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원하다~
18일 주말을 맞아 대전동물원을 찾은 학생들이 동물원 광장 분수놀이터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 분수를 지켜보며 재미있어 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회색도시 속의 푸른 섬들을 꿈꾼다”
1998년, 옥상 정원이라는 개념이 생소하기만 할 때였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경영진을 설득해 이듬해 문을 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경동보일러 사옥 옥상의 ‘하늘동산 21’은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역 명소가 된 것은 물론 경기도가 운영 예산을 지원하게 됐다.
반세기 전엔···
1949년 한글날 이승만 대통령이 한글 전용과 한글 맞춤법 개정 필요성에 대해 입장을 밝힌 뒤 ‘한글만 쓰자’라는 표어를 부착한 트럭이 서울 거리에 등장했다. -사진제공 한글학회
亞太관광협회 제주총회 오늘 개막
18일 제주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한국지부 총회 개막식에서 참가자들이 제주KBS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벌-나비대신 사람이 가루받이
18일 오전 서울 중랑구 신내동 먹골배 주말농장에서 열린 인공수분 행사에서 한 가족이 활짝 핀 배꽃의 암술에 꽃가루를 묻혀주고 있다.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나비와 벌의 수가 줄어들자 이곳에선 몇 년 전부터 인공수분을 하고 있다.
스튜어디스의 꿈
10월부터 공식 운항에 들어가는 국내 첫 지역민항인 충청지역항공추진사업단(가칭 충청항공)은 6월에 승무원과 조종사 등 직원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공사에 취업하려는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7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어디스학원에서 주말반 수강생들이 거울을 보며 미소 짓는 연습을 하고 있다.
얼굴 가리고 심문
미군과 강경 시아파 지도자 무크타다 알사드르의 민병대는 18일 휴전협상이 실패로 끝남과 동시에 남부 나자프 등지에서 교전을 벌였다. 미군이 알사드르 추종세력을 체포해 손을 묶고 얼굴에 두건을 씌운 채 심문하는 모습.
日 구출비용 피랍자에 물릴듯
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됐다 15일 석방된 일본인 3명이 18일 두바이의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귀국 길에 올랐다.
한국선수들이 15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올림픽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예선전 자유연기 입수에 앞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베베리노가 16일(현지시간) 터키 서해안에 위치한 세스메에서 벌어진 2004 월드미스트랄챔피언쉽 윈드서핑대회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파도를 타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04 아테네 올림픽 윈드서핑예선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박찬호 첫승 신고… “이제부터 시작”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 부상으로 인한 그의 부진은 이제 끝난 것일까.
“다음엔 우승”
올해 미국LPGA투어에 데뷔한 루키 전설안이 다케후지클래식 4라운드 17번홀(파3)에서 신중하게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이 홀에서 전설 안은 파 세이브를 했다.
올림픽女축구 남북주장 사인볼 교환
아테네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 출전한 남북한 대표팀의 주장 진숙희(왼쪽)와 이정희가 17일 숙소인 일본 히로시마 프린스호텔 로비에서 만나 사인볼을 교환하고 있다. 아테네올림픽 진출권 2장을 놓고 벌이는 이번 최종예선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북한은 랭킹 5위 중국과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 FIFA 랭킹 24위의 한국은 준결승에서 중국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멋쟁이가 되세요”
파나소닉은 최근 신제품 전기면도기 ‘람대쉬’를 시판했다. 이 제품은 강력 모터를 달고 헤드 부분이 잘 움직여 면도가 잘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8일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 앞에서 모델들이 람대쉬를 홍보하고 있다.
인형으로 보는 칸 영화제
한 휴대전화 제조회사가 18일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 앞에서 ‘인형으로 미리 보는 칸 영화제’를 열었다. 시민들이 드레스 턱시도 차림의 인형을 카메라폰으로 찍고 있다. 이 업체는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를 홍보할 참관단 50명을 모집했다.
“이적 표현물” 확정판결 받은 ‘모내기’그림
1989년 이후 15년간 이적표현물 논란을 겪고 있는 민중미술가 신학철씨의 87년작 ‘모내기’.
“잘 만든 영화 한 편, 열 제조업 안부럽다”
年4600명 고용효과
노화랑, 거장 7인 작품 30점 전시
"김환기 작 "노점"(41x41㎝), 1950년대." 한국 근대 회화사에서 특유의 감성과 기법으로 독자적 세계를 구축한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21∼30일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열리는 ‘한국회화사에서 20세기를 자랑할 일곱 거장’전에는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도상봉, 오지호, 이상범, 변관식의 대표작 30여점이 선보인다.
“중년들이여 함께 노래해요”
박강성 김동규 조영남 서울 힐튼호텔서 릴레이 디너 콘서트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 크레디카드홀 씨어터에서 영예의 2004미스브라질로 선발된 파비안느 닉로티가 꽃다발을 안고 무대위를 걸어가고 있다. 닉로티는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6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명품브랜드 루이비통 150주년 기념파티 시작을 앞두고 말레이시아 영화배우 미쉘 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모델이 16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토래이(Toray, 합성섬유의류제조사)`의 2004 여름 패션쇼에서 꽃무늬가 들어간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6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의 미국 육군 특수부대 훈련캠프에서 1주간의 병영체험을 마치고 퇴소한 타이거 우즈가 기관총이 장착된 험비 차량을 타고 어린이 골프클리닉 장소에 도착하고 있다. 우즈는 아버지 얼 우즈가 40년간 복무했던 미 육군 특수전부대의 훈련에 참가하여 아버지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상원의원(뉴욕)이 16일(현지시간) `데이트라인 NBC`프로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통해 대선출마여부에서 이라크전까지 이르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피력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그쟈
첫댓글 그쟈님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지내시나요?
늘 건강하게 지냅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