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동북 공정과 중국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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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매일선교소식]
수교 12년만에 한·중 관계가 동북 공정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급기야 중국 외교부 우다웨이 부부장이 내한, 진화에 나섰지만 영 개운치 않다. 중국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는데 실패한 감이 든다. 고구려 역사 왜곡만을 위해 동북 공정에 매달리고 있을까? 결코 아니다. 중국 사회 과학원 '중국 변강사지 연구 중심'이 주관하는 동북 공정에서 고구려 역사 분야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동북 공정은 새로운 빌딩을 건축하듯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고대 중국 변경 이론 연구, 동북 지방사 연구, 동북 민족사 연구, 한중 관계사 연구, 중국 동북 변경과 러시아 극동지구 정치·경제 관계사 등 5대 연구 영역이 있다. 그중 한반도 정세 변화와 동북 지구 변경에 대한 응용 연구 분야를 눈 여겨 봐야 한다. 현재의 한반도 상황과 통일 한국 이후의 동북 지형도까지 고려 중이다. 또 러시아 몽골 일본 미국과의 쌍방 관계 및 다자 관계의 변화 가능성을 예측 중이다.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소위 동북3성에 대한 중국의 역사적인 연고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근·현대사를 살펴보면 동북은 항상 주변 국가의 각축장이었다. 통일 한국이 등장할 경우 간도 문제만 해도 중국이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 없는 처지다. 간도 문제와 관련, 중국과 조선 사이에 쟁론이 벌어질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동북 공정을 중국 제1의 중공업 기지인 동북3성 개발과 함께 보면 중국인의 계산법을 쉽게 알 수 있다. 중국 정부는 지도를 바꾸는 대역사인 서부 대개발과 동북 개발을 동급으로 여기고 있다. 원자바오 총리는 지난 해 중반까지 3차례나 동북 지역을 방문, 이에 대해 남다른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해 6월 랴오닝성을 방문, "기존 공업 지대인 동북 지역 진흥과 서부 대개발은 동과 서의 두 바퀴"라고 강조했다. 동북이 발전해야 향후 한반도 정세가 급격히 변화된다 해도 가상의 적인 미국과 태생적으로 미국의 영향권인 한국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동북 공정과 동북 개발은 다목적 카드다. 중국 정부는 이를 통해 흥망의 명운을 걸었다고 볼 수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내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어떤가? 임기응변에 너무 치중하는 듯하다. 한국 교계의 중국 선교만 봐도 그렇다. 수많은 한국 선교사가 중국에 파송됐다. 하지만 선교사들은 성급한 성과를 요구하는 한국 교회의 성화에 못 이겨 동북 조선족 사회를 오히려 어지럽히기만 했다. 중국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제자화 사역을 펼치는 선교사들은 손가락으로 꼽아야 할 정도다.
