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Jo Lee 이영조 작곡
가락덜이-I (초연/위촉곡 2016))
Garak Deolie-I for Violin and Piano
가락덜이란 우리 전통음악의 현악 영산회상중
네 번째 곡의 셋째 가락을 덜어내어 만든 빠른 곡을 이름이다.
그러나 가락덜이-I 에서는 원곡을 바이올린으로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그 이미지와 음악적 내용을 속주와 기교가 가능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현대적으로 재조명 하였다.
덜어 왔다는 덜이의 의미와 관련하여 작곡가의 이미 쓴 악곡,
아리랑 등에서 주제요소를 덜어 오기도 하였다.
피아노에 의해 장구를 상징 하는 도입 리듬으로 시작 되는 이곡은
1부에서는 정가 (正樂) 의 기풍을 살렸고
바이올린의 명상적 중간부에 이어지는 3 부에서는 아리랑 을 덜어 왔다.
피아노에는 철저하게 장구, 꽹가리, 등 타악기의 기능이 주어 졌으며
거기에 두터운 이중조성 (Poly Key) 과 부가음의 화성이 입혀졌다.
반주의 기능을 넘어 독자적 영역이 크며 격렬하고 난폭하지만 색깔 적이다.
허희정 씨의 오늘 저녁 연주를 위해 위촉 작곡 되었다 (2016)
허희정 바이올린 독주회
Huh Hee Jung Violin Recital
2016.06.19(일)14:00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


[프로그램]
Alberto
Ginastera Pampeana No.1 Rhapsody for Violin and
Piano
Carlos
Guastavino Presencias No.7 `Rosita Iglisias`
이 영
조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가락덜이” (2016
위촉초연)
Francis
Poulenc Sonata for Violin and Piano
Maurice
Ravel Tzigane Rapsodie de Concert
[프로필]
Violinist 허희정 Hee-Jung
Huh
열정적이며
풍부한 감성과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음색의 연주자(Kolner Stadt Anzeiger지)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은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초대 악장을 역임 후 도독, 쾰른 국립음대를 거쳐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Kunstlerische
Ausbildung)를 졸업하였고,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취득하였다.
12세에 인천시향 콩쿠르 우승 수상 및 인천시향과의 협연으로 국내
음악계에 데뷔한 후, 월간콩쿠르 대상, 한국콩쿠르 대상, 이탈리아 토르토나 가와이 트로피 아기무스 국제 콩쿠르 (Italy Tortona
International ‘Kaway Trofeo Agimus’ Competition) 3위 입상, 독일 폴크방 실내악 콩쿠르(National
Folkwang Chamber Music Competition) 우승하였고, 18세에 독일 쾰른시 주최 ‘영재 예술가 시리즈’ 에 발탁되어
유럽에서의 첫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에센 Burgermeisterhaus의 주최로 2번의 독주회를 가져 호평을
받았다.
허희정은 에센 폴크방 현악 5중주와 클래식 필하모니
본(Klassische Philharmonie Bonn)의 제1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이태리 나폴리시 주최 초청순회연주회 및 스위스
루체른 국제 뮤직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국제음악제, 뒤셀도르프 현대음악제, 룩셈부르크 뮤직 페스티벌, 불가리아 소피아 뮤직 페스티벌, 폴란드
펜데레츠키 페스티벌(화음 챔버)에 초청되어 오케스트라 협연 및 독주회 등을 통해 현지의 호평을 받았으며, 코리안심포니, 부천시향, 수원시향,
인천시향, 울산시향, 성남시향, 스위스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경북 도립 오케스트라,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SCP), 모스틀리
심포니, 서울 내셔널 심포니,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에센 챔버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소피아 솔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사투마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금호아트홀 스페셜콘서트 초청 독주회, 영산아트홀 음악저널 기획 초청 독주회, 예술의전당 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방송과 협연 및 독주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음악앙상블 `소리(SORI)` 창단멤버와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멤버로 활동하며 아시아 현대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등에서 수원시향과 작곡가 나인용의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협연 및 세계 초연 하였고,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나 비도비치와 두오 콘서트를 비롯하여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다수의 듀오 콘서트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문화교류센터와 푸쉬킨 극장 초청으로 마스터 클래스 및 듀오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KBS FM라디오, KBS 클래식 오딧세이, KBS 대전방송,
평화방송 출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0년에는 성 바오로 미디어에서 한국 최초 탱고 듀오음반 ‘COMMUNION (공감)`
이 발매되었다.
또한 자매트리오인 ‘허트리오’를 결성, 국내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예술의전당 재외유명연주자 초청시리즈, 허트리오 전국투어 리사이틀, 금호아트홀 스페셜콘서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실내악축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기념 페스티벌 초청리사이틀, 신세계 전국투어 초청리사이틀, 방송으로는 EBS 예술무대 ‘스페이스
공감’, KBS FM 라디오, KBS 클래식 오딧세이, KBS 부산방송, KBS FM콘서트에 출연하였고, 아리랑 TV 녹화방송 및 연주실황
CD가 발매되었으며, 외교통상부 해외 파견연주자로 선정되어 필리핀, 캄보디아,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위스 제네바 UN에서의 순회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허트리오는 스위스와 독일 순회연주회에서 작곡가 이영조의 ‘셋이놀이’를 세계 초연하여 극찬을 받았고, 2006년 허트리오
10주년 기념 전국순회연주회에서 작곡가 강석희의 `Interaction for Violin, Cello and Piano`와 스위스의 대표적인
현존작곡가 Peter Wettstein의 `Piano Trio`를 세계 초연하였고, 2012년 독일에서 허트리오의 ‘하이든 &
쇼스타코비치’ 음반녹음 및 발매 기념음악회로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으며,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기념음악회, 손범수 & 진양혜
토크콘서트 초청연주와 2015년 허트리오의 ‘뮤직 애니매이션 머쉰’ 프로젝트로 모든 연령대의 청중이 함께 공감하는 음악회를 열어 큰 호평을
받았다.
허트리오는 오는 12월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로 예술의전당 기획 클래식스타 시리즈로 청중과 만날 계획이다.
솔리스트로, 허트리오 멤버로, 그리고 다양한 앙상블 연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은 현대음악앙상블 ‘소리(SORI)’ 멤버와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강사, 안양대학교 교수,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수원대학교 겸임교수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 홍보대사
및 (사)필로스하모니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희망프로젝트 ‘생명콘서트’의 음악감독으로서 장애아동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활동에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Composer
이영조
*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위과정 졸업
*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D.M.A./작곡학 박사)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교수 역임
*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외 다수의
수상
*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Pianist
박휘암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자를란트 음악대학, 프랑스 낭시 국립음악원 졸업
* 동아콩쿠르, KBS신인음악콩쿠르 1위, 오를레앙 콩쿠르,
메시앙 콩쿠르 입상
*
KBS교향악단, 인천시향, 프라임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라디오 프랑스 교향악단 등과 협연
* 메시앙 피아노 작품 전곡 연주회, 프랑스 근대 음악 시리즈
진행 예정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26209&s_date=20160619
Chorus Culture
Korea
코러스
컬처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