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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야구얘기는 아닙니다만 카페인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요.
sad_love 추천 0 조회 266 07.08.10 09:3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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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10 09:43

    첫댓글 저는 디워를 정말 기대하고 있었고 개봉날 심야영화로 봤습니다. 후반부 CG덕분에 영화관을 나온 후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사실 전반부는 지루했습니다. 심지어 잠까지 올 정도였죠; 저도 심형래를 지지하고 그런 도전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지만 이번 디-워가 '잘 만든 작품이다' '미국에서도 통할만하다'라는 말에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애국심과 본인의 이미지를 내세운 심형래와 영구아트의 마케팅이 적중했다고 볼 수 있겠고요.

  • 07.08.10 09:46

    평론가들의 역할은 영화 자체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기 떄문에 몇몇 악의가 있는 평론가들을 제외하고는 적절한 평가였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본 영화관에서는 실망했다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하지만 디-워가 갖는 의의는 '가능성'입니다. 이미 밀양 등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시나리오와 영구아트 혹은 그의 후계자의 CG가 결합된다면 반지의제왕을 능가하는 대작이 탄생할 것으로 믿습니다. 결국은 충무로와 영구아트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 07.08.10 09:48

    전 트랜스포머와 디-워의 차이점을 중간중간 웃음을 주는 포인트로 보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는 적절한 위트의 삽입으로 '옵티머스 프라임'같은 캐릭터 상품을 등장시킨 반면에 디-워의 이무기는 그저 싸우기만 할 뿐이죠. 뭐 극의 내용전개상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디-워에서는 위트조차 어설펐던게 사실입니다

  • 07.08.10 09:49

    저도 영화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제 주관적으로 점수를 매기면 스토리 B 연기력 D 그래픽 A 완결성 C 마케팅 A 정도라고 봅니다

  • 07.08.10 11:10

    저도 볼려고 본영화가 아니었는데... 기대되로 유치하다(?) 정도군요.. 원래 그쪽분야의 영화를 안좋아하는데.. 친구와 딸려서 보는 바람에..-.-

  • 07.08.10 11:42

    재미는 없었지만.......자랑스럽고, 감탄스러웠습니다....심형래 감독 멋진 사람...

  • 07.08.10 11:44

    제가 사실 예전에 영화평론을 했었습니다....광고카피쓰는 일을 했었거든요...평단에서 할수있는 말이라고해야 연기력에 대해서 그리고 스토리라인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를 해댑니다...영화에 주체는 관객입니다.. 영화왜만듭니까?..평론가들 글쓰라고 만드나요?...관객들 극장와서 돈내고 보라고 만드는거죠.. 영화평론은 사실 관객의 몫입니다....불특정다수의(여러관객)평가가 진정한 평가가 될것입니다... 평론가 개인의 지극의 주관적인 시선으로 영화를 보니 문제가 되는겁니다.. 영화를 무슨 감동받고 교훈얻으러 보러가나요?....그리고 SF영화치고 줄거리 탄탄한 영화 몇이나됩니까?.. 영화의주체는 관객입니다..

  • 07.08.10 11:48

    국어 전문가가 영화를 보면 문법이 틀려보이고 소설가가 영화를 보면 스토리라인이 부실해보일겁니다.. 의사가 영화를 보면 극중 의술이 형편없어 보일겁니다...그렇다고해서 영화 자체가 혹평을 받아서는 곤란합니다. 진모씨는 어제보니 건전한 비판에 수준을 넘어서보입니다...프로야구에 주체는 관중이며,영화에 주체는 관객입니다.. 꼭 평론한다는 사람들이 어려운 이야기 섞어 가면서 씹어댑니다....

  • 07.08.10 12:14

    뭐 제 생각은 그래요. 물론, 영화를 보지도 않고 깎아내리는 사람들이나 편견으로 깎아내리는 사람들, 언론도 잘못 되었다고 보지만 디워에 대해서 비난하면 개떼처럼 달려들어서 매장시키는 분위기도 뭔가 너무 이상하지 않나 싶어요. 영화란게 어차피.. 사람에 따라 다 평이 다를수밖에 없는건데.. 아무리 잘만든 영화라도 재미없다는 사람 당연히 있기 마련이잖아요. 심형래 감독에 대한 지지도 좋고 디워를 좋아하는것도 좋지만 그게 도를 넘어서는 안되겠죠. 애국심에 호소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영화는 영화로만 봤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그리고 디워를 좋아하든 싫어하든간에 서로 취향의 차이를 인정했으면 좋겠고요.

  • 07.08.10 12:52

    같은 음식을 먹어도 맛있다는 사람 없다는사람이 있져..똑같은거 아닐까여...그냥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고..서로에게 그것을 좋아해라 싫어해라하는것이 문제인듯싶네여....우리카페처럼....

  • 07.08.10 14:10

    초반부는 지루하고 후반부부터 괜찮게 본것 같은데요.... 나쁜이무기 "부라퀴" 울음소리만 계속 울려퍼진게 좀 아쉽네요... 그러나 빌딩을 감으며 옥상에서 부라퀴가 갈구는 장면은 멋지더군요...

  • 07.08.10 15:51

    제가 보기엔 비판 혹평을 넘어 인격모독으로 느껴지던데.... 조폭마누라나... 두사부일체 등은 히트는 쳤지만 이런거보다 못한 영화일까요? 애국심으로영화보면 안되나요? 그런걸로.. 싸잡아 매서 욕한다는게 좀... 좋은 영화라 판단됨

  • 07.08.10 21:06

    흠.. 그걸더나서 진중권씨의 발언은 도가 지나치지 않았나 보입니다만ㅠ

  • 07.08.10 21:53

    디워에 관해서 비평은 하되 비난은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영화평론가란 사람들은 비평이 아닌 비난을 하더군요~어짜피 즐길려고 만든 영화에 영화에 완성도니 뭐니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전 트렌스포머도 헤리포터도 디워도 아이들 볼 만한 영화들은 본의 아니게 다 봤습니다만 그 영화들도 잘됐다고, 영화 완성도가 높다고 평할 영화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왜 궂이 그들은 우리나라 영화 디워~만을 그렇게 까대야 했을까요?사람마다 생각은 다 틀리다고 하지만 그들이 정말 배운 사람이고,우리나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였다면 그 영화가 비록 품격이 떨어지는 영화였다고 해도 말이라는걸 조금 조심해서 했어야 하는게

  • 07.08.10 22:03

    배운 사람들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던게 사실이고, 우리나라 기술로만 CG를 완성시킨것만으로도 앞으로의 가능성을 봐주고 높이 쳐주며 앞으로는 어찌하라고 다독여 주는게 같은 나라 사람으로써의 도리이고 더 배운 자들에 모습인거지요~~~암튼 그들에 잘못된 모습으로 인해 네티즌들에 화를 돋우어 디워~~관객 동원에 성공했다고 봐진다고 본다면~~~이젠 그들이 밉지도 않다는~~ㅋ ㅋ,,,,,근데 앞으로 디워~~와 같은 영화가 나올라면 더 노력해서 보완해야 할 점은 많다고 봐지기는 합니다...몇년 후에 더 멋진 디워~가 나오기 위해서는 지금 이런 모습도 다 발판이 되는거라 생각하면서 봤습니다^^심형래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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