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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guswni-77@hanmail.net
출처: http://cafe.daum.net/27bus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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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ㅡ_ㅡ 오늘부터 여기가 내가 책임질 학교 인가...??
나는 청원 고등학교 라는 학교 앞에서 다짐 했다...
내 이름은 유해이 다.. 올해로 22살 인 파릇파릇한 신임 선생님 이다..
오늘 내가 처음 발령받은 이 청은 고등학교....크흐흐흐 꽃돌이가
많기로 유명한 학교이다...그래서 나는 나랑 젤루 친한 친구..
하리나와 함께 다른 애들이 다 뜯어 말리는 데도 굳이 이 학교를 왔다...
"야... >_< 여기 고등학생 애들이 그렇게 멋있다며..?? "
"크흐흐흐 +ㅁ+ 그렇다네... 근데... 그에 못지 않게 문제아...?? 암튼
말 안듣는 애들이 많데..ㅡㅡ "
"ㅋㅋ 거의 처음은 담임 안 맞으니깐 괜찮을 꺼양..>_< 가자~~ "
"ㅋㅋ 응~~~ "
그렇게 리나와 나는 그 학교로 들어 갔다.
-청원고등학교 교무실-
"안녕하세요..^^ 오늘 발령 받은 유해이 라고 해요.."
"저는 하리나 이구요..^ㅡ^ 잘 부탁 합니다..."
"허허허..^^ 그래요.... 근데.... 둘중 한 명은 3-6 반의 담임을
하셔야 하는데.... "
우리는 기분 좋게 우리가 쓸 교무실을 둘러 보고 있었는데..
담임 이라는 소리에 놀라서 교장 선생님을 쳐다 봤다..ㅡ_ㅡ;;
"네??? 그게 무슨... 저희는 처음 발령 받았는데... "
"아...압니다..^^ 3-6반의 담임 이신 선생님의 몸이 안 좋으셔서 오늘부터
쉬기로 하셨거든요... 그래서 둘 중의 한분이 담임을 맞으셔야 합니다.."
"아...... "
리나와 나는 교장선생님 한테 떨어져서..말을 했다...
"야..해이야.... 누가 담임해..??? "
"그르게... 약간 부담 시러분데... 가위 바위 보로 할까??? "
"ㅋㅋ 그래.. 지는 사람이 담임 하기... 오키?? "
"웅..^^ "
처음 담임은 부담 스러 웠기에..우리들은 할수 없이 가위, 바위, 보로
담임을 결정 할려고 가위 바위 보를 했는데....
ㅡ_ㅡ 찌:묵 ㅡ_ㅡ;;;; 결국 리나가 이겼고..내가 졌다.....
그랴... 좋은 경험이 될 꺼야..ㅡ_ㅡ;;; 이왕 이렇게 된거 뭐
한번 열심히 해보지 뭐...ㅡㅡ
그렇게 나는 교장 선생님 한테 가서 말씀 드렸다...
"^ㅡ^ 제가 담임 할께요... "
"그래요..^ㅡ^ 앞으로 6개월 동안 3-6 반을 잘 다스려 주세요..
유해이 선생님만 믿겠 습니다.. "
"네..^^;;;;; 열심히 해보겠 습니다.. "
그렇게 말하고 돌아 섰는데... 교무실 에서 있던 선생님 들이 나를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보는걸 느낄수 있었다..ㅡㅡ;;;
도대체 3-6 반이 어때서 저런 눈으로 날 쳐다 보는거야..ㅡ_ㅡ;;;;
그렇게 쳐다 보니깐.. 걱정 돼자누....ㅠ-ㅠ
"야... ㅡ_ㅡ;;; 인간들이 왜 날 불쌍하게 쳐다 봐?? "
"아.... 너랑 교장 선생님 이랑 말할때 내가 들었는데... 3-6 반에
멋있는 애들이 정말 많기는 한데... 멋있는 애들이 많은 반면 말을 정말 안 듣는
데..ㅡㅡ;;; 그것 때문에 그 담임 선생님이 골병 드셔서 오늘 종례 때
너 소개시켜 주고 쉬는 거래..ㅡ_ㅡ;;; "
ㅡ0ㅡ 문,....문제아....반 이라고...??? 설마...ㅡ_ㅡ 그럴리가...없어..