해마다 단기 선교 여행의 주된 사역지로 중국이 꼽히고 있다. 그런데 이들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중국 문화와 중국인의 상황 및 필요를 알고 떠나는지 의문이 든다. 2주 남짓한 기간으로 중국을 제대로 알고자 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따라서 좀더 조직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을 아우르는 '차이나 네트워크 연구소'가 곧 설립된다는 소식에 일말의 기대감을 갖는다. 20년 가까이 중국권 리서치 및 사역에 힘쓴 박사급 연구원 및 선교사들이 뜻을 모았다니 한국 교회의 중국 선교 업그레이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출범한 중국 선교 단체들의 연합체와 함께 씽크 탱크로서 현재와 미래의 중국까지 예측 가능한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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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응구옌 홍 쾅 목사 재판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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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선교소식]
베트남의 믿을 만한 소식통은 구속된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재판조차 시작하지 않아 인권 시비가 일고 있는 반체제 운동가이자 지하 교회 목사인 응구옌 홍 쾅 목사에 대한 재판을 조만간 시작하기 위해 당국이 서두르고 있다고 Christian Solidarity에 제보했다. 이같은 제보를 바탕으로 CSW는 응구옌 홍 쾅 목사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빠르면 9월 중에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은 응구옌 홍 쾅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는 국제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통해 국가에 해로운 문서를 제작하고 배포한 혐의 등을 적용하여 유죄를 확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에 그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쾅 목사는 최고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다. 쾅 목사는 지난 6월 8일에 구속되었다. 당시 그는 지하 교회를 덮쳐 성도들과 지도자들을 연행하려는 경찰에 저항했다는 이유로 공무 집행 방해 혐의로 5명의 다른 동료 성도들과 함께 구속되었다. 쾅 목사는 베트남 멤노나이트 교회의 사무총장이며 지난 3월에도 비슷한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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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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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선교소식]
힌두교는 10억이 가까운 대부분의 인도인들이 믿고 있고, 네팔도 사실상 힌두교를 국교로 간주하고 있어 아시아의 최대 규모의 종교라고 볼 수 있다. 힌두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것은 창시자나 중심 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기독교의 예수, 이슬람의 마호멧, 불교의 석가모니가 있듯이 대부분의 종교는 신앙의 대상이나 창시자, 중심 인물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힌두교는 실체적이고 역사적인 중심 인물이 없다. 그들은 브라만을 믿는다고 하는데 브라만은 실존하는 특정 인물이 아니다. 힌두교에서는 브라만은 영원하고 무한하며 스스로 존재하는 어떤 존재라고 가르친다. 그래서 브라만이란 신앙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우주의 근원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들은 세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이 브라만에서 비롯되었으며, 브라만으로 돌아간다고 믿는다.
중심적인 인물과 신앙의 대상이 없는 대신 힌두교인들이 역사와 삶을 통해서 설정해 놓은 수많은 신들이 있다. 정확한 집계가 불가능하지만 대체로 이들이 믿는 신의 종류는 3억이 넘는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최다신을 보유한 다신교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들 신들이 브라만의 다른 모습이라고 주장하므로 브라만만을 따르는 유일신교라고 볼 수도 있어 애매하다. 힌두교인들을 결박하고 있는 가장 심각하고 중요한 명제는 업(카르마)이다. 즉 사람의 인생에는 다음 세상이 있으며, 다음 세상의 모습은 전생의 업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즉 현재의 삶의 모습이 다음 세상에서 더 높은 지위의 카스트로 태어나게 할 수도 있고, 동물이나 벌레 같은 미물로 태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힌두교인들에게 있어서 인생은 다음 세상에서, 또 그 다음 세상에서도 계속되는 순환의 개념이다. 그러나 이 순환의 굴레는 불안한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은 항상 자신의 부지불식간에 저지르는 잘못으로 인해 다음 세상에서 비참한 존재로 태어날 수 있다는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래서 이 순환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해방의 경지에 다다라 업의 순환을 끝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다음 세상에 추한 존재로 태어나고, 또 무엇을 어떻게 해야 높은 카스트로 태어나며, 또 무엇을 어떻게 해야 업의 순환에서 완전하게 벗어나는지 분명하게 제시해주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끊임 없는 고행과 수도, 선행 등을 통해서 어떻게든지 업에서 벗어나거나 다음 세상의 질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면서도 한번도 이 문제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 결국 힌두교의 신앙은 교리와 성찰, 구원보다는 현재의 현실에서 벗어나 보려는 현실 도피적이고 기복적인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힌두교에는 3억이 넘는 신이 있지만, 그 가운데 특별하게 중요한 신으로 우주를 창조했다는 브라흐마, 이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비쉬누, 파괴하는 시바신 등이 있다. 어느 지방, 어느 계층, 어느 종족이라도 힌두교인인 한 이들 3신을 섬기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들 3신 이외의 수많은 신들 가운데 어느 신들을 섬기고 어느 신들을 무시하는가 하는 것은 계층과 지역과 종족에 따라 판이하게 다르다.
