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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8ch - 오컬트2(서버가 닫혔다:P)
여성시대: 0ㅣ상해씨
693:이름없음:2009/11/04(수) 23:19:55 ID:+0yP/IxUTs
여튼 요약이 되지 않아서 들은 정보가 난잡하지만
1. 스레주의 이전. (매우 오래되었을거라고 추정) 인물이 엘리베이터 8층 버튼을 누르고 거기에 들어갔다.
2. 스레주가 8층에 올라갔다. 핸드폰을 갖고 내려갔다.
3. 스레주가 올라가서 문을 잡고있었다 내려갔다.
4. 아랍인이 타고 행방불명.
5. 중국 여자가 타고 아랍인이 중국여자의 핸드백을 들고 나왔다.
이렇게 따지자면 행방불명된 핸드폰의 주인은 이미 타인의 물품을 들고 나왔을 경우가 높네. 핸드폰만 스레주가 나타나지 않아서 행방 불명이 되어있었다는거고.
스레주의 물품이 하나도 없었었잖아. 이때 스레주가 안타고 다른사람이 탔으면 스레주의 물품이 없기때문에 소멸했을 가능성이 크다.
아랍인이 중국인의 가방을 갖고나온걸 보면 그 이전에 들어갔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게 되어버린거고.
내 말 정정하겠다 스레주 앞으로 누군가를 살리려면 물건을 갖고 그 엘리베이터에 타!!
716:이름없음:2009/11/04(수) 23:23:39 ID:7pMEAZFqdQ
아니 그럼 들어오지도 않은 사람걸 가졌다는건데....
스레주 뒤에 누군가가 들어갔던건.....아니 이래도 이 사람이 나오는걸 못본건데....
모르겠다, 이거 이상해'ㅅ';
73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5:30 ID:YNLb1P75GA
논의 하는 건 좋아. 그런데, 논의의 최종 목적을 뭘로 정하고 있는 거야, 너흰?
732:이름없음:2009/11/04(수) 23:25:51 ID:AcjqmCIoiI
스레주가 뭔가 실질적인 활동을 하기전까지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사전작업중.
733:이름없음:2009/11/04(수) 23:26:09 ID:FCNGCRQWZA
이사를 가야 하는가 마는가
734:이름없음:2009/11/04(수) 23:26:11 ID:T6GtHC7SLk
>>730
8층에 들어간 사람은ㄹ 일단 꺼냐야 하지 않겠어;;
735:이름없음:2009/11/04(수) 23:26:27 ID:iNPMv/xBB2
>>730 논의의 최종목적은 스레주가 원하는것. 비밀을 푸는거지 ㅎㅎ..
737:이름없음:2009/11/04(수) 23:26:35 ID:9IgalckbV2
우선 >>1을 모르모트로 쓸 계획을 준비중인데,
738:이름없음:2009/11/04(수) 23:26:37 ID:4jGAAc1GpI
>>730
죽지 않는 법
739:이름없음:2009/11/04(수) 23:26:44 ID:iNPMv/xBB2
>>737 사악한놈 ㅋㅋ
741:이름없음:2009/11/04(수) 23:26:56 ID:+0yP/IxUTs
처음 : 스레주의 괴담을 듣자.
다 듣고나서 : 스레주의 잘못에 실종된 여인을 살리자 O<-<
난 이렇게 잡고있어.
742:이름없음:2009/11/04(수) 23:27:08 ID:AcjqmCIoiI
>>741 미투다.
74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28:10 ID:YNLb1P75GA
일단, 너희들이 이야기를 들어줬으니 너희들도 이제 이 일에 전혀 관련이 없는 건 아니야.
하지만 결국 직접 사건 앞에 대항해야 하는 건 나야.
그러니까 너희의 최종 목적이 뭐든 내가 말하는 것 한 가지만 잊지 말아줘.
783: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33:14 ID:YNLb1P75GA
지금까지 일어난 일은 일단 여러모로 심각해보이고, 오컬트해보이고, 하여간 괴상해보여.
(아직 얘기 안 끝났어)
801: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37:27 ID:YNLb1P75GA
하지만 내가 이렇게 스레를 올려서 최종적으로 이루려는 목적은,
그 크러쉬한 페이스의 그녀와 헤어지는 게 아니라 그녀에게서 사랑할 수 있을 점을 찾는 거야.
