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 도실엘 가면 시티 투어도 있고 강을 끼고 있는 도시엔 리버 크루즈도 있다.
영국의 런던 시티 투어는 유명하다. 시티 투어버스를 타면 유명한 관광지를 한꺼번에 다 둘러 볼 수 있다.
프랑스 파리,덴막의 코펜하겐, 호주의 시드니,일본 동경,우리나라 서울도 있고 부산에도 시티투어 버스가 있다.
리버 크루즈는 파리가 유명하고 코펜하겐도 볼 것이 많다.
엊그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보니 센텀 나루공원 앞 마리나파크 부근에 수영천 강변에 전에 보지 못하던 하얀색의 작은 보트가
눈에 띄었다. 보트 옆면에는 영어로 HAEUNDAE River Cruise 적혀 있었다.
아마도 수영강 쿠루즈 손님을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배가 계류해 있는 부두도 나무로 만든 것으로 보아 장차 사업을 할 모양 같았다. 사실 수영강이라 해야 수심도 얼마되지 않고 길이도 짧다. 더구나 주변에 볼거리도 별로 없다. 지금 굴러 다니고 잇는 시티버스도
적자를 보고 있다는데 시민혈세로 메구고 있는 실정 아닌가. 숭어가 뛰니까망둥이도 따라서 뛴다던가. 탁상행정이나 지자체장의
자기홍보를 위한 보여주기식의 행정이 아닌가 의심된다.
아래 사진은 덴막크 코펜하게의 리버 크루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