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스맨입니다. 요즘이 젤 바쁠땐데 이상하게 시간이 많이 남네요..
인스타그램에 에이컷을 올리고 올린건 삭제하고 하다보니 비컷만 남은 아이폰에 있는 사진을 올리다 보니.. 죄송한 마음도 있고 또
오늘은 오랜만에 컴터 앞에 앉아서 선풍기 바람 틀어놓고 시원~ 한 분위기 속에서 키보드로 편하게 타자치면서 글을 쓰다보니 기분도 좋고.. 그래요. ㅎㅎ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프랑스.. 최근 테러가 많이 발생한 바로 그 프랑스 입니다. 너무 멋진 곳으로 기억되는 프랑스.
그렇게 멋진 프랑스에서 저는 군대가서 선임들에게 두들겨 맞으면서도 안배운 담배를 처음 배우게 됩니다...
풍경이 멋있어서도 아니고...
막내 여자기자랑 출장갔었는데..막내기자가 일에 치여 본인 출장에 너무 준비를 안해온지라.. 제가 있는고생 없는고생을 하게 됩니다.삼각대 포함 20킬로 가까이 되는 카메라가방을 메고 하루에 20~30킬로미터 가까이 매일 걷게 됩니다. 아침 7시 부터 밤 10시까지. 갔던길을 또가고 또가고 왔다 갔다... 갔다오니.. 어머님께서.. 출장좀 자주가라.. 살빠지고 얼마나 좋니... 라고 말씀하십니다.....ㅠㅠ
(그럼 당신이 좀 준비하지?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업계는 완전 세분화 되어 있어 각자의 일이 있어요.. 기자는 기사를 기획하고 일정을 짜고 레스토랑이나 숙소를 어렌인지 하는등 전체 일정을 잡아 옵니다. 포토는 그 일정을 미리 받게되면.. 미리 그 도시에 대한 이미지나 스팟등에 대해 어떻게 촬영할건지 구상을 하고 시간대와 포지션등에 대해 생각을 좀 하고 갑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대부분 빡빡한 스케줄에 치이는 기자들은 출장 전날에야 일정을 주는게 보통이라.. 거의 찾아보지 못하고 현장감 있는? 사진을 찍게 됩니다 ^^;;;)
지치다 지치다 차마 까마득한 여자 기자후배에게 힘들다고 하긴 뭐하고 해서 생각해낸게 선배 선물로 사놓은 담배를 피면서 잠깐 쉬었다 가자고 한 담배가... 입에 붙어버렸네요.
지금은 아주 아주 스트레스 받을때만 가끔 한대 필 정도지만.. 참 지금 생각해도 힘든 출장이였습니다.
그 일주일 남짓이 제 군대 생활 2년2개월 보다 힘들었거든요.. ㅎㅎㅎ 믿을 수 없죠? 정말 그렇습니다. 다시 군대 가서 2년 하라고 하면 해도 그 막내랑 같은 경험으로 일주일 다녀오라고 하면 못가요... (다행스럽게도 그 기자분은 본인이 기자랑 안맞는다는걸 일찍 깨우치고 회사를 나가게 됩니다... )
그렇게 고생했던 프랑스.. 하지만 정말 너무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그럼 지금부터 사진을 보면서 보르도와 툴루즈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시겠습니다.
한국엔 아직 없는데 해외에 나가면 이렇게 코스프레 하고 몇시간이고 안움직이고 서있는 분들이 많아요.. 더운나라에서 이러고 있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하단 생각도 들고..
보르도의 하늘은 정말 푸르릅니다.
요 하늘을 곧 모 잡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 촬영을 몇일전 다녀왔는데 날씨가 안좋아 하늘이 구름이 가득해 하얗게 되서;; 합성을 할까 햇는데 마친 이사진이 눈에 들어오네요....;;; 하늘만 따서 제주도 하늘에 프랑스 하늘을 입혀서 나가게 될거 같아요 ㅎㅎㅎ
프랑스의 어느 성당에서... 이곳도 유명한 곳이라고는 하는데.. 기억이 나질 않아요.. 이미 너무 오래 걸어다녀서 패닉상태였을거에요.
아 역시 포르쉐는 이뻐요.. 눈에 확 들어오고.. 프랑스엔 유난히 포르쉐가 많더라구요.. 오래된 모델부터 신모델까지..
프랑스 감성에 맞나?;; 아님 프랑스에만 뭐 특가 세일 이벤트를 했는지도.....