아, 비유가 개떡 같아. 냄새가 나는 비유지만 하여간 무슨 말을 하는 건지는 알아들을 수 있기를 바라.
정리하자면, 지금 일어난 일을 해결한 후에 남는 것이, 오컬트한 일에 대한 공포,
초자연적인 비극의 해결이 아니라, 알고 보면 별 거 아닌 것에 대해 떨었던 추억에 대한 부끄러움,
우스움, 즐거움이기를 바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제대로 살아가지 못해. 나는 그런 방식으로 살아가는 녀석이니까.
그러니까, 논의를 불태우는 건 좋지만, 사건 앞에 직접 서있는 나의, 그런 이상한 상황도 이해해주기를 바라.
이상.
너무 초자연적인 시점에서만 바라보게 되는 것 같으니까 하는 말이야.
835: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45:23 ID:YNLb1P75GA
다시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게시판의 일은 오컬트지만 내가 겪은 일은 현실이라는 거야.
뜬구름 잡는 듯한 줄거리의 사건이지만 나의 감각으로 직접 느낀 '현실'이야.
그러니까, 나는 그걸 현실로 인정하고 싶고, 인정할 수 있게 되고 싶어.
그런 나의 의향을 반영해달라는, 아니, 최소한 잊지는 말아달라는 말이야.
836:이름없음:2009/11/04(수) 23:45:40 ID:T6GtHC7SLk
그전에 8층의 존재 자체가;;
83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46:17 ID:YNLb1P75GA
>>828
아직 몰라. 같이 사는 형 폰이 노키아였던 거 같은데 충천기가 호환되나 확인해봐야지.
아니, 근데 나온 시기가 너무 차이나는 거 같은데 될 리가 없나...
840:이름없음:2009/11/04(수) 23:46:22 ID:1JSSfK8W0I
>>835
그럼 그 휴대폰은 이제 어떻게 처분할꺼야?
841:이름없음:2009/11/04(수) 23:46:30 ID:JzenLZVtdM
그러니까 스레주는 8층에 다녀온 사실이 두려움으로 남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건가?
842:이름없음:2009/11/04(수) 23:46:31 ID:iNPMv/xBB2
스레주야 집에 한번 가보는게 어떨까?
845:이름없음:2009/11/04(수) 23:47:25 ID:h0FsUKv+cI
>>835 그러니까 자신이 겪은 일을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해주기를 바란다는 거구나
무슨일을 겪었는지 알고싶어하는 스레주의 향상성은 대단하다고 본다
846: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47:47 ID:YNLb1P75GA
>>841
그것도 조금 에둘러서 말한 부분이었어.
두려움이 되더라도, 강도에게 목숨을 위협당했던 것과 같은 두려움, '나의' 두려움으로서 남기고 싶다는 거야.
847:이름없음:2009/11/04(수) 23:48:23 ID:iNPMv/xBB2
... 나는 무엇이든 일단 믿고 보는지라 확실히 낚시라고 판명나기전에는
일단, 믿고본다.
스레주 쭉 보면서 느꼈지만 정말 용기가 대단하다 ㅎㅎ...
849:이름없음:2009/11/04(수) 23:49:15 ID:8aV2OcobFk
그 아파트의 경비라던가...는 없나?? 8층이 있냐고 물어보면...
85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49:18 ID:YNLb1P75GA
>>845
그거야!!!
거의 바로 그거야!
그럭저럭 정확해!
에휴, 애초부터 가장 단순하게 말해버릴걸.
그래, 나는 '무슨 일을 겪었는지 알고 싶은 거'야.
852:이름없음:2009/11/04(수) 23:50:03 ID:T6GtHC7SLk
하여간 풀어 보자!
일단 휴대폰은 확인해야 할 것 같고. 또 나중에 한번 더 올라가 보는 것도 좋겠지? 8층.
8층 창문에 뭔가 해놓는 건 어떄? 뭐 층 착각이라면 밖에서 그 표시된 창문이 보일 거 아냐
853: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0:12 ID:YNLb1P75GA
>>849
경비는 없어. 열쇠가 코드제라서 관리자 정도는 있는 모양인데, 확인해봐야지.
854: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0:47 ID:YNLb1P75GA
>>852
오,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데? 창을 깨본다거나.