힌두교 사회인 인도와 네팔에는 독특한 신분 제도가 있다. 신분의 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현대의 인권 존중 개념과 부딪히기 때문에 카스트 제도는 인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인권 유린 사례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때문에 인도 정부는 법으로 카스트 제도의 적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수천 년간 지속되어 온 시스템은 법과 제도에 상관 없이 민간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어 법과 단속만으로는 이를 퇴출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인다. 카스트 제도는 원래 힌두교의 교리와 철학에 의거한 것이라기 보다는 종족과 종족간의 갈등에서 빚어진 산물이다. 아리안족이 인도를 정복한 뒤 정복자들은 피정복자들과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동등한 위치를 누리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계급 제도를 종교적인 명분으로 정착시켰는데 이것이 카스트 제도이다. 카스트 제도에는 흔히 네 가지 신분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가장 위로는 성직자(브라만)부터 시작해서 군인과 귀족(크샤트리아), 상인(바이샤), 천민(수드라) 등 네 가지 신분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나가 더 존재하여 다섯 계층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사람으로 대접을 받지 못하여 천민 계급에조차도 들지 못하는 달리트가 있다. 이들은 카스트 사회에서 인간 대접조차 받지 못하며 우리말로는 손끝조차 닿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불가촉 천민이라 부른다. 이들이 사람 대접조차 받지 못하는 이유는 종교적 기원의 개념의 차이 때문이다. 힌두교에서는 브라만은 영원하고 초월적인 존재인 브라만의 입에서, 크샤트리아는 팔에서, 바이샤는 허벅지에서 수드라는 발에서 나왔다고 믿는다. 즉 힌두교는 모든 것은 브라만에서 나와서 브라만으로 돌아간다고 믿고, 모든 사람들의 궁극적인 기원은 브라만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달리트만큼은 브라만에서 기원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으로 대접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도에서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는 이들 달리트들의 수는 얼마나 될까? 10억 전후의 인도 인구 가운데 무려 3억 명이 달리트로 분류되고 있다. 물론 법률로는 카스트 제도의 적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달리트들 가운데서도 차별과 배척의 벽을 뚫고 교육을 통해 신분 상승을 이루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들 가운데서도 인도와 외국의 명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학자들도 나오고 있고, 놀랍게도 정치적 실권은 크지 않은 의전상의 존재이기는 하지만 인도의 대통령도 달리트 출신이다. 이처럼 법률적인 신분상의 제약은 철폐되었다 하더라도 관혼상제와 인간 관계의 면에서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차별이 강력하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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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카트만두에 '비상 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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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편지]
며칠 전에 이라크에서 네팔 사람이 인질로 잡혀 있다가 12명이 죽었습니다. 학생들은 정부가 무관심했기 때문이라며 정부에 대항하여 데모를 하고 있습니다.
무슬림 사원인 모스크도 점령하여 부쉈는데, 지금은 정부가 나서서 군인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데모라고 보기보다는 폭동에 가깝습니다.
애꿎은 민간 건물들 상당수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에 쌓인 감정이 폭발한 것 같습니다. 시작은 학생들이 주도한 것 같은데 지금은 일반인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정부에서 카트만두에 '비상 계엄령'을 발령하여 시민들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3일째입니다.
