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고려시대 교실수업으로 서윤네 모여 왁자시끌.
햇살샘 수업은 재밌다며 2교시 내내 화기애애.
앗싸 신단다는 햇살샘과 울친구들이 건강하게 만나,
칠월 첫주를 조선개국으로 시작했답니다.
조선시대 5대 궁궐 중에서 동향으로 정문이 향해있는~명당수가 흐르는 창경궁,
"종묘사직을 구하소서"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들어봄직한 사직단을 다녀왔습니다.
초등 오학년 친구들~!
시험을 앞두고 휴대폰을 스스로 사용하지않는다는,
시험기간만 언니따라 휴대폰 안하겠다는 친구, 학교안에서 만나는 친구들과의 관계 등으로 여섯공주님들의 이야기는 꽤나 진지했답니다.
나름 처방전과 처세술을 나누면서요~햇살샘은 육공주들 마음결을 응원했답니다.
잘자라서~~~! 쑥쑥~ 건강하게, 밝게 ~!
서촌을 지나는 길에 본 초밥을 좋아한다는 친구들.
햇살샘이 꿀발라 기억하겠습니다.
맘들께서 응원해주시어 점심도 맛나게 먹었구요.
고려 교실수업 만큼이나 열공, 집중, 발표와 질문으로 활달한 친구들은, 조선시대 유교철학에 대하여 배우고 익히고~! 우리나라 지형과 지물을 이용한 조선의 역사를 경청하면서, 역사생각주머니를 키워갈것입니다.
친구들~여름날에 건강하고 우리 또 만나요^*^
사랑하는 제자님들~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