859: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1:45 ID:YNLb1P75GA
좋아, 그럼 내일 할 일 중 하나는 8층에 다시 가보고, 만약 가게 된다면 8층의 유리벽을 깨는 거다.
860:이름없음:2009/11/04(수) 23:52:00 ID:h0FsUKv+cI
>>895 아니, 스레주 그건 참아라
861:이름없음:2009/11/04(수) 23:52:15 ID:T6GtHC7SLk
하여간 오늘은 휴대폰 충전해서 인증해주라
아랍인 건지 아님 다른 사람 건지도 궁금하고,
뭉서보다 스레주가 주운 기억이 없는데 어쨰서 스레주 주머니에 있는지도 궁금하고.
864:이름없음:2009/11/04(수) 23:52:48 ID:T6GtHC7SLk
깬다기보다 ,. 페인트 뿌리는 것도 괜찮지 않아?
깨면 혼날 것 같은데;
867: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3:49 ID:YNLb1P75GA
>>860
왜? 뭔가를 칠하는 것보단 확실해. 8층에서 유리벽을 통해 밖으로 나가면 어떻게 되는가,
라는 문제도 해결 가능하고.
>>861
일단 사진기 구하려고 노력해볼게. 핸드폰 찍어서라도 올려봐야지.
870:이름없음:2009/11/04(수) 23:54:20 ID:T6GtHC7SLk
그럼 이건 어떄
엘리베이터 문을 한 손으로 잡은 채로
물풍선 같은 데에 페인트를 담아서 창문을 향해 힘껏 던지는 거야 아님 돌을 던져 깨트려도 좋고
그럼 손 안떼고도 할 수 있잖아
871:이름없음:2009/11/04(수) 23:54:24 ID:iNPMv/xBB2
>>864 해결만 된다면 혼나도 좋다고 생각해.
근데 그 건물 외관상으로는 8층창문따위는 있지도 않은거면
깨질리가 없잖아...
874: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5:01 ID:YNLb1P75GA
>>865
글쎄. 그 핸드폰이 그 중동남자의 거라고 한다면, 8층에 들어서는 것만으로 교환이 일어나는 거겠지, 아마?
875:이름없음:2009/11/04(수) 23:55:04 ID:8aV2OcobFk
눈에 띄는 페인트를 던지는게 나을 것 같은데.....흠.
876:이름없음:2009/11/04(수) 23:55:54 ID:+0yP/IxUTs
핸드폰에 대해 알아보고 8층은 그 다음으로 미루어도 될것 같다.
87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5:57 ID:YNLb1P75GA
>>872
핸드폰보단 8층 쪽이 시간이 덜 걸리니까.
879:이름없음:2009/11/04(수) 23:56:05 ID:h0FsUKv+cI
곰곰히 생각해보니, 역시 핸드폰에 대해서 알아보는게 우선이다.
880: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6:21 ID:YNLb1P75GA
>>871
일단 나 돈 많아, 갚으면 땡.
884:이름없음:2009/11/04(수) 23:56:57 ID:T6GtHC7SLk
막 노란색이라던가 빨간색은 너무 좀 호러고
깨진 창문은 안 보이지 않을까??
그리고 페인트가 안 보이면 그떄 깬 다음에 거기로 뭔가 던져서 통과시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885: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7:10 ID:YNLb1P75GA
>>877
흐음... 그럼 내일 바로 PSP를 사야겠구나. 그 김에 핸드폰 충전기, 사진기 충전기 다 사고.
886:이름없음:2009/11/04(수) 23:57:13 ID:7pMEAZFqdQ
일단 엘리베이터를 놓치지 않는게 안전할거같아.
888:8층갔다왔다:2009/11/04(수) 23:57:43 ID:YNLb1P75GA
>>881
...이 나라 원래 핸드폰 승강기 안에서 안 된다.
892:이름없음:2009/11/04(수) 23:58:25 ID:T6GtHC7SLk
아니 일단 핸드폰부터 누구 건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주인이 중동 남자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라면 아예 가설이 바뀌잖아
898:이름없음:2009/11/04(수) 23:59:45 ID:7pMEAZFqdQ
스레주가 8층에 있는 동안(첫 방문) 엘리베이터 움직인 적 있어?
90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0:46 ID:4SgqODYEzM
>>898
아니. 내렸다가 좀 둘러보고 다시 탈 때까지 승강기는 대기중이었어.
