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팁은 FM 초보분들을 위해 작성됐습니다. 이미 알고 계셨던 분들은 살짝 무시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M 하시는 분들 중에 "50경기 후 지급" 옵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그래서 간단히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50경기 후 지급" 옵션이 무엇이냐?
말 그대로, 팀에서 공식 경기 50경기를 출전하게 되면 선불 외에 돈을 추가로 더 지급하는 옵션입니다.
예전에 팁게시판에서 카포를 단 325K에 거머쥐셨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50경기 후 지급 옵션을 이용한 것인데요.
이 팁은 특히 첼시와 같이 재정이 좋은 팀들에게 더욱 유용합니다.
(아니, 되도록이면 이런 팀들을 하실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50경기후 지급액을 폭넓게 늘릴 수 있으니까요..^^
또 이적예산을 아낄 수도 있고요.
하지만 포츠머스처럼(광범님패치 기준) 총재정 300억에, 이적예산 100억 가량 되는 팀들에게도 쓸만한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외계인 정도는 거머쥘 수 있으니까요..^_^;;
방법은 이렇습니다.
우선 선불은 정말 쥐꼬리만큼 지급합니다. 저는 질라에게 선불로 29억을 제시했습니다..-_-V
그리고 아랫부분에 "추가 금액" 부분이 보이실 겁니다.
그 오른쪽 아래에 "추가"를 클릭하신 후 "리그 출장 후"를 클릭!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을 위해 툰카이의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선불은 정말 쥐꼬리만큼 줍니다. 50억 원이죠?
물론 상대 구단이 거부를 하면 그 액수를 점차 늘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50경기 후 지급액을 점차 조금씩 늘려 제시하면 웬만큼은 승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최소 50경기로 설정을 해놓아야 지급을 할 가능성이 가장 적어집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많이 출장해도 50경기 이상 출장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기 때문입니다.
사진에서는 0원으로 설정했지요? 이 액수를 많이 제시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외계인을 72.5억원에 영입할때 최소 50경기 190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아들 같은 경우는 450억원에 영입할때 최소 50경기 760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질라 같은 경우도 29억원에 영입할때 최소 50경기 720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더니 덜컥 승낙하시더군요.
혹시 "그러면 다른 구단에게 뺏기지 않나요?"라고 하시는 분들..
솔직히 제가 보기엔 다른 구단에게 뺏기지 않으려면 선수와의 계약 협상에서 많은 주급을 제시하는것이
더 낫다고 보여집니다..^_^;;
다만, 주의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무리 많이 제시한다 하더라도, 이적예산 내에서 제시하셔야 합니다..^^
이적예산을 초과해서(예 : 이적예산 500억 원에서 선수를 영입하는데 50억+50경기 500억)
영입해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웬만하면 이적예산이 부족하다며 영입이 무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스샷 몇가지 올리겠습니다.
제가 이 방법을 사용하여 영입한 선수들의 예입니다.
빨간색 선 안에 있는 선수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여 영입한 선수들입니다..^_^


이 방법을 사용하셔서 좋은 선수들 많이 영입하세요..^^
(다만, 너무 많은 선수들의 영입은 주급의 압박과 재미의 반감을 초래하니 적절하게..-_-;)
첫댓글 리그 출장후는 건들지도 않았었는데 이제부터 건드려 봐야겠군요
헉 그렇군요 ㅠㅠ 이런게 있을줄은 몰랐네요~_~ 좋은 팁이에용^^
음.. 1년뒤에 재정 압박 오지 않나요? ;; 지급할려면;;
어차피 다음시즌이나 그 다음시즌쯤 리그 50경기를 채우기 때문에 그전에 팔아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거 나중에 파산합니다.;; 예전에 쥬드님이었나. 이방법을 이용해서 떼돈버는 팁 올려주신 적 있는데요. 당장은 싸게 사서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50경기. 두시즌이면 금방넘습니다. 그때 한꺼번에 거금이 유출되어 파산의 위험이 크다는.
음, 그럼 수비수나 골키퍼들을 영입할 때에는 '리그 출장 후' 옵션을 제의하는 것보다 '리그 경기 득점' 을 최소 50골 해서 제의하는게 더 좋지 않나요? 평생 걱정없이 써먹을 수 있을테니.
그렇게 제의하면 잘 승낙 안할걸요 // 아마 거의 승낙 안한다에 올인 -_-
그럼안줄것 같은 느낌이....^^
예전에 cm03/04할때, 선수 천억대혹은 조억대로 팔아먹기 꼼수 쓸때 // 변칙(?)적으로 님과같은 방법을 한번 써봤는데.. 상대방 구단이 콧방귀만 뀌데요 ㅋㅋ
적당히활약을봐서한시즌후파는방법도있으니뭐..
cm3땐 저렇게 산다음 자유계약 만들어서 다시 계약 했던거 같은데..
단기간 쓸 선수영입일때는 쓸만하겠네요..30대의 노장이거나..아님 판매용이거나..ㅋ
저같은 경우엔 오히려 24개월 할부로 자주 영입한다는-_-;; 뭐 나중에 누적된 이적료때문에 적자나겠지만 몸값 뛰어서 팔면되니..레알로 마스체라노,니겔데용,크리스티아노,마카이,발락,헤이팅가,에스포지토,에브라 모두 할부로 한시즌에 영입했음(판 선수는 없구요)근데 레알 관중빨이라서 그런지..지금 12월 다되가는데.
벌써 적자를 다 메꾼..ㅋ
아, 그리고 어디까지나 '리그'경기만 카운트하신다는 것을 알아두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그걸 감안한다면, 정말 3~4시즌이상 써먹다가 비싼값받고 팔수있습니다. 챔스,컵대회 등 리그경기가 아닌 경기에서는 전 경기 투입하고, 리그는 한시즌에 10경기 내외로만 써먹으면 되는 것이죠. 전 그렇게 떼돈만진 기억이 있네요^^;
오 이거 지대 대박인데요.ㅋㅋ
헛 325K 로 카포영입한 팁은 제가올렸던 글이군요 ㅇ_ㅇ;;;; ㅋ 50경기후 지급 이적예산보다 초과해도 구단자금 있으면 될때도 있더군요
이것도 재이적시 몇프로 처럼 다시 계약 갱신해도 통하질 않네여... 방심하고 있다가 파산 가능성이 있으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듯 하네여... 그래도 당장 넘 원하는 선수가 있다면 이방법도 좋은듯... 편하게 쓰실려면 그냥 제값주고 사셔도 되고요...
이거쓰면 왕때돈 벌 수 있습니다. 저도 누만시아로 2년만에 이적료만 800억정도 벌었던 기억이... 근데 1년 후 파는게 핵심이죠. 그리고 굳이 선수금 없어도 됩니다. 선수금 0원에 50경기 후만 왕으로 늘리세요.
솔직히 근데요 24개월 할부가 훨씬 나아요 정말 재정돌리기는 괘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