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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내부인송혜교
2006년 3월 14일 (화) 16:35 스포탈코리아 | |||
이천수의 프리킥이냐? 김영광의 거미손이냐? | |||
“이천수의 킥과 김영광의 방어 중 어느 쪽이 뛰어날까?”
1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과 울산의 K리그 2라운드에서는 축구 팬들의 시선을 끄는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진다. 바로 한국의 대표적인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이천수와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의 승부가 그것. 이천수는 현재 킥의 날카로움에 관한 한 국내 선수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페인에서 힘든 시간을 경험하고 돌아온 그가 얻은 자산 중 하나. 지난 시즌 후기리그를 앞두고 복귀 한 이후 중요한 순간마다 프리킥을 꽂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천수의 킥을 막아야 하는 김영광은 페널티 박스 밖에서의 슈팅은 웬만해서는 골로 허용하지 않는 방어로 유명하다. 그만큼 위치 선정과 슈팅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순간적인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얘기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후기리그 한차례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했던 울산과 계속되는 부진을 씻기 위해 절치부심했던 전남이 10월 16일 광양에서 맞붙은 것. 당시 승자는 이천수였다. 이날 이천수는 전반 25분 아크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김영광이 손 쓸 수 없는 왼쪽 골대 사각으로 정확하게 차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남의 네아가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39분 울산의 이진호(현재 광주)가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며 울산은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결은 김영광에게는 복수의 기회인 셈이다. 그러나 자신의 프리킥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자신감을 보이는 이천수 역시 프리킥을 비롯한 공격 루트로 자신의 시즌 첫 골을 뽑겠다는 기세다. 단체 스포츠인 축구에서 페널티 킥과 더불어 몇 안 되는 키커와 골키퍼의 1대1 대결 프리킥. 스크럼을 사이에 두고 고도의 기술과 심리전이 동반되는 이 1대1 승부에서 승리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서호정 기자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 ----------------------------------------------------------------
저도 축구부골키퍼지만 아무리 골키퍼가 잘봐도 키퍼의 한계가 있쬬
김영광선수도 그리스전야신모드 햇는데도 결국 2실점을햇죠..
하지만 열심히 해주길!~ 대구전에서 회복경기엿다면 이번울산전은
본격적인경기!! 특히 올림픽주전경쟁을 햇던 김지혁선수가 지명한
라이벌 김영광VS김지혁 김지혁선수가 요즘 김영광을 계속 평생라이벌이라고
지목하던데 요즘 젊은골키퍼들 김용대,박동석등 김영광 라이벌!!
김영광선수 본인라이벌은 이운재던데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영광?
페널티 박스 밖에서의 슛을 허용 안하면,, 이천수의 페널티 킥이 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