92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5:10 ID:4SgqODYEzM
>>919
응? 나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못 돌아가고 있어.
925:이름없음:2009/11/05(목) 00:05:43 ID:oaNW0tQ+S2
>>924 헉 컴퓨터 없는거냐! 보다는 뉴질랜드 종량제라고 했지.
926:이름없음:2009/11/05(목) 00:05:52 ID:bN7DghxpUc
글쎄, 그 남자가 나와서 보인 반응이, 뭔가 맹- 한듯한 느낌이라, 좀 이상해.
색다른 경험을 했다라던가, 갇혔다던가 하는 반응이 아니라 기억이 없다는 느낌?
스레주 설명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어.
927:이름없음:2009/11/05(목) 00:05:57 ID:z25o2r8U+k
>>스레주
어? 그러면 몇번 봤었다는거야? 그 아랍인지 중동인지 하는 사람은 말야.
92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6:16 ID:4SgqODYEzM
>>925
피시방이 천국.
929:이름없음:2009/11/05(목) 00:07:22 ID:9zhc2y4OA2
근데.... 스레주는 그 폰이 자기것이 아니라는걸 자각하고 있는데 그 아랍인은 뭐지??
931: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7:29 ID:4SgqODYEzM
>>926
맞아, 내가 보기에 딱 그런 느낌이었어.
나 자신은 그런 느낌은 없었던 거 같은데 말이지.
자각하지 못하는 것 뿐일지도.
>>927
응, 몇번.
932:이름없음:2009/11/05(목) 00:07:30 ID:yw0rlAbrDM
>>928 ... 주위에 무선인터넷 쓰는사람조차 없는거야?
아는사람은 외국갔었을때 옆집이 무선인터넷이라 신호 잡힌다던데
935:이름없음:2009/11/05(목) 00:08:02 ID:vnmTfx2CG+
>>929 그 아랍인도 나중에 중국인 여자의 가방을 들고있단걸 알아채고
'어 내가 이걸 왜 가지고 있지?'라는 리액션을 취했다고 했다
936: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8:17 ID:4SgqODYEzM
>>929
그러니까. 난 멍해지는 기분도 없었고.
>>932
아니, 집에 인터넷이 있긴 있어.
근데 아까워서 안 쓰는 거야.
937:이름없음:2009/11/05(목) 00:08:19 ID:yw0rlAbrDM
>>929 중동남자는 그냥 바로 내려오지않았어? 스레주는 이상해서 이것저것 조사했구. 그겄때문인가?
아니면 두번가서그런가?
939: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9:16 ID:4SgqODYEzM
>>938
그럴지도. 그 멍한 모습도 뭔가 이상한 체험에 대한 충격이었다거나.
942: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09:43 ID:4SgqODYEzM
>>937
아니, 올라간 후에 안 내려오길래 내가 두번째로 올라갔던 거야.
945: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0:33 ID:4SgqODYEzM
그나저나 이제 한국도 12시 넘었구나. 뭐, 내 쪽은 이미 새벽 4시지만.
946:이름없음:2009/11/05(목) 00:10:38 ID:yw0rlAbrDM
어... 스레주가 처음에 좌측엘레베이터 봤을때 8층 고정이랬지???
... 그럼 그때 8층에는 누가 계속 갇혀있었던건가.
스레주가 7층에 있었을때도 계속 8층고정이였잖아. 아 아닌거같다. 쓰다보니까.
948:이름없음:2009/11/05(목) 00:11:14 ID:vnmTfx2CG+
>>942 그러면 순서가
1.스레주 올라감
2.아랍남자가 올라감
3.다시 스레주 올라감
4.스레주 내려옴
5.중국인여자 올라감
6.아랍남자 나타남
이거?
950: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1:54 ID:4SgqODYEzM
>>946
어라, 웬일인지 좌측 승강기가 작동 -> 타고 봤더니 8층이 있다. 8층으로 출발
-> 갔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7층으로 내려와 계단을 통해 확인 -> 확인 후 다시 승강기를 보니 8층에 고정
951:이름없음:2009/11/05(목) 00:12:02 ID:bN7DghxpUc
1. 좌측 엘리베이터의 8층 발견.
2. 스레주, 8층에서 내려서 구경.
3. 좌측 엘리베이터 타고 4층에 내려왔다가 7층으로.
