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의 기도 ..*
저 찬란한 태양 마음의 문을 열어
온 몸으로 빛을 느끼게 하소서
우울한 마음 어두운 마음
모두 지워버리고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
꽃 길을 거닐고
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
자유롭게 비상하는 꿈이 있게 하소서
꿈을 말하고 꿈을 쓰고
꿈을 노래하고 꿈을 춤추게 하소서
이 가을에 떠나지 말게 하시고
이 가을에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 이 해인님 ..
*~오랜만에 어제 가평 현리 냇가에 도착하고
얼마 안있어 가랑비가 흩뿌리더니
물가에도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추워졌어요
물속에 들어가 물장구도 치며 얼라같이 놀려고
여벌옷 한벌 가져갔는데 무용지물만 돼버렸네요~
그네가 눈에 띄어 어릴적 추억에 잠시 그네타는 흉내라도 내보았어요^^
장작불 가마솥에 밥하고 닭볶음탕에 누룽지에..
비내리는 시골 풍경에 덧입혀 마음 나누고 즐거운 수다에
숯불에 고기까지 구어먹으니
그야말로 무릉도원이 부럽지 않을정도 였어요~
이젠 조금 쓸쓸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가을이
내곁에..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기 바라며
가을을 품어 안을수 있는 따뜻한 내가슴을 노래해 보렵니다~*
..여름을 보내는 길목에서..
첫댓글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네요...
멋진 추억속에 아름다운 하루가 그려지네요
음악도 밝아서 좋아요..ㅎㅎ
이번 주 이 카페에 산행 공지가 없어서..
파주 공연이나 갈까.....고민중 이랍니다..
파주공연은 어떤 공연 인데요?~
맘에 닿는 것이라면 나두 생각이 있어요^^
@다봄
옆지기 공연이요..
그런데 생각이 바뀔 수도 있어요
좋은 공지 찾아 보고요
@그림이랑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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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9월엔 마음 가득
즐거운 일들로만 채워지기를 바래 봅니다~
방장님두 축복의 날들로 이루어지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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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고맙구요
같이 즐길 가을을 준비 해요~~
언제 그네를 타셨어요~?
늘 소녀같은 다봄님~
기온이 툭 떨어졌네요
건강잘지키시고
담에또뵈요~*
ㅎ~ 아린이가 신나게 타고 좀 있다가~
난 그냥 살짝쿵~
바람이 살랑거리며 시원하네^^
다봄님 까꿍~^^
이뽀요~~
이 가을... 이삔 추억 마~니 만드시길요~ ^^
까꽁~요즘 유영이님이 잘 안보였어^^
우리 은제 함 볼까나~~ㅎ
다봄선배님 가을을 기다리는 표현의 글이 참따스하게 읽혀집니다..
멋진글 잘읽고 느끼고 갑니다 ..(굿)
지인님이 여기까지 와서 반갑네~
가을엔 지인님에게도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 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