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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모르던..그 유년시절의 나는..
정말....애교도 많구..살가운 아이였다..
..그래서..친척들..한테두..삼녀 중...젤루 이쁨..받구..
....그랬는데...(왜 그르셩..정말인데..ㅡㅡ^)
쩝..
자라면서...뭐가..모자랐던거지?
..갈수록..애가 후져지더니.....급기야는...
"넌 정말 애교 없어..눈꼽만큼도.."
.....라는..가심을..후벼파는 말까지...듣고..ㅡㅡ;;
친구들끼리...우리가 얼마나 애교스러운지...서로...
..주접스럽게 위안삼으며...여지껏..버텨왔다...크윽.....
걍..
집에 갔다가...
돌아오는 날 저녁에.....식탁머리에 앉아..
쩝쩝...맛나게 먹고 있는 딸뇬을..보며..
그...무뚝뚝한..울 아부지의 한마디...
..."집에 오니깐 좋지? 헤죽..^--^"
.."네..^^(ㅡㅜ)"
속으로..뭉클...난 울었다...난..정말...또...나쁜 뇬이라는 걸..
.....되새기며..
저럴땐...아빠랑 한바탕..부둥켜 안아줘야..그림이 되는 건데..
에잇...쩝...(그럼..오반가??ㅡㅡa)
어른이 되면서...
아니..어느순간...어른이 되었다고 느끼면서...
마음이..서툴어졌음을..느낀다..
...그리고 또 그 마음이...많이 퇴색했음을...느낀다..
고맙구..미안하구..사랑해....
~*자마성...세번째! 생일..엄청시뤼..추카드림!!^--^*
온냐, 행복하져? 이뇬의..추카메세지를 무려 네번이나..봤으니?
큿큿...오늘은...세상에서 젤루 행복한..사람이 되세염!!!*~
-Condition Of My Heart-
그대가 말해주던 이별이 수많은 시간을 흘러가던 날...
내게 물어오는 그대의 전화에나는 잘 있다고 말을 했지만 기억을 잊는 건 너무 힘들어...
How I cried 날 떠나던 그 날밤 그대 있는 세상에 내가 없길
원해도
이렇게 남아 그 이별에 무너져 날 버리지 않아요. 자유로운
나를...
You underestimate the condition of my heart.
그대만이 삶의 전부였을 때 모든 사랑 전해 줄 수 있었죠.
(언젠가는) 언젠가 나의 곁에 와줄거라 믿었.죠
하지만 이젠 더는 그럴 수 없다는 걸 그대는 아나요. 나 홀로
남겨두면...
When I cried 날 떠나던 그 날 밤 그대 있는 세상에 내가 없길 원해도
나 여기에 남아 그 이별에 무너져 날 버리지 않아요. 자유로운 나를...
You underestimate the condition of my heart.
그대가 하고 싶은 말들이 내 앞에 펼쳐지는 그 순간 예감했었던 이별 (I don't wanna cry again)
마음을 바꿔도 그대가 잃은 건 이미 늦어버린 멀어진 지난
날 그대가 날 원해도...
첫댓글 디엠님의 서툰맘이 더욱 큰 사랑으로 보여지는군요..ㅎㅎㅎ..자마님의 생일을 뽀사지게 축하드립니다.. 뿌듯한 하루 되세요..(__)
디엠아,,언냐도 예전엔 집에서 엄청 살갑게굴고, 애교도 참 많아서, "늦게 들어온다고 화를 낼려다가도 저거 얼굴보면 웃음밖에 안나온다"그랬는데, 요즘엔 점점 집에서 말도 없어지고, 웃음도, 애교도 없어진지 오래다,,그게 나이들어간다는, 노쳐녀를 향해간다는 증거다,,,그렇게 되기전에 사랑하고 사랑받으면 살아라,,,
~* 헙...네..네..네..엡....온냐..ㅡㅡ;;;; 그런의미에서 온냐의 싸랑을 주쎄욧~!!오홋홋~~ 미역국은 드셨는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