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MA 통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는 재작년에 취직하면서부터 급여통장을
동양종금 CMA로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 CMA들 중 동양종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거..^^
근데, 요즘 흔들리네요.
주식계좌가 미래에셋으로 되어 있는데,
미래에셋이 CMA를 출시하면서
옮길까말까 고민 중이네요.
고민되는 이유는 미래에셋 CMA는
예금자보호가 안된다는 거죠.
CMA자금을 대부분 RP에 투자한다고 하니
원금보호는 큰 걱정을 안해도 된다하지만,
CMA에 목돈이 들어가 있는 저로서는
예금자보호가 계속 거슬리네요.
울 카페회원님들은 CMA 어디꺼 쓰시나요^^
첫댓글 전..미래에셋 cma쓴답니다..cma는 단순한 입출식통장을 대체한다는 정도로만 보는게 나을듯한데 왜 목돈을 넣어두시는지?? 목돈은 적금이나 그런게 더낫지않나요??전..현금그냥 썩혀두기아까워서 cma로 넣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주식매수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자금인데, 적금이나 ELS하면 자금이 묶여서요^^
예금자보호가 왜 그리 중요한가요? 평소에 그게 의문이던데..물론 안전한게 좋지만, CMA에 투자하면서 예금자보호는 너무 오바하는게 아닌가 싶던데...
저도 아이투자님 말씀에 동감. 동양종금 CMA는 여러가지 이체나 수수료에도 혜택이 있죠. 굳이 예금자 보호가 없다해도 CMA중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 그런데 말이죠.. 제 생각에는 CMA굳이 예금보호되는 상품 가입할 필요가 없죠. 증권사가 손해를 보면서도 CMA고객을 확보하려는 것은 자통법이후에 지급결제 기능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그때를 대비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손해가 난다면 당연히 증권사가 메꾸려고 할걸요? 증권사 입장에서 울면서도 점유율을 높이려는게 CMA입니다. 이율이 높은곳으로 고고
제 생각엔 cma는 굳이 이율 높은 곳으로 가봤자라고... 생각한다는...^^;;; 0.1~2%정도 밖에 차이가 않나기때문에...거기다 실적배당이라 이율을 따지기보단.. 여러가지 편한거 있잖습니까... 신용카드가 된다거나 뭐 부가 기능들을 보고 선택하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ㅎㅎ예금자보호법은 금융사가 파산했을때 피해액을 5천만원까지 보상해 주겠다는 건데 솔직히 파산할꺼 같으면 그 전에 징조가 나타나고 그로인해서 사람들이 그 전에 돈을 다 빼버리죠~~
ㅎㅎ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