4. 7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봤지만 계단. 그사이에 좌측 엘리베이터는 8층.
5. 8층에 누가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던 것처럼 7층의 버튼을 누르자 우측 엘리베이터 이동
6. 7층에서 대기하는 스레주, 10분뒤 8층의 엘리베이터가 이동.
7. 그후로 엘리베이터는 8층과 지하1층을 왕복.
8. 다섯번쯤 지켜보던 스레주, 지하 1층으로 계단을 이용해 이동.
9. 텅 빈 엘리베이터가 왕복.
10. 중동 남자가 좌측 엘리베이터를 타고 실종.
11. 스레주, 8층으로 가봄.
12. 8층에는 아무도 없다. 열림 버튼을 붙잡고 둘러보다가 내려옴.
13. 중국인 여자가 붉은 가방을 들고 좌측 엘리베이터로.
14. 8층으로 간 엘리베이터가 내려오자, 중동 남자가 가방을 들고 있다.
15. 중동 남자는 가방에 대해서 알아차리지 못함
16. 하얀색 낡은 노키아 핸드폰이 스레주 주머니에..
정도려나?
95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3:14 ID:4SgqODYEzM
>>948
음, 그렇긴 하지. 근데 정확히 말하자면,
1. 나 상승
2. 나 하강
3. '누군가' 8층 고정
4. '누군가' 하강
5. 아랍남자 상승
여기부터 이하 동일.
958: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5:05 ID:4SgqODYEzM
>>955
난 1달 전까지 꺼진 핸드폰도 들고 다녔어.
애초에 충전을 안 해서 문자조차 못하는 핸드폰이라 켜도 의미가 없었거든.
지금은 아예 안 들고 다니지만.
959:이름없음:2009/11/05(목) 00:15:12 ID:yw0rlAbrDM
잠깐. 그럼 8층 지하1층(현관) 반복할때 누군가 계속 왔다갔다거리며 물품이 바뀐거일수도있잖아.
그럼 휴대폰은 중동남자것이아니라 8층에서 10분간 머물렀던 '누군가'
아 무서워 소름올라
974:8층갔다왔다:2009/11/05(목) 00:18:30 ID:4SgqODYEzM
>>965
여기 시간으로 밤 다되어서였지. 일단 8층에 가장 처음 올라갔던 게 한 7시 반쯤인가?
이 스레 지방 방송이 왜 이렇게 많아! 원 스레 텍본 뜰 때도 진짜 지방 방송 많다고 생각했었던 게 확 기억나네.....
+편집 여시가 편집하다가 시간이 더 걸린 이유.... 진짜 키보드 샷건 칠 뻔....
첫댓글 ㄱㅆ 순간 에러로 글이 두 개 써졌다..ㅠㅠㅠㅠ 놀랐을 여시들 미안...ㅠㅠㅠㅠㅠㅠㅠ 이거 귀신과 연관 된 글은 아닌데 왜 4번째 쓰는 데 계속 에러 생기고 프로그램 응답 없음으로 계속 튕긴 거지...
여시 정성스럽게 편집해서 올려줘서 고마워 잘 보고 있어~ 마지막은 어떻게 끝날까 궁금쓰
글쓴여시 너무 수고했어ㅠㅠㅠ 흥미진진하게 잘 읽고있어!!!
어디갔냐고....중동갔다고.....
수고햇엉 ㅠㅠㅠ 항상 재밌게보고잇어 넘 궁금행
헐헐 이거 완전 재밌게 읽었었는데 대박대박ㅠ 전글도 빨리 다 읽어야겟다 고마워 여새!~!~!
어휴 저렇게 일일히 편집하느라 넘 수고가 많아 ㅠㅠ 덕분에 잘읽고 있어 ㅠㅠㅠ
여시 고생많아요 ㅠㅠ 여시덕분애 너무 재미잇게 잘 보고잇어~! 고마워~~!
여시 엄청 고생한다ㅠ 넘 재밌게 보고있어❤️ 그나저나 우리창을 깬다니... 용감도하다...
우와 편집 고마워 재밋게 읽고잇어
여시ㅠㅠㅠㅠ넘 고생 많았어!!!! 고마워❣️ 대체 어떻게 끝날지 넘 궁금하다
와 근데 밖에서8층이 안보이는데 창문깨면 어떻게될지 궁금하다 거기로 뭐 던지면 바깥에서도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