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글러브 사진을 너무 오랫동안 사용한 것 같아, 오랜만에 메인을 바꿨습니다.
예전에 회원님들 오프 모임 사진으로 메인을 구성했을 때, 친한 사람들만의 동호회처럼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에는 선수들 사진과 적당히 섞어봤습니다.
넣어주고 싶은 선수들이 많지만 메인 화면은 한정돼 있고, 여러 회원들이 공감할 만한 대표 얼굴들이 누구일까 고민하다가 빙그레 레전드 사진을 주로 쓰고 우승하던 날 사진을 크게 썼습니다. 현역은 류현진과 강동우 사진이 한컷 씩 들어갔는데, 야수조 최고참 신경현과 강동우 중 누구를 넣을까 고민하다가 강동우 사진이 좀 더 멋있어서 그냥 골랐습니다.
선수들 사진으로 전부 메인을 써도 좋지만, 이곳은 '친목도모'를 위해 모인 동호회고 한화팬들끼리 모여서 같이 야구보러 다니자고 만든 카페인 만큼 회원들 사진도 많이 썼습니다. 이왕이면 선수들과 함께 찍은 컷, 그리고 술자리보다는 야구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골랐습니다. 최강한화 수건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 (오른쪽 큰 사진)은 사직구장 MT갔다가 해운대 바닷가에서 뒷풀이 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확대해보세요.
PS. 이 메인 화면이 최소한 1~2년은 갈테니, 너무 한번에 다 보지 마시고 나중에 시간날 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금방 싫증나실 수 있으니까 ^^
첫댓글 가운데 빙그레 시절 사진들이 함께 있어서 좋습니다.
안그래도 대문 바뀐거 언급하려고 했는데 ㅎㅎㅎ 메인 이미지중 8장 정도 제가 포함되어있는 시절도 있었는데 그중 몇개 간추려도 대부분 들어가있어 뿌듯 ^^
사진크게해서 보다가 정민철코치님 예전에 활짝웃으면서 찍은 사진보다가 손이 얼굴보다 커서 깜놀 ㅎㅎㅎ 손 크다고 알고있었지만 진짜 크시네요..얼굴보다 손에 시서니 더 갈정도 ㅎㅎㅎ
좋아요.. 종아요..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