내일쯤이면 계엄이 끝날 거라는 말도 있는데 어쨌거나 하루 속히 '계엄령'이 해제되고 이후에 학생들이 다시 주도하여 폭동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팔이 화났다
[조선일보]
이라크에서 무장 단체에 납치된 네팔인 12명이 살해된 데 분노한 네팔인들이 1일 수도 카트만두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 날 카트만두 시민 5000여명은 이슬람 사원에 불을 지르고 사설 직업 소개소 사무실을 부수는 등 격렬한 보복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이들은 이 도시의 유일한 이슬람 사원인 자마 마스지드 사원에서 집기들을 끌어내고 불을 질렀다. 이로 인해 사원의 창문이 대부분 깨지고 건물 일부도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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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이슬람 사원. 지난 달 31일 이라크에서 무장 세력이 네팔인 인질 12명을 집단 살해한 데 분노한 네팔 시민들이 1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자마 이슬람 사원에 불을 지르는 등 보복 시위를 벌이고 있다. /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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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네팔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카타르 항공 카트만두 사무실에도 성난 시민 수십명이 난입, 집기들을 파손한 뒤 불을 질렀다. 포카라 등 다른 도시에서도 인질 살해에 항의하는 파업이 발생하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이에 앞서 '안사르 알 순나'라는 이슬람 단체는 이라크에서 납치됐던 네팔인 12명을 살해했다고 지난 달 31일 한 이슬람 웹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웹 사이트에 올린 비디오 화면과 성명을 통해 이들의 살해 장면을 보여주고 "이슬람 교도와 싸우는 미국을 도왔기 때문에 이들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네팔 정부는 이 날 이 사실을 공식 확인하고 "야만적인 행동을 저지른 무장 세력은 아무 요구 조건도 제시하지 않은 채 민간인들을 살해했다"고 비난했다. 살해된 네팔인 12명은 이라크에 있는 요르단 소속 건설 회사 직원들로 지난 달 23일 이라크 무장 세력에 의해 납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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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납치된 나시르, 고문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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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M, KRIM e-파발마 437호]
발디아(Baldia)에 사는 나시르의 아버지 무크타르 마시후(Mukhtar Masih)의 말에 따르면 어떤 젊은 모슬렘이 친구인 척 하면서 자신의 아들인 나시르(Nasir)를 데려갔다고 한다. 그리고 몇 시간 후에, 경찰이 와서 나시르가 모슬렘에 의해 절도 혐의로 붙잡혔다고 가족에게 알려주었다.
나시르가 경찰서에 붙들려 있는 동안 경찰은 나시르를 고문했고, 고문을 못 이겨 쓰러진 나시르를 지역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하고 말았다. 나시르의 사망으로 수백명의 지역 그리스도인들이 지역 시청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시위 군중을 해산시키기 위해 몽둥이를 휘두르고 공포탄을 발사했다.
2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17명이 체포되었다가 나중에 목회자와 다른 2명이 풀려났고, 다른 10명은 수감되어 있다. 이들에 대한 혐의는 폭동을 주도하고 교통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나시르의 사망에 대해 6명의 경찰을 포함해 10명에 대한 사건이 접수되었지만, 마지막 보고에 따르면 아무도 체포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들을 잃은 마시후 가정이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핍박의 위협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영향력을 발휘하며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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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경찰, 사전에 계획된 전도 집회 중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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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N, KRIM e-파발마 437호]
종교적 열심이 나이지리아 서부 크와라(Kwara)주를 휩쓸고 있다. 이 달 초에 경찰은 모슬렘 청년들이 전도 집회를 저지하기 위해 폭동을 일으킬까봐 일로린(Ilorin)에서 전도 집회를 못 하게 했다. 이번 전도 집회는 독일 복음 전도자 라인하르트 본케(Reinhard Bonnke)가 주관하는 것으로 8월 18일에서 22일까지 열리기로 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안전 이사회가 종파적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틀 후에 이 모임을 중지시켰다. 이 조치로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인 연합회가 심하게 반발, 정부가 젊은이들을 이용했다고 비난했다.
