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麗水)
2022년 5월 16일 아침 7시 30분에 우리부부2명, 구성처형부부2명, 큰처형, 처남형제등 7명이 출발했다. 큰 처남이 종중에서 일을 잘 해결했고 그 포상으로 기백의 공로금을 받아 이번의 관광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여수에 내려 케이블카를 탓고 오동도에 열차를 타고 들어가 섬길을 걸었다.
이제 모두가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나이들이다. 큰처형은 76세,작은처형이 71세, 동서가 75세요 내가 69세, 아내가 65세,큰처남이 62세 작은처남이 59세이니 그렇다.
이사람들 ㅋㅋㅋ 내가 자기들 사진 찍는줄도 모르고 찍힌거다. ^^ 이렇게 무의식중에 찍혀야 비로서 재미있는 그림이 나온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래사진이 아내의 형제들 5남매이다.
여수밤바다 미남크루즈를 탓다. 이 배는 밤 8시부터 출항하는데 적어도 7시 30분에는 탑승을 해야 한다.
아직은 밤바람이 추웠지만 저녁에 회안주에 소주를 거나하게 마셔서 그런가 ㅎ 견딜만 했다.
그냥 한때의 낭만이지 야경이래야 뭐 별거 있나 ^^ 작디작은 시골마을 여수의 야경이라야 .... 그냥 그런대로 조명의 아름다움을 취할뿐이지 ~
거대한 교각에 비치는 조명과
밤바다 물빛이 춤춘다.
밤바다 투어를 마치고 시내 모처에 예약한 MJ 모텔에 투숙했다. 저녁에 처남들이랑 근처에 나가서 꽃게탕에 술한잔 하고 돌아와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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