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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양 일 기*━┛ 사랑하는 체스에게..
얌얌체스네~(이연재) 추천 0 조회 401 17.04.25 17:3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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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25 18:01

    첫댓글 공항에 혼자 앉아서 체스 어머니 글을 읽고 이상할 정도로 눈물이 펑펑 나요
    참 착하고 예쁜 아이였구나 싶어서 그런 아이가 떠나 맘이 참 많이 헛헛하시겠구나 하지만 잘 이겨내주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체스는 뭐라 느낄지 잘 모르겠지만 체스야 그곳에선 아프지말고 친구들 소리 다 잘 들어줘 이모가 참 많이 사랑해

  • 17.04.25 18:42

    체스의 밝은모습이 더 가슴 아픕니다
    그런 체스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해주셨기에 행복했다고 웃으면서 떠나는가도 싶습니다
    언제가 체스는 또 하얀천사로 태어나서 더많이 사랑 받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체스야~
    다음에 또 천사로 태어나 만나자꾸나~

  • 이글 읽고 엄청 울었네요~
    사진들을 보니 살아 있는동안 가족으로 행복하게 지낸게 보여지네요..
    체스야 좋은 곳에서 편히 쉬렴~

  • 17.04.25 20:56

    얼마나 만지고 보고싶을지..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도원이 폐렴기가 낫기를 기도드리며
    체스도 엄마품에서 눈을 감았다고 하니 강쥐별로 떠날때 맘편히 갔을것 같아요
    체스맘 마음 추스리시기를 바래요..

  • 17.04.25 22:32

    여기서도 그랬듯 하늘에서도 씩씩하고 용감하게 먼 훗날 만날 엄마 기다릴거에요...
    가장 아름다운 별이 되어 엄마가 알아볼수 있도록 반짝 반짝 빛나라 체스야...
    힘 내세요....

  • 17.04.25 22:54

    유기된 아이를 벅찬 가슴으로 품었을 때의
    기막힌 순간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힘겹고 고단한 보호소에서의 트라우마로 인해
    체스도 나름 원치 않게 힘겨움을 발산 했을 듯 싶어요.
    그래도 워낙 싹싹하고 밝고 이쁜 녀석이라
    온 가족의 사랑 받은 게 사진만 봐도 느껴져요.
    특히나,도원이와 함께한 사진 보는 내내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흐르고 얼마 전
    떠나보낸 딸랑구와 오버랩 돼 힘드네요.

  • 17.04.25 23:16

    울 딸랑구는 정원 한 켠 연산홍 곁에 잠들게 해서 매일 볼 수 있어 인사를 하는데,
    울 체스도 블루베리나무 하나를 체스블루베리나무로 기억해도 될까요?
    내일부터 울 딸랑구,체스에게 눈 맞추며 만져줄게요.

    체스맘님~♡
    우리 행복하고 사랑했던 기억만 품고 살아가요.

  • 17.04.26 00:00

    체스가 그 와중에도 엄마를 기다려줬네요~ 기특해라~ 체스야 그 곳에선 자유롭게 뛰어다녀~ 이젠 아프지않고 소리도 들을 수 있으니까~ 열심히 놀고 나중에 나중에 엄마 마중도 꼭 나와~

  • 엄마아빠의 사랑둥이로.. 도원이의 둘도없는 친구로.. 성질부리고.. 말썽 피우며 울고웃으며 함께했던 시간들..
    엄마아빠 눈길머무는곳 어디에나 살아있을 예쁜아들 체스..
    마지막 떠나는길에도 엄마 힘들어할까봐 울지말라며 끝까지 힘내주며 위로해주는 듬직한 아들..
    체스가 엄마품에서 잠들어줘서 너무 고맙네요..
    체스이야기 들으면서 울똘이 생각이 또 나네요..
    엄마품에 안겨있다 자정을 갓 넘긴시간 큰숨을 토해내며 마지막 인사를 건내던 울똘이를..
    마지막 예쁜모습으로 보내려 새옷으로 갈아입혀 곁에 눕혀두고 아침이 올때까지 하염없이 쓰담해주며 사랑한다.. 사랑한다.. 란 말만 되뇌이던 그시간..