VOM(Voice of Martyrs) 의장 토드 네틀톤(Todd Nettleton)은 이 상황을 화약고 같다고 묘사했다. 나이지리아는 이슬람 샤리아법을 채택한 북부의 여러 주와 기독교가 우세한 남부의 여러 주들로 되어 있다. 이는 한 국가 안에 두 국가가 있는 것 같아서 이 지역의 경계나 모슬렘과 그리스도인간의 관계도 매우 긴장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네틀톤은 정부가 모슬렘들의 편을 들며 그리스도인들을 차별 대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활동적인 교회가 있다고 말한다. 영생, 죽음 등과 같이 중요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들은 복음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사역자를 위한 안전과 이들 사역의 열매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이지리아의 종교적 안정을 위해서 기도하자.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인들과 복음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참된 평안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나이지리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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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도니아: 마케도니아 정교회 Vs. 세르비아 정교회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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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선교소식]
마케도니아에서 가정 예배 모임을 이끌다가 적발되어 구속된 세르비아 정교회 사제가 1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법원은 그가 "민족 감정과 종교간의 증오와 반목을 일으키는 활동을 벌였다."는 이유로 이같이 선고했다. 요반이라는 이름의 이 사제의 마케도니아 내에서의 활동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같은 정교회끼리지만, 세르비아 정교회와 마케도니아 정교회 간의 반목에 기인하고, 이는 결국 양 종족간의 인종적 반목에 기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정치적 과거 행적에 대한 반목이기도 하다. 두 나라가 모두 유고 연방에 속해 있던 당시 정교회의 일부 세력이 공산 정부에 적극적으로 유착했고 그 대가로 독립된 교파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세력이 현재의 마케도니아 정교회이다. 1967년 마케도니아 정교회가 독립하여 결성되면서, 유고 연방의 정교회 세력은 마케도니아 정교회와 세르비아 정교회로 양분되었다. 반면 세르비아 정교회는 마케도니아 정교회측을 분파 세력으로 규정하고, 마케도니아 지역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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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인생의 해답을 찾기 위해 영적 관심을 보이는 네덜란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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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N, KRIM e-파발마 437호]
네덜란드에 사는 사람들도 다른 여느 곳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해답을 알고 싶어 한다. 인구 통계는 변하고 있지만, 이들의 질문은 바뀌지 않고 있다. 최근 신문 사설에서도 이와 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Greater Europe Mission 의장 크리스(Chris)와 테리 채프만(Teri Chapman)은 사람들의 대답은 그리 놀랄만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테리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가장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두 가지 대답이 나왔는데, 그 중의 하나가 인생의 목적에 관한 것이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인생이 어떠한 것인지, 내가 왜 여기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고 한다.
채프만 부부는 암스테르담 북부의 작은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이들이 사역을 시작할 때 약 60여명의 성도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100여 명 이상이 나오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아직 그리스도인은 아니지만 인생에 관한 해답을 찾고 있으며 그래서 이들은 교회에 나오고 있다.
크리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도를 위한 가장 큰 추수 밭은 중동권에서 온 사람들이다. 전형적으로 이 나라 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복음에 더 열려있다. 왜냐하면 이들은 자신의 고향을 떠나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많은 모슬렘들을 만났는데, 모슬렘들이 이 곳에 있고 그래서 바로 지금 이들과 연결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년이 되면, 학생 인구의 절반이 모슬렘이 될 것이다. 한 가지 이들 부부의 특별한 사역에 있어서 바라는 것은 이들 모슬렘들에게 다가갈 열정과 마음을 가지고 팀에서 누군가와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슬람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훈련을 받은 사람으로서 이슬람 문화에 대해 이해하며 접근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네덜란드인들 뿐만 아니라 인생의 해답을 찾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네덜란드에서 모슬렘 사역을 하고 있는 채프만 부부 외에도 모슬렘 사역을 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이슬람의 이해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모슬렘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아울러 이들과 함께 사역할 동역자를 보내주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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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 그리스도인 7가구 강제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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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Monitor, Charismanews, KRIM e-파발마 437호]
