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좋은 것을 아낌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비결!" 시편 84편
하나님은 우리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 되어" 일하는 것을 아주 아주 많이 기뻐하신다고 나는 믿는다.
이번에 워싱턴 지역 여목회자들의 "창립 예배"를 이어서 계속 하나님이 "하나" 되는 일들을 이루고 계시는 것 같다.
강사로 온 나로서는 이곳의 여성 목회자 임원들의 수고와 헌신과 그리고 "하나 되어 일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특권이 있어서 감사한 일이었다고 하겠다.
어제는 워싱턴 지역 교회들의 남자 목회자님들 중 리더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여목회자들과 남목회자들의 아주 화기애애하고 화목 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증인의 자리" 역시 감사한 자리였다고 하겠다.
어제는 세미나 하러 간 시간이 아침 10시였는데 모든 순서와 저녁 식사의 친교까지 다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저녁 8시가량 된 것 같았다. 그야말로 "찐 사역"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내가 그분들과 함께 한 시간을 무척 고마워들 해 주니 나로서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이곳 미국 워싱턴까지 하나님이 보내 주신 사명(?)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이번 나의 모든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신 나의 중보기도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나에게 있는 "담장 안 식구"들도 나의 묵상을 읽으면서 기도를 많이 해 주시는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담장 안 식구들"이 내게 보내오는 글들을 읽으면서 내가 하는 사역들을 위해 기도를 꾸준히 그리고 열심으로 해 주시는 식구들이 늘어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에 절대로 "독불장군" 없고 하나님 사역에는 더더욱 "독불장군"이 없으니 내가 요즘 워싱턴 지역에서 하고 있는 모든 사역을 기도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 감사! 그 모든 "기도 손"들을 축복하실 주님께 감사!
개역개정 시편 84편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For the LORD God is a sun and shield; the LORD bestows favor and honor; no good thing does he withhold from those whose walk is blameless.
이 말씀은 내가 설교할 때 많이 사용하는 말씀이다. 그래서인지 이 성경 구절을 대하니 "반갑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여호와는 해요 방패라!" 이것은 나의 책 제목이기도 하다. 내가 지은 다른 책들보다 일단 위로! 힘! 격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하여 이 책은 쓰여졌다고 하겠다.
나에게 하나님은 많은 말씀을 "약속의 말씀"으로 주셨고 그리고 그 말씀들은 나의 삶에 하나같이 그대로 다 "응하셨음"을 나는 간증할 수 있는데 이 성경 말씀 역시 그 "약속의 말씀" 중 하나라고 하겠다.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하나님은 나에게 해 같이 매일 하루도 잊지 않고 나의 삶에 나타나 주신 분이라고 하겠다!
해가 안 뜬 날은 하루도 없지 않은가?
구름에 가려서 해가 안 보인다 해도 해는 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나님이 나에게 "해"라는 것은 그러니 매일 나의 앞길을 비춰 주고 계신 분이라는 뜻이 된다.
오늘도 새날이 되었으니 하나님은 오늘도 신실하게 이 말씀을 나의 삶에서 지켜 주심이라고 나는 믿는다.
"하나님은 방패이시라!" "방패"라 함은 막아 주는 무기를 말하는 것이니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까지 나를 숱하게 많고 다양한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서 "방패"가 되어 주심에 대한 약속을 지켜 주고 있으시다.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이 말씀은 내가 설교하면서 정말로 많이 사용한 말씀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나는 이 말씀에서 주신 약속의 말씀 그대로 하나님으로부터 정말로 많은 것을 아낌없이 받은 "수혜자"라고 하겠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복을 달라! 좋은 것을 달라!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것"에 대한 리스트까지 만들어서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로 올려 드리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인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나 자신에게 필요한 그 어떤 것들에 대하여 "간절하게 기도한 적"이 거의 없다고까지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정직하게 살기 위함"은 나의 끊임없는 매일의 삶의 태도였던 것 같다. 하나님은 그것을 인정해 주신 것 같고 그래서 나에게 지금까지 좋은 것을 아낌없이 하나님이 퍼부어 주셨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내 자신을 위하여 구한 것은 "간절한 기도"를 통함이 아니었다. 그러나 "정직한 삶"이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켜 주신 것이다. "너 정직하니? 나 너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고 줄 거야!!"
나는 그래서 설교할 때 "정직한 자의 삶"을 많이 강조한다!
거짓말하면서 남들 속이면서 마음에 미움 가득하면서 마음에 원망 가득하면서 그러면서 복 달라고 간절히 기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이유는? "공의로운 하나님이시니" 거짓된 자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면 안 되니까 말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그 누가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정직한 자"가 있을까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하지 못할 일들을 성경에서 행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길이요 진리 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면 우리는 빛 가운데 거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리를 말하면서 사는 것이 무엇인지! 매일 매일 알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오늘도 " 변함없는 해"로 나타나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다가오는 숱한 마귀의 공략에 "난공불락의 방패"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희 모든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가져야 하는 "정직함"이 무엇인가 성령님을 통하여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가 해야 하는 모든 사역 위에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간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개역개정 시편 84편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10. 9.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오늘은 많이 울컥울컥했네요. 정직한 삶을 사는 자체가 우리에게 짐이 되는 것이 아니라 힘이라는 것을 우리가 정말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그것이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커다란 힘이 됩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더 갈등하고 더 복잡해지고 더 속상하고 더 불안하고 그렇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함께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나의 딸 사랑하는 나의 아들
여호와는 너에게 이미 공의로운 빛 정직할 수 있는 빛을 주었으니 그 모든 빛이 너의 삶을 통하여서 다른 사람들에게 발산될 수 있도록 기도할지니라.
내가 그 기도를 기쁘게 듣고 응답하여 줄 것이니라.
너는 이 땅에, 이 세상에 빛이라. 그리고 많은 사람을 나에게로 인도할 수 있는 그렇게 인도자의 삶을 너희들은 살아가게 될 것이니라. 내가 너를 인도하기 때문인 것이라.
내가 너에게 해요 방패가 되어 주기 때문이라.”
주님 감사합니다. 해를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이 일관성 있고 변함없이 저희를 도우시고 사랑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해는 떴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오늘도 하나님이 해가 되시고 방패 되신 것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강하고 담대하게 우리에게 맡겨진 오늘 모든 일을 넉넉하게 감당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