지...엄청난 기대를 받다가 흐지부지 사라져버린 마치 만화 붉은매같은 느낌이...--;
반지의 제왕을 쓴 사람(J.R.R. Tolkien)이 쓴 책 중에 the Hobbit이라는 책이 있습니다만.
톨킨은 무엇보다 설정이 매력이죠.. 소설 자체의 매력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각자의 생각은 다르시겠지만)
가장 황당한 판타지 소설 중 하나가 '아이리스'인데요. 처음에는 꽤나 심각하게 나가더니 이게 점점 개그로 변하더군요. 빅장 40단 콤보라든지, 개나리 스텝이라든지...더블빅장 40단 콤보 어쩌구 하면서 참 황당하게 나가던데 개그를 하려는 것인지 판타지를 쓰려는 것인지 -_-a
드래곤 라자는 읽는 내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가 맨 끝에서 감동이...-_-;
아린 이야기(---대표적인 용두사미 작품. 내 생각에는 묵향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음 -_-;맨 끝 권 읽고 나서 후회했음. 이딴 걸 내가 돈 주고 읽어야 하다니 ㅡㅡ;;
요즘 읽는 퇴마록 꽤 재미있는데요...이런 걸 아직까지 못 읽고 있었다니 -_-a
드래곤 라자가 압권이죠... 열번 넘게 읽었는데. 이영도라는 사람의 저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퇴마록은 국내편은 정말 재밌는데 세계편부터는 엉망... 특히 말세록 가서는 실망했죠...
묵향 다음권 나오기만 하면 좋겠네요~ 늦게 나오는 것만 제외하면 전 아직 괜찮던데요. 타이탄 설정 만큼 흥미로운 설정이 다시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타이탄설정은 작가가 고백했듯이 FSS의 모터헤드랑 너무나도 유사하긴 하지만 훨씬 흥미롭게 잘 쓴것 같아요. 묵향은 FSS처럼 만화가 아니기에 상상력도 자극된것같구요...
읽어보진 못했고(영문판이라는 압박으로 인해-_-), 환타지 최고의 수작이라는 Forgotten Realms 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마 아마존 가면 팔듯한데... 외국의 유슈 MUD랑 다옥이나, 그외 많은 RPG 에 영향을 미친 책인데.. 제 친구가 초강추!!를 연발 하는 책입니다. 조만간 읽어볼생각인데. ㅋ
제가 알기로는 타이탄 개념은 그당시 방영하던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에서 따온 거라고 하더군요. 묵향은 너무 상업성에만 치중하다 보니 저질적인 게 많이 나와서 비추천....-.-;; (역시 드래곤 라자가.... 폴라리스 랩소디는 별로 재미있게는 읽지 못했는데.. 마지막 비행요새가 멋지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