치아파스(Chiapas)에서 그리스도인인 7가구가 최근 성난 폭도들에 의해 강제로 자신들의 집에서 쫓겨났다. 지난 6월 22일에는 몽둥이와 돌, 칼로 무장한 그룹이 자신들의 집 서까래에 그리스도인을 목매달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치아파스의 지역 신문인 쿼토 포더(Cuarto Poder)는 이 사건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정부 관리들에게 마을에서 예배의 자유가 보장될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이유로 폭도들을 선동, 전도자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치아파스 종교 변호사 에스드라스 알론소(Esdras Alonso)는 정부가 쫓겨난 가족들에 대해 방관적인 자세를 보였다며, 정부는 가족들이 원해서 떠난 것이라고 둘러댔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 가족들은 아주 위험했기 때문에 그리고 누구도 자신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떠난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기도 정보에 따르면 멕시코는 종교와 양심의 자유가 있는 세속 국가로 멕시코 정부와 바티칸 가의 130년에 걸친 단절이 1992년 공식 관계 수립으로 회복되었으며, 가톨릭 교회에 가해진 많은 규제들도 제거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복음주의자들에 대한 핍박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미디어가 정규적으로 신랄한 용어를 사용하며, 복음주의자들을 반(反) 멕시코 첩자나 문화를 파괴하는 자로 묘사하고 있으며, 지역적인 차원에서는 특별히 남부 치아파스와 오아사카 주에 있는 가난한 아메리카 인디언 거주 지역에서 폭도들의 폭력, 농작물 방화, 교회 및 가정 파괴, 모든 기독교 공동체 강제 추방, 전도 활동에 대한 공격 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핍박 가운데 있는 멕시코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 기도하자. 치아파스 지역 그리스도인들의 신변의 안전과 집을 떠나야만 하는 그리스도인 가구들이 다른 곳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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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휴전선 근방의 네온 십자가 철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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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선교소식]
북한은 휴전선 너머로 비치는 남쪽의 도시나 마을의 불빛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휴전선 접경 지역의 북측 주민들이나 병사들의 심리적 동요를 일으킬 수도 있고, 남쪽에 비해 경제적으로 빈곤한 북측의 사정을 실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북측도 이 불빛이 남쪽에서 북측에 과시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한 선전용 마을의 불빛이 아니라 파주나 문산, 혹은 김포 등지의 도시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불빛이기 때문에 시비를 걸기는 어렵다. 특히 최근 수도권의 개발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그동안 개발에 소외되었던 파주, 고양 북부 등 휴전선 접경 지역까지 개발 바람이 불면서 북쪽의 고민은 더해지고 있다. 북쪽의 고민이 단지 주민과 군인들이 경제적 격차를 실감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경제적인 측면만은 아니다. 휴전선 인근에 있는 신도시들이나 농촌 마을의 곳곳에 세워져 있는 교회의 빨간 네온 십자가들이 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 같다.
북쪽은 남북간의 협상 채널을 통해 날씨가 맑은 날이면 남쪽에서도 훤히 보이는 초대형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철거하는 대신 휴전선 지대의 교회들의 십자가들을 제거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북측은 이 협상의 자리에서 민간 교회의 십자가 철거가 어렵다면, 군인 교회의 십자가라도 철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남쪽도 민간 교회가 아닌 군 시설에 속한 십자가들 가운데 북쪽에서도 훤히 보이는 대형 십자가들의 철거는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협상은 세계에서 유래가 없이 군사력이 집중된 휴전선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협상의 일환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쌍방간의 결론이 나지 않았고, 남북간의 협상이 일시적인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 남쪽에서는 이미 대형 십자가들을 철거하지는 않았지만, 야간에 전원을 연결하여 불을 밝히지는 않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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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이천 도자기 축제에 웬 무속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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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한 무속인 단체가 공공 장소에서 대대적인 무속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개신교계가 행사 취소를 촉구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지방 자치 단체를 행사 후원 기관으로 명시하고 무속 행사가 지역 축제의 