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뵙지요! 태산입니다~~
이번 근교명산인
성령산성(성산)과 슬픔을 간직한
재인폭포로 여러분을 모실까 합니다
성산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지장산 남서쪽 비교적 나즈막(520미터)하지만 예로부터 이곳이 거란 여진족과
청나라등과 맞서 싸운 선인들의 유적등이 살아잇는곳입니다~
510고지에는 수직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왕건이 주로 성벽으로 이용햇다는군요. 깨진 토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정상 남서쪽에는 풍혈이 잇는데 여름철엔 시원한 바람이 겨울엔 따뜻한 바람이 분담니다
또한 정상 남동쪽에는 높이가
18미터쯤 되는 재인폭포가 있어 제주의 천지연폭포보다 낫다는 말이 잇으며
한탄강과 잘 어울어진 연천의 대표적인 명승지입니다. 허나 제가 볼때는 내년정도면 수자원공사의 댐 공사로
이제 그 시원한 모습은 곧 자태를 감추겟군요~안 보신 분은 꼭 한번 보시죠~
아하 참 도토리가 지천에 깔려잇어 다람쥐 먹을것만 남기고 줏자고요~으흐 도토리묵~!
암튼 이번 정기산행으로 서울과 가깝고 경원선 기차로 한적하고 좋은산 이며 산이 그다지 높지않고
산행이 길지않으며 한탄강과 같이 조망하시기 바라며~
1. 만남일시 : 2009 . 9. 27(일요일), 오전 9시40분
2. 만남장소 :동두천역 2층 대합실(소요산이나 동두천행 전철 이용)
* 구로(7시49분) 종로3가(8시14분) 청량리(8시26분) 창동(8시44분)
도봉산(8시50분) 의정부(8시58분)->늦어도 이시간만큼은 지키세요
* 전철은 맨 앞칸에 모여 오세요
* 동두천에는 반드시 9시 40분까지 오시구요
* 경원선은 매시50분이며 동두천에 오시어 연천행을 표를구입
3. 산행코스 : 연천 동막1리 마을회관-태실-범바위-450봉 성재-성산정상-헬기장-재인폭포
4. 소요시간및 산행정도 : 약 4시간 소요/ 초보가능
5. 산행대장 :
태산 (010-7679-1008)
6. 준비물 : 여벌의 옷,겸용등산화,스틱,
변또 뒤풀이비용 만원정도
7. 기타사항
1) 교통편의를 위해 뒤풀이는
유명한 매운탕집(경치가 좋음)을 예약하엿으니 참조
2) 산행사고시 개인책임이오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3) 재해보험가입을 권장합니다
~~~끝~~
일제시대때 지은 냉각탑이 잇는 곳입니다~역사 바로옆에 있습니다~
예전에 지역사회운동가를 모시고 간적이 잇엇습니다~최근에 개방되어 아마 그때 세워졋을 정상석~
이곳 폭포는 제주 천지연이나 선덕여왕 비드리냥 폭포대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만약에 비가 억수로 온다면요~기차타고 대광리에 내려 열쇠부대 방문하여 판문점 구경하고요 보신탕먹는것은 어떠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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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석요. 수고 많습니다. 태산 대장님
감사드립니다회장님
어서오세요수선화님이 딱 조아할곳
정말 가고싶은데 어머니 칠순이라 시골가야 해서 아쉽다 즐산하시고 맛난거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어구 아쉽당이국적인 모습 한번 더 보고싶은데
갑니다,,,
지선이 성적 좋고... 반가워
지선이에게 맞는 산행이로고도토리 마니 줏자고
와~~가고싶당..ㅎ근데여 질문~~동두천역에서 연천가는거 환승은 안되나요??...꼭 표를 구입해야하는지?? 걍 궁금해서요ㅎㅎ일단참석합니다..
아니되옵니다
ㅎㅎ 초보도 가능한가용 ㅎㅎ 산에 안간지가 오래되어서요 ㅎㅎ
예 가능합니다. 오이소!
당근이죠아하도토리 줏으러 간다니껜요
우리집이 성산동이거든요 성산 참석합니다~~~~~~
음,,, 땡긴당
땡기고 싶네여
허허땡겨부럿^^*
창동역으로 고고씽`~~~
형님 올만입니다.
멀어서 못가요
ㅎㅎㅎㅎ 뭐야!
태산형 보러 가고싶어요~~~ 갈 확률 90%~~
10프로는 뭘까요
텐프로는 강남술집이지요..ㅎㅎㅎ
아고야 솟다리에 넘 멀어서 몬 가겠네요 산 안산 하세요
솟다리첨 듣는 소린데유솟다리라 다리가 어데 솟아잇는 다릴 야그 하는거유 머유시상이나 참말로미티
아비가 마니 오면비오는 플랫폼대광리에 내려 열쇠부대 땅굴등 휴전선을 바로 앞에서 보구요보신탕 아주 저렴합니다^*^지금 까지 참석자 명단 : 태산. 보리문둥이. 수선화.니키. 한지선.블루. 쥬리아.오시장.써먼.태리.인영 이상 여자7명 남자4명남자가 쪼매 적내유자아 손님 받습네다
우성하이마트도 울 마눌님과 함깨 가겠습니다.
태산형님을 오랫만에 뵈니 반갑군요....... 즐산하세요
태산형 괜히 기다리게할까봐 쪽지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음기회에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