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설명해 주셨네요^^
근데 ...한가지에 대해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OCS 장교...즉 간부후보생은... 학사장교와 차이가 많습니다.
학사장교는 4년제 대학생 중... 학사장교를 신청하면...
소정의 장학금과 더불어 졸업과 동시에 임관을 하게 되지요.(장기)
물론 학사장교이기 때문에 학기중 훈련은 받지 않고요.
또한 4년제를 졸업하고(군미필상태) 병무청에 가서 장교신청을
하는데... 이것 또한 학사장교라 칭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OCS는...(간부후보생)
사병중 2년제 대학을 수료한 사람이 지원 할수 있으며...
지원 계급은 상병 입니다.(중사 2년 이상의 부사관도 지원가능)
그리고...예전에는 갑종이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폐지 되었고...
그외 해군과 공군에 2사관 학교란 학교단체도 있었던 걸로 압니다.
근데 모두 없어지고... 육군3사관학교가 아직까지 많은 수의
장교들을 양성 하고 있죠
해병대는 자체적으로 해병학교에서 장교를 배출 했지만...
지금은 해군사관학교에서 병과 선택시에 해병으로 갈수 있습니다
또한 학군단중... 해병은...지정 대학에서만 모집을 하고 있죠.
혹시라도...군으로 장래를 생각하시는 분을 위해 한마디!!!
전문대졸 이상... 체력등급1등급(시력1.0)...군필자 라면...
지원할수 있는 준사관 제도도 있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준사관은 항공 준사관 입니다.
육사나 3사에서 대부분 항공병과를 갑니다.(파일럿으로)
그리고 학군이나 학사는 거의 나오질 못하죠...
ocs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항공 준사관 제도는 부사관의 설움도...장교의 진급 고통도
없이 처음부터 무난한 생활을 할수 있죠.
특히나...AH-1 코브라 같은 전투헬기를 조종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하네요...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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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말씀....
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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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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