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최신 로봇수술 역량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 - 개미뉴스
일본, 최근에야 다빈치SP 출시인천세종병원, 이미 지난해 경인지역 종합병원 최초다빈치SP 도입 후, 활발히 수술 시행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www.antnews.co.kr
(개미뉴스) 인천세종병원 최신 로봇수술 역량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
- 의료선진국 일본 의료진 술기 배우러 방문, 로봇수술 참관
일본, 최근에야 다빈치SP 출시
- 인천세종병원, 이미 지난해 경인지역 종합병원 최초 다빈치SP 도입 후, 활발히 수술 시행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의 최신 로봇수술 역량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술기를 배우고자 해외 의료선진국 의료진이 방문해, 로봇수술을 참관하는 등 글로벌 협력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7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최근 일본 나고야 에키사이카이 병원 소속 후미토시 미주타니 씨(전문의·외과)가 내원해 다빈치SP 로봇 탈장 수술을 참관했다.
후미토시 씨는 비만대사, 대장암, 탈장 등 수술을 하고 있지만, 최근 일본 현지에 도입되기 시작한 최신 다빈치SP 이용 수술 경험은 없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해 경인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탈장 수술에 다빈치SP를 도입, 갑상선·편도·담낭·충수돌기·자궁근종·난소종양·자궁 절제술은 물론, 탈장·수면무호흡·위암·대장암 수술, 자궁-질탈출 교정술 등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다빈치SP는 4세대 모델 중에서도 최신 로봇수술 장비로, 기존 3~4개 절개창을 내야 하는 기존 모델과 달리 오직 1개의 절개창만으로 수술하면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수술 흉터 자국 개수를 줄여 미관상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www.a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