  • 엄마곁으로 다시돌아온 체스의 모습은 여전히 예쁘게 빛나네요♡♡
    체스엄마.. 저도 똘이가 보고플때면 똘이스톤 꺼내어 쓰담해주고 뽀뽀도해주고 이야기도 해줘요..
    그러면 슬픔을 견디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부디 힘든시간 잘 견뎌내세요..

    체스야~ 이제 아프지않고 편안하게 체스별에서 휴식하며 잘놀고있어~♡
    똘이별에서 똘이형아가 놀러가면 체스랑 즐거운시간 보내라고 이모가 귀띔해줄께~♡

  • 저도 지난 기억에 가슴이 아프고 아픕니다. 죽을것 같은 아픔을 차차 추스르시기 바랍니다.

  • 17.04.26 06:57

    체스맘님 글읽고 저도 눈물이나서 울면 출근하네요 울 체스 사랑 충만히 받으며 갔네요 좋은곳에서 잘쉬고있을거에요 한글자한글자가 그림움이 묻어나와 저도알기에 맘이 넘 아프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 17.04.26 09:29

    마지막 가기전 모습 읽으면서 생각하니 힘든 몸으로 버티고 마지막 좋은 모습 보여주려했구나 싶어요 아침부터 체스맘님 글 보면서 정말 엉엉 울고있네요 도원이도 얼른 낫길 바라구요 체스 좋은데 가서 즐겁게 놀면서 기다리구 있을거에요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랄게요

  • 17.04.26 09:39

    이쁜녀석...체스야 사랑한다.

  • 17.04.26 09:59

    체스야..체스야.. 아픔없는곳에서 편히쉬렴..체스맘님..힘내세요..

  • 17.04.26 10:21

    무슨말로 위로를 드릴 수 있을까요... 천사 하나가 또다시 하늘나라고 갔군요.. ㅠ 힘내시고.. 체스야.. 건강하게 엄마아빠 기달리구있어~..

  • 17.04.26 10:23

    어제 이글을 읽고 저도 참 많이 울었어요 삶과 죽음 이라는 게 자연스러운 것임에도 참 마음 다스리기는 어려운거 같네요.. 체스 당연히 좋은 곳으로 갔을거고 그곳에서 엄마 아빠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힘내시구요..이 글을 보면서 저도 우리 강아지들한테 더 잘해 줘야겠다 사람은 마음이 들었어요..힘내세요..

  • 17.04.26 11:40

    삼실에서 글읽다 계속 울고 앉았네요..너무나 예쁜 눈을 가진 체스야..아프지말고 이제 맘껏 뛰놀으렴.
    체스엄마님 힘내세요.체스가 엄마사랑 가득 안고 가서 행복할꺼예요.

  • 17.04.26 12:52

    체스야... 엄마가 널 이렇게 사랑했구나~~ 하는 마음이 절절히 느껴지지? 나중에 나중에 엄마 만나면 건강한 모습보여주고,, 귀도 잘 들린다고 말해줘. 체스라는 이름도 잘 알고 있었다고 ^^ 하늘에서 재밌게 놀면서 잘 지내렴~~

  • 17.04.26 13:38

    점심시간에 잠깐 짬이나서 들어왔다가 울고 가네요 ㅠㅠ 체스 좋은곳으로 갔을것예요!! 나중에 제일먼저 뛰어나와 반겨줄것 같아요 ㅠㅠ 힘내세요 ㅠㅠ

  • 체스는 참 좋겠다 엄마, 아빠, 도원이 사랑 듬뿍 받고가서..그리고 엄마랑 아빠랑 도원이도 참 좋겠다 체스사랑 듬뿍 받아서.. 체스야 사랑하는 엄마가 혹여 오랫동안 많이 슬퍼할까 마지막 힘까지 쥐어짜내서 달래주려했던거니..
    네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이모가 더 애틋하고 슬프네..
    다시 만날 그 날까지 그 곳에서 친구들하고 즐겁게 씩씩하게 잘 놀다가 엄마 마중 나와줘. 사랑한다 아가야

  • 구구절절 가슴을 에이는 추억들입니다~;;;;;;;
    어쩜 저리 이뻤는지요?
    마지막 사진도 이불 덮고 자는 듯 너무 이쁘고 편안하네요~ 좋은 추억 많이 가지고 갔을거예요 ..바로 전날 애기같이 이쁜 모습 보여줬는데.........;;;;;;;;;;
    좋았던 기억과 손가락 꽉 문거 기억하시고 마음 추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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