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는 4라운드 종료가 기준, 프로농구는 5라운드 후반기가 지날 무렵이 기준입니다.(공통적으로 1월 중순까지의 현황입니다.)
SK와 전자랜드가 PO에 떨어진 팀임에도 불구하고 최다 관중 1,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농구의 도시 전주가 연고지인 KCC도 4052명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서울삼성과 안양KGC는 각각 2581, 2431을 기록하며 9,10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배구의 경우 중계화면으로 볼 때는 언제나 관중석이 꽉꽉 차보였는데 체육관이 작은 것이 관중 수에 영향을 주는 거 같습니다.
다만 이 통계는 유료관중인지 아닌지까지는 구별을 할 수 없기에 실질적인 구단의 수익은 관중 수의 많고 적음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농구와 달리 배구는 지방팀이 관중 수 1,2,3위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띄네요. 수도권만 한정하면 농구가 배구를 앞선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여자배구는 온라인 상에서는 남자보다 훨씬 인기가 좋아보이던데 생각보다 관중 수는 많지 않네요.
남자농구, 남자배구, 여자배구 3팀의 관중 꼴찌가 공사 팀인 것도 신기합니다.
그래도 안양체육관은 수는 적어도 언제나 응원열기가 뜨겁기에 기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한 층 더 뜨거워질 안양체육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대전에서는 프로배구팀 유료관중 진짜 많지 않은 것 같아요;;지역구 마다 돌아가면서 해당 구 주민들은 무료 입장 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가요? 삼성 스포츠단 모두 제일기획으로 편입되어서 수익성에 신경쓴다고 들었는데 의외네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2~3년 전만 하더라도 삼성화재 임직원들 단체 관람 많이 왔었죠.
중 고등학교에도 무료표 많이뿌리더라구요..
안양은 성적도 좋고 선수들도 매력적인데 관중이 진짜 안들어 오는군요....;;;;;;
공짜표가 없다고 좋게 생각하렵니다.
전에 삼성화재 현캐 결승경기도 경기장주변 대학교, 식당등에 직원보내서 공짜니 보러와달라고했었음..; 배구가 진짜 공짜로보기쉽죠.
sk보면 초대권 남발이 엄청나던데 이것도 관중집계에 다 포함되는건가요?
입장하는 관중은 무조건 통계에 집계됩니다. sk는 의외네요. 표값이 비싸도 마케팅으로 승부하는 팀이라 무료관중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요. 크리스마스 때 직관갔을 때는 진짜 대단했어요. 발디딜 틈이 없어서 ㅎㄷㄷ
@환상의 식스맨 sk경기는 모카페에서 매경기 입장권신청하는란이 있어요 이카페에도 초대권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쵸..sk 경기는 몇 년전부터 마음만 먹으면 무료로 볼 수 있다는...
SK는 김선형이 있고 없고의 차이또한 크죠 ㅋ 김선형 복귀하고 관중이 못해도 1000명은 늘었으니 말이죠
전체적으로 많이 줄긴 했네요
전랜은 골수 팬이 참 많은 거 같아요. 요즘은 동농도 서울 쪽이 대세지만... 한 때는 인천 농구가 참 잘했었죠.
SK와 비교해 바로 옆 구장인 삼성은 좀 반성해야 겠네요. 학체에 비해 구장도 훨씬 커서 썰렁하기 그지없죠.
무료초대권을 많이 뿌리고 적게 뿌리고가 차이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평균이 5천명씩 되면 인기가 꽤 올라갈텐데ㅜ
부산은 생각보다는 선방하는데 방송보면 관중이 항상 최소 느낌;;;
경기장이 크니까요. 그래도 지난시즌보다 지역밀착 마케팅을 열심히 한 것이 지난시즌보다 좀 더 많이 오게 된거 같습니다. 한경기의 입장수익의 2%를 부산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만큼 부산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러게요 경기보면 항상 없는데 그래도 3천은 넘었네요;; 부산이 무료관중을 없애면서 처음에 조금 주춤하더니 슬슬 팬들도 다시 찾아오는가 보네요
삼성은 왜 이렇게 관중이 적은건지..이상민 보러온 팬들만 해도 저정도는 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