내가 처음 으로 기대를 가지고 맞은 반 인데..ㅡ_ㅡ;;;;
이런 제길 쓴..ㅡ_ㅡ^
"ㅜ-ㅜ 그럼 나 어떻게해...?? "
"후유... 뭐 초장에 잡아야지... 대표적인 말 안듣는 애들을 알려 줄께..
으음..ㅡ_ㅡ;;; 권은일, 강은혁. 유희성, 최지윤 이 4명이래...
이 4명이 이 학교를 대표하는 미남들인데..그와 동시에 가장 말
안 듣는 애들이라네..ㅡ_ㅡ;;;;; "
"에엑...-0- 무슨 4명 씩이나 말을 안 듣는데...?? 나 뒤지게
생겼다... ㅠ-ㅠ 그치?? "
"쫌~~~^^:;;; 그치만 잘 할수 있을꺼야..^^:;;;; 여자애들이
많이 좋아 한다니깐 조심하고...."
여자 애들이 많이 좋아 한다라..ㅡ_ㅡ;; 얼굴이 얼마나 잘생겼으면
여자 팬들이 많어..? ㅡ_ㅡ;;;
하여튼 처음 담임 맞는데...일이 이상하게 꼬여 버렸군..ㅡ_ㅡ;;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종례 시간이 다가 왔고... 리나는 나의 옆반인
3-5 반의 부담임 으로 갔고... 나는 3-6 반의 담임 선생님과 함께
반으로 향했다...
-3-6-
"흠흠.. 내일 부터 나 대신에 너희들을 가르치실 선생님 이시다.."
교실에 들어가보니..교실은 아주 난장판 이었다..ㅡ_ㅡ;;
화장을 고치는 애들도 있었고... 자는애들... 모여서 떠드는 애들...
아주 가관 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건.. 리나가 말해준 그 4명의 남자애들 이었다..
ㅡ_ㅡ;; 인정하긴 정말 싫지만.. 잘생기긴 엄청 잘생겼다..ㅠ-ㅠ
"흠흠..그럼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집에 가렴.... "
전 선생님은 그렇게 말하고 얼른 교실을 빠져 나갔다..ㅡ_ㅡ;;; 아니
담임 선생님이 애들을 무서워 하면 어떻게 해...
"난 유해이 라고 해!!! 너희들의 새 담임 이야!! "
나는 떠들고 있는 수많은(?) 애들한테 말을 했다..
하지만 내 말은 곧 그 애들의 떠드는 소리에 묻혔고.. 그 애들은
전혀 신경 안 쓴다는 듯이 계속 떠들었고.. 간혹 착해 보이는 몆명의
아이들만 나를 쳐다 보았다..
이런 ㅡ_ㅡ 후레 쉐이들... 감히 내 말을 무시해..??ㅡ_ㅡ
나는 분필을 가져다가 칠판을 긁으며 끼이이익~~ 거리는 소리를 냈다.
그러자 아이들은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내 쪽을 바라 보았고..그
반항아 4명들도 ㅡ_ㅡ이런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 봤다..
크흐흐흐 >_< 성공이닷!!!
"흠흠.. 나는 너희들의 새로운 선생님 유해이다!!! "
나는 이렇게 말했고..몆몆 애들은 웃었고... 다른 애들은 관심 없다는
듯이 다시 고개를 돌려서 떠들거나 몆몆 여자 애들은 그 꽃돌이
한테 가서 추근덕 거렸다....
ㅠ-ㅠ 씨..내가 이렇게 까지 애 쓰는데 정말 이래도 돼는 거야??
ㅠ-ㅠ 이러면 나보러 어쩌라구....
그렇게 고민 하고 있는데.... 꽃돌이중 권은일 이라는 애가 말했다...
"야...ㅡ_ㅡ 존나 시끄럽거든..? 닥쳐봐..... 말 안 들리잖아....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러브연재]
▩꽃미남 반항아들 과의 한판전쟁▩ #1
※여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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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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