일환인 것으로 오인할 만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무속인들의 연합 기구인 (사)대한 경신 연합회는 5일 경기도 이천시 설봉 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제11회 전국 무속 예술 대제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천시 기독교 연합회(회장 윤승만 목사)는 "공휴일에 많은 시민이 찾는 공공 장소에서 대규모 무속 행사를 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더구나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이천 도자기 축제'를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윤승만 목사에 따르면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 경신 연합회는 홍보 포스터에 무속 행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천 도자기 축제와 흙으로 느껴보는 웰빙'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이천 지역에 배포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천시 인터넷 자유 게시판에는 행사 취소를 요구하는 내용의 글들이 지난 2일에만 40여건이 올라왔다. 정연수씨는 게시판을 통해 "이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속 행사가 곱게 비춰질지 의문스럽다"며 "이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다"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이는 "포스터에 쓰인 도자기 축제와 관련된 선전 문구는 대시민 사기 광고"라며 "이천시가 무관하다면 사기 광고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천시 문화 행사 담당자는 무속인 대회와 이천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대한 경신 연합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포스터 원본에는 후원 단체란에 '이천시'가 명시돼 있다. 이천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행사 주최측이 이천시 명칭을 도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천시 기독교 연합회측은 무속 행사 하루 전인 4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행사 장소인 설봉 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행사 취소를 촉구할 계획이다. 주상운(이천시 기독교 연합회 총무) 목사는 "무속 신앙은 개인의 책임이나 윤리적 결단의 담보없이 미신을 조장하는 기복 신앙"이며 "자신도 모르게 쉽게 빠져들 만큼 위험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기독교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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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일부 국회 의원들 북한 인권법 항의에 비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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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열우당의 소장파 의원들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2일 미 대사관을 방문, 얼마 전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북한 인권 법안'에 항의하는 서한을 전달해 북한 인권 관련 단체들과 국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열우당의 정봉주 의원 등은 이 날 "남북 관계를 고려하고,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이끌려면 이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국회 의원 26명의 서명이 담긴 서한을 광화문 미 대사관에 전달했다.
그러나 한기총 특별 기구인 CNKR(탈북 난민 보호 운동 본부)의 송부근 사무처장은 이에 대해 "헌법에도 명백이 우리 국민이라고 기록된 북한 주민들이 김정일 정권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데, 그들을 미국이 나서서 돕겠다는 것은 감사하고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런데 오히려 반대하는 이들은 도대체 그 신분과 정체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며 비판했다.
송 사무처장은 또 "북한 인구가 2000만이 넘었었는데 최근 정보에 의하면 거의 다 굶어죽어서 1800만까지 줄었다고 한다"며 "그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도 그런 주장을 펴는 것이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범 수용소의 실체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북한 민주화 네트워크의 김윤태 사무총장도 "아마 이번 서한을 보낸 것은 남북 관계를 고려해서 북한 인권 법안의 미국 상원 발의를 저지하기 위한 목적인 것 같다"며 "그러나 이런 식으론 오히려 미국에 대한 내정 간섭일 뿐이고 북한 동포들의 고통과 아픔을 좌시하는 결과만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티즌들 역시 "미국에서 북한 인권에 한마디 하는 것도 그 나라 국회에서 거론되는 것이면 존중해 주어야 하고 우리도 북한 인권에 대해 할 소리를 해야 한다", "우리 인권은 과거사 조사 위원회까지 만들어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북한 인권은 왜 애써 외면하는 비겁한 행동을 하나", "말로는 민족 정기 운운하며 민족을 위하는 체 하는 넘들이 동포의 심각한 인권 유린을 궤변으로 방조하고 묵인, 조장한다"는 등 거세게 항의했다.
한편 북한 인권 NGO들은 이번 법안을 상원에서도 통과시키기 위해 얼마 뒤 탈북자들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북한 인권의 실상을 알리고, 우리 국민의 대다수는 북한 인권 법안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전할 계획이다. 김윤태 사무총장은 "이 법안이 상원에서도 조속히 통과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를 위해 국내에서도 계속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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