그냥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다 패션감각이 기본은 하더라구요...
보르도의 어느 광장에서.. 관광 열차 같은건데 타기전에 이쁜 커플이 있길래 걸치고 한컷.
프랑스의 소녀들은 대략 이렇게 편안하게 담배도 피고.... 낯선 동양인.. 게다가 전 더 낯설게 생겼는데...
보르도에 있는 어떤 수도원이였어요..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막상 가보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아 정말 제대로 좀 더 찍고 싶었는데 뭄닫아야 한다고 5분만에 나가라고 하는데, 저희 일정으로서는 여길 다시 올수 없는 상황.... 참 안타깝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이게 에이컷이였는데, 대칭 구조와 오른쪽엔 정적인 사람들 왼쪽엔 동적인 사람들이 있어 사진이 완성 됩니다.
하루종일 걸어서 지친와중에 이쁜곳을 발견하면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다시 힘을 내서 찍게 됩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5분뒤에 닫는다 하면 얄짤 없이 5분뒤에 닫더라구요..
컬러 사진도... 퇴장하고 있는 관광객... 제가 젤 마지막 퇴장했어요..
마구 혼났구요;;;;
사람들이 다 퇴장하고 난 뒤.. 그러나 여행 매거진엔 사람이 하는 여행이기에 멋진 풍경속에 사람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잘 선택이 안되요 그래서 이컷은 비컷이 되었답니다.
정말 보르도 시내를 다 훑었어요.. 다 걸어서... 와 정말.. 대단하다 싶을 정도에요.. 서울시를 일주일동안 걸어서 다 돌아다녔다고 생각하심 되요.. 새벽부터 해떨어지고 별뜬 밤 까지...
여긴 툴르즈랍니다. 기차로 한참을 달려서 왔는데...
하.... 마을 전체가 쉬는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ㅠㅠ 최소한 그날 쉬는날인지는 알고 표를 끊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나 이차는 너무 이뻐서... 한컷.
툴루즈에 있는 성에서 이렇게 공연 하는 청년들도 있고.
동화속에 나올거 같은 마을과 성입니다. 여기서도 정말 엄청나게 걸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툴루즈 성 안에 있는 정원..
이쁜 꽃도 있고... 그래서 걸쳐서 찍어보기도 하고...
비가 국지적으로 엄청 쏟아졌는데 그래도 우린 걸었습니다. 우산도 안쓰고 말이죠... 제 손엔 우산을 들 손이 일단 없었고... 한손엔 카메라, 한손엔 삼각대.. 등엔 배낭... 그 짙은 구름 덕에 성은 스산한 분위기가 되서... 그냥 흑백 처리.
그게 더 운치 있지 않나요?
보르도 역.. 다시 보르도로 왔습니다.
공사중인데. 대칭과 기하학의 절묘한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아 정말 너무 가슴 물클했어요 여기서...
두사람이 연인인데... 무슨일인지 여자가 멀리 떠나나 봅니다. 남자는 기차 앞에서 슬픈 눈으로 여자를 보내지 못하고 있어요.
남자가 막 울먹이고 있으니깐 여자가 안스러워서 다시 나옵니다....
영화의 한장면 처럼 키스도 하고...
남자가 여자를 너무 많이 사랑하나봐요.. 저처럼...
갑자기 이 사진 보니깐 제 마음이 다시 뭉클.... 정말 떠나보내기 싫었는지.. 오랫동안 손을 꼭 잡고.. 손에 뽀뽀하고..
마치 안가면 안되? 꼭 가야되? 묻는거 같아요...
기차가 출발하고 안보일때까지 남자는 여자의 가는길을 바라봅니다...
로맨틱한 나라에요 프랑스는.
보르도에 왔으니 와이너리를 지나칠 수 없죠...
샤토뭐 였는데... 여기서 전 덤탱이를 쓰게 됩니다.
아.. 정말 생각할 수록 울분이 ㅋㅋ
와이너리 가서 투어하고.. 직원이 가장 좋은 빈티지 몇가지를 소개해줬는데.. 그중 적당한 선에서 부모님 드릴려구 십만원 조금 넘는 와인을 선택합니다. 로밍을 안해가서 검색도 못하고 그냥 믿고 구입합니다.
그러나 한국에 도착해서... 검색을 해보니... 한국에서 똑같은게 팔고 빈티지도 같은데.. 4만원...
아니 내가 이거 한병을 사서 수킬로를 걸어다닌게 더 억울합니다.... 돈이야 뭐 조금 억울하긴 하지만.. 그 무거운 짐에 선물 이라 생각하고 아.. 정말 너무 분했어요 ㅎㅎㅎㅎ
프랑스에서 와인 살때는 점원을 너무 믿지 마세요.... 꼭 한국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거와 같이.. 전 매일 새벽 7시면 나와서 촬영을 하다보니.. 이렇게 조깅하는 멋진 아가씨도 마주하고...
사실 길거리에 쓰레기가 엄청 많았는데.. 포토샵으로 싹 지웠습니다.... 실제로 프랑스는 그리 깨끗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쓰레기도 막 버리고.... 사진에 쓰레기가 없는건.. 제가 다 지워서... 혹은 청소부 아저씨들이 치워서 ㅎㅎ.
비오는 보르도.. 나쁘지 않아요..
보르도엔 한강처럼 이렇게 큰 강이 있는데... 강따라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재래시장도 들어섭니다.
이야 또 멋진 자동차가 지나가니 셔터를 안누를 수가 없어요...
혹시 도비라가(기사의 첫 페이지로 2피 도비라는 스프레드 라고 하기도 합니다)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좌우 페이지가 나뉠걸 생각해서 구도 맞춰 촬영...
그러나 안쓰임.. ㅎㅎ.
또 너무 앙증맞은 차가 지나가길래 또 한컷...
그러나 또 안쓰임....
이날 올드카 동호회 집합하는 날이였나봐요... 하드디스크를 디져야 원본을 찾을 수 있어서 조만간 자동차만 종합해서 한번 보여드릴게요. 그중 한대인 포르쉐... 프랑스 보르도와 참 잘 어울리지 않나요?
보르도에 있는 어떤 성당인가? 탑 위에서...
와... 걸어올라가는데... 너무 비좁고 해서 제 허벅지가 터져나가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보르도 사진중에 이사진을 제일 좋아해요.
보르도에 있는 이 광장에는 이렇게 안개처럼 물도 뿌려지고 그냥 분수처럼도 뿌려지는데.. 물이 고여있는 곳을 아이가 뛰어가는걸 놓칠 수 없어서 구도를 잡고 기다려서 촬영한 컷입니다.
그런데.. 이 컷을 찍고 나서가 문제였어요..
그리고 이컷은 잡지에 실리지 않았습니다 ㅋㅋ
이컷을 찍고 남자분이 오더니 막 뭐라구 하더라구요.. 불어로..
전 불어 한마디도 못합니다. 그래서 같이온 기자가 불어과를 나와서 저친구한테 얘기하라고 했더니..
나중에 들어보니.. 왜 자기아이를 허락도 안받고 촬영했냐고 마구 화를 내고 갔다는거에요 ㅠㅠ
아.. 음.. 제가 너무 사진에 몰입해 있다보니...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했어야 했는데..
이 광장에 사실 수백명의 아이들이 뛰놀구 있었는데 누가 누구의 부모인줄 알고 양해를 구한단 말입니까 ㅠㅠ
전 아이사진 잘나왔으면 보내달라는 건줄 알았어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제 예상과는 완전히 다르게... 도비라는 이사진이 채택됐습니다......
이해 할 수 없어요 ㅎㅎㅎㅎ 뭐 이해할 필요도 없고요... 저야 상업사진가니.. 클라이언트가 원하는대로... 할 수 밖에요 ㅠㅠ
그 광장에 안개같은 물이 분사되자 강아지가 놀라서 주인곁으로 가려 하지 않습니다.
공원 앞의 남과 여..
밤에는 또 이런 데칼코마니 같은 풍경이 멋지더군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철수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루이비통 매장 앞에서 그림 그리는 아저씨...
일전에 아기 촬영했다고 혼났는지라.. 가서 양해를 구하고 촬영...
좌우의 빨강과 파랑의 조화와 사람들의 모습이 이뻐서 한컷.
좀더 동적인 모습도 좋겠다 싶어 기다렸다가 한컷.
어느 편집샵에 있는 불독인데.. 이 가게의 트레이드 마크에요.. 문앞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듬듬합니다.
다음날도 또 광장 지나가면서... 자전거와 지하철이 시합하는거 같지 않나요? ㅎㅎ.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인가봐요 이 광장..
한참 돌아다니다.. 빛이 좋고.. 사람들도 지나가고.. 저는 이렇게 사진에 빛이 좀 들어간 따뜻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보르도의 길거리..
아까 그 불독이 지키던 가계에요..
트램을 기다리는 소녀...
프랑스는 정말 인상깊었던게.. 파리 갔을때도 느꼈지만.. 정말 어린 꼬마들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패션이 정말 엄청나요.. 다들 멋부리는게 기본적인 문화인거 같아요.
참 힘들게 가서 너무 고생한 프랑스 보르도와 툴르즈 입니다.
요기 게시판에 사진이 50장이 제한이라... 요렇게 추려서 올립니다.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프랑스의 보르도 한번 다녀오시는건 어떨까 해요.
길거리도 이쁘고, 사람들 패션감각도 볼거리의 하나가 되고, 음식도 맛있고...
길거리에서 포장마차처럼 해서 어딜가나 굴을 팔더라구요. 프랑스 사람들 굴 정말 좋아해요...
지금은 한국에 굴철이 아니라.. 9월이 되야 굴철이 되니... 기다렸다가 먹어봐야 겠네요..
날씨 더운데 건강 챙기세요~ 그럼.
첫댓글 사진 정말 좋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프랑스 가시게 되면 꼭 가보세요!
997 까레라 사진은 지금껏 본 것 중 최고네요. 논썬팅에 저렇게 다니고 싶어질 만큼. 저도 일년이면 한달은 유럽에 가는데...지금껏 헛다녔나 싶기도 하고.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전 무슨 차 인지도 모르고 이뻐서 찍었는데!! 대단하세요.
갑자기 와인에 파전 먹구싶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
와인에 굴이 생각나네요!!
사진을 찍을 당시의 이야기를 해주시니 사진의 깊이가 더 해지네요. 인스타그램 아이디 좀 알려주삼~^^
인스타는 ㅎㅎ iceman847 이에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9월에 프랑스 남부가는데 저도 이렇개 찍을수있는 능력이 되었으면 하네요...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이 되시길 빌어요!
너무 아름답네요 잘 보고 팔로우도 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사진을 보면서 글을 적는 건가요, 아님 글을 쓰면서 그에 맞는 사진을...쓰면서 생각하니 전자일 듯 싶네요.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에겐 사진 작가의 내 작품이란 의미보단 A컷과 B컷 중에서 일을 맡긴 사람들이 선택한 것을 따라야 한다는 의미가 더 크기에 올려 주신 사진들 중에 그 아이 아버지가 화냈다는 사진 말고 다른 사진이 선택된 이유를 전 짐작할 수 있겠네요^^개인적으로 그 아이의 사진 보면서 원색적인 그래서 아름답다기 보단 오히려 아이 답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프랑스는 지저분한 곳, 냄새가 많이 난다는 얘기를 다녀 온 사람들에게서 참 많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어제도 24시 Live another day 를 보면
서 영국이란 곳은 참 아름답구나...싶었던 것처럼 프랑스도 보르도 지방의 역사와 전통이 곳곳에 느껴져서, 그리고 포도 재배지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역시 천혜의 자연의 매력이 사진에서도 전해지네요. 감수성이 예민한 부분도 있겠지만 저 눈물이 보면서도 계속 난다는 사진 속의 연인들과 그리고 올려 주신 사진들 속에서 보게 되는 연인들을 보면서 아이스맨님의 나이를 짐작하게 만드네요ㅋ 살며 사랑하며에 오래 있다 보면 가끔...그래서 눈도 즐겁고 마음도 기쁜 경험을 한답니다. 기다리며 지켜 본 클럽아우디의 회원들만 누릴 수 있는...특별한 선물이겠죠~^^잘 보고 읽고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roypark[박민정] 장문의 댓글 ㅎㅎ 감사합니다. 로이팍님 즐겁고 행복한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길!
워워....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내공이 장난이 아니신듯....느낌 좋네요~ ^^ 글도 좋구요~ 연재로 100편정도만 올려주시면...ㅎㅎ
감사합니다.. 한 일년쯤 되면 백편 되려나여 ㅎㅎ.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사진이 정말 멋지네요. 보르도 사진중에 제일 마음에 드신다는 흑백 사진은 마치 브레송의 작품처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보고 좋은 느낌을 공유하고 하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어 포스팅 했는데, 공감해주시니 감사해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여동생과 사랑하는 조카가 살고 있는 파리
가 보고 싶어용~~~
가족이 있으면 더 가기 수월할 거 같아요 ! 꼭 가보세요. 넘 이뻐요.
멋진 사진과 글 잘 보았습니다.
사진이 너무너무 멋져서... 스크랩 